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예초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매년 이 시기에는 예초기 날에 의한 손가락·발목 절단, 튀는 돌 조각으로 인한 안면 부상, 연료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등 다양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안경, 안전화, 장갑, 긴 팔·긴 바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작업 전 기계의 이상 유무와 칼날 고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돌이나 금속 파편 등이 튈 수 있는 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연료 주입은 반드시 엔진을 끄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실시해야 하며, 흡연 등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 한다. 서장 강기원은“예초기 사고의 대부분은 작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장시간 작업 시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9월 30일 의견문을 통해, 부여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군민과 함께 공모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정책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다. 의견문에 따르면, 부여군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된 현실 속에서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이 특히 절실하며, 이미 다양한 제도적 경험과 행정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19년 중부권 최초로 농민 수당을 도입해 충남 전역으로 확산시킨 경험이 있고, 순환형 구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유출 방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는 TF팀(전담반)을 구성해 제도 설계와 재원 마련,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무원들 역시 군민의 삶과 지역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는 의견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재생 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지역혁신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정부⋅지자체⋅기업⋅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대학의 운영 성과와 도시재생 기반조성 사업, 도시재생 자원발굴 사업 등과 함께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2018)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2021)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도시재생 인정사업(2021) ▲은산면 우리동네살리기 등의 주요 성과와 함께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전시패널과 사진 자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여군의 도시재생 비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중간 통합 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수원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아동 발달 과정에서 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 전문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이음 아동발달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선별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판정을 받은 아동에 대해 1인당 20만 원의 진단검사비를 지원, 총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 수준을 더 정밀하게 확인하고, 이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청은 아동이 소속된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저연령 아동을 우선으로 하여 25명을 선정한다. 부여군은 그동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위품’(마음을 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0일 혁신농업교육관에서 2025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평가회에서는 논 이용 조사료 재배 안정화와 축산 악취 저감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센터는 논 이용 양질조사료 연중재배 기술 시범사업에서 기존 논 토양에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을 적용하여 2.8ha의 배수 환경을 개선했다. 이 사업으로 하계 사료용 옥수수 파종 후 340mm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배수가 원활하여 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미생물 유래 천연 효소를 이용하는 양돈 악취 저감 실증 시범사업을 양돈연구회 6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측정을 진행한 결과, 주요 악취 원인인 암모니아를 28%, 황화수소를 15% 각각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 기술 적용 성과도 있었다. 대가축 번식 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에서는 IP카메라 및 알림서비스를 통해 한우 발정을 자동으로 알려주어 농가 번식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9월 30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굿뜨래페이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충청남도와 신한은행 간 협약에 따라 주요 배달앱 대비 낮은 2%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며, 광고비·월 고정료·입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굿뜨래페이는 자체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결제수수료가 카드 결제와 간편결제보다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더욱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굿뜨래페이로 결제 시 충전인센티브와 소비인센티브를 각각 10%씩,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땡겨요 내 다른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농어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하면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소비 확산에 맞추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땡겨요 사장님’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
[제호이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백제문화제 기간 중 백제역사문화관 행사장에서 ‘로컬 축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여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축산물을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역사문화관 행사장 전면 2번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우, 젖소, 돼지, 닭, 염소, 꿀벌 등 6개 축종 단체가 참여해 각각 특화된 축산물을 선보인다. 행사 일정은 ▲10월 4일에 한우협회가 부여군의 프리미엄 한우를 소개하며 ▲10월 7일에 양계협회가 신선한 닭고기 요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0월 8일에는 한돈협회가 고품질 돼지고기의 참맛을 선사하고 ▲10월 9일에는 낙농연합회가 신선한 유제품을 통해 건강한 맛을 전달한다. ▲10월 10일에는 양봉협회가 부여의 자연이 키운 꿀과 양봉 산물의 달콤함을 선보이며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염소협회가 영양 만점 염소 축산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축종 단체별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현장 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갓 조리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11일,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역사문화행렬’을 8년 만에 부활시켜 부여 시가지에서 장엄하게 선보인다. ‘백제역사문화행렬’은 백제 사비 도읍 시기의 왕실 행차와 생활 문화를 지역 주민이 함께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적 고증을 바탕으로 하되 현대적 축제 요소를 결합한 군민 참여형 거리 행렬이다. 이번 행렬에는 부여 군민과 학생, 그리고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역사문화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행렬은 백제 왕실 행차와 고취대, 대형 백제기, 그리고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행렬이 함께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 복식과 현대적 연출이 조화를 이룬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여자의 대부분이 지역 주민으로 꾸려져,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백제문화제의 본래 취지와 가치를 한층 더 빛낼 것이다. 대형 백제기를 선두로 펼쳐지는 깃발 행렬은 올해 프로그램의 백미로 꼽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4분기에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찾아가는 행복 이불 빨래방, 난방유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금마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배 금마면장(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참여단의 실천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참여단이 지역 변화를 이끈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이 갖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 점검, 생활 불편 개선 의견 수렴,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 구체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홍성군 역시 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2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오인 총격 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권용태 사무국장이 맡아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준수사항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피해방지단 운영 과정에서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찰 활동 강화, 지속적인 현장 관리 등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조은희 환경정책팀장은 “유해야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벽산 홍성제2공장에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대한적십자사, ㈜벽산 등 18개 기관·단체와 2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장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수습·복구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 대응을 통해 기관 간 임무 수행 절차와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최근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엇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서부면 남당 노을전망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홍성군 해양수산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추석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군은 대표 해안가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의 이미지를 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쓰레기를 방치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결국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연안정화 활동을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25명을 대상으로 ‘홍성 청년마을 견학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생소한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홍성 청년 창업마을 방문 ▲청년 창업 점포 라운딩 ▲창업 특강 및 사례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마을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레이럴 김태우 대표와 물풀들 변산노을 대표가 창업 동기, 자금 마련, 마케팅 전략 등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가 전달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간 창업보육시설 젤리스라운지, 온포인트릿(대표 장성민, 한진아), 레이럴(대표 김태우), 튜베어(대표 전진표), 나빌레라 소극장(대표 이정빈), 사대삼십육대구 서점(대표 박재범) 등을 방문했다. 이들 공간은 단순한 창업 거점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인턴 A씨는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전통시장 장날에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 축제 홍보를 아우르는 ‘일거삼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안정 및 공정 상거래 질서 확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독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경제정책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신뢰받는 상품 판매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간(10월 31일까지)과 사용 기간(11월 30일까지)을 안내하며 소멸되기 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홍성 한우·한돈을 비롯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유명 셰프 쿠킹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