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대응해, 기존에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논산시에 농지를 둔 관외 거주 출입 농축산업인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고 작물 생장 촉진, 병해충 예방, 축산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은 연간 약 1,200톤의 미생물을 1만 6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연간 농가 경영비용 약 30억 원 절감과 최대 20%의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 조건 개선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 농업 생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관련 조례 개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은 2년간 유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표지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위생등급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는 53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상태이며, 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홍성읍 대교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워터댐은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방수형 물막이 형태의 배수 차단 물품으로, 문턱이나 진입부에 설치해 침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단시간 강우로 인한 배수 정체로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 상인을 우선으로 총 11개 상가에 워터댐이 지급됐다. 또한 군은 보다 근본적인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8~9월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344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총 연장 3.31km)와 빗물펌프장 및 저류지 1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우 시 우수관로 역류와 배수불량을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상가 및 주택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그림책플라워테라피”를 운영하여 하바리움, 스머지스틱, 플라워칠링백 등 다양한 플라워 공예 활동과 그림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40여 권을 전시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의 독서 욕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부여경찰서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와 부여경찰서 직원 40여 명은 장암면 일원에서 침수된 수박 비닐하우스의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에 큰 힘을 보탰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 18명도 6동의 침수된 수박 하우스를 정리하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을 지켜본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 이후 군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피해 농가의 일상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130억 원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체크·신용카드 신청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민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고 있다. 부여군은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미신청자는 굿뜨래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각 읍면에서 병행 추진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숨통을 틔우는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신청률 제고를 위해 현수막, 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안내를 이어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신영순)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연탄 500여 장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기며 사랑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 내 기부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사전에 선정하여 진행됐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달 정기회의 및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2025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들을 대상으로 우편발송, 전화, 문자, 캠페인 등을 활용하여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 향상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성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만 20세 이상이면 검진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부터 매년 ‘분변 잠혈 검사’로 손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 종류로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이른바 ‘6대 암’이 있으며, 이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조기 치료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국가에서 지정한 암 검진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부여군 관내에서는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청소년 농촌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연계하여 농업ㆍ농촌의 가치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농촌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 한지공예, 복조리 만들기와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도 포함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농촌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문화의 긍정적 확산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부여군 공공의료원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용역 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 이영신 대표, 부여군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부여군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모델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김민수 위원장이 부여군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을 강조한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김 위원장은 "부여군은 도내에서도 의료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공공의료원의 분원 설치 등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그의 발언은 도내 공공의료 강화 논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소외와 우울감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키트(화분 + 과일) 전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을 낮추고, 일상 속 작은 기쁨과 생기를 전달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홀로 생활하며 우울증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선별해, 생활 친화적인 심리안정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돕고 있다. 전달된 화분은 일일초로 구성됐으며, 제철 과일은 영양 보충과 함께 정서적 만족감을 고려해 준비됐다. 어르신 한 분은 “오랜만에 누군가 나를 생각해준다는 느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작은 화분이지만 하루하루를 달리 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간위원장 이충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 유철식 홍성읍장은 “화분 하나, 과일 한 바구니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위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가족 5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유가족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족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위문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않고 후세에 잘 계승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광천읍은 매년 광복절과 삼일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을 전후하여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30일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노인, 장애인, 학교, 유소년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유지에 좋은 운동으로 그 선두에 홍성군 지회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지회장배를 통하여 승패를 떠나 군민 통합의 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독한 축사에서 한궁은 위험성이 없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노년의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지회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회를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기를 보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럿이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임을 인지하여 앞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고 이 대회를 개최한 대한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