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은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슬기 약 10만 마리를 전달받아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철저한 사육 과정을 거쳐 직접 기른 0.7cm 이상의 튼튼한 종패를 전달받아 추진됐다. 특히, 군은 다슬기 방류로 인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수산자원연구소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는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생물로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수면 자원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은 결혼이민자 초청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라오스 및 필리핀 근로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구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근로기간은 최대 8개월이며 농가주 숙소와 사업장이 모두 지역 내에 위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부터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른 제도 변경 사항이 적용돼 신규 추천의 경우 결혼이민자가 관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2촌 이내 친척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입국 후 근로자 무단이탈 또는 위법사항 적발 시 해당 추천자는 향후 1년간 근로자 추천을 제한할 방침이다. 금산군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농가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신청 접수를 통해 농가들의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시장이 열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8일 12시부터 18시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논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플리마켓-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이한성)가 주관하며, 시민의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홍보·판매, 먹거리 등 총 41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룰렛 경품 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지역 예술단체 ‘체클스’의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세계 딸기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날을 향한 힘찬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논산시는 14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D-500 기념 전광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엑스포 개막 500일을 앞두고 엑스포의 본격적인 준비 체제로 돌입했음을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이존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D-500 전광판은 2027년 2월 26일 엑스포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국제행사 분위기를 시민과 공유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제막식에 앞서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한 ‘엑스포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키오스크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해 32개국 언어로 실시간 응답하며, 시청 본관 1층에 상시 배치돼 엑스포와 주요 행사 정보, 민원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광판의 숫자가 하나씩 줄어드는 만큼, 엑스포를 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2년 문을 닫았던 연무읍 황화초등학교가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폐교된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 35,947㎡가 로봇통합성능시험장으로 재탄생한다.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조성해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의 실증, 시험,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백주현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이승영 LIG넥스원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하며 로봇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유휴 공간이었던 폐교를 첨단 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내 공간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무읍에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국방산업과 로봇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 노적봉 인근에서 등산객이 낙상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등산객이 노적봉 인근 구간에서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동행자가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홍성소방서는 내포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그리고 충청소방항공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은 경사가 급하고 암석이 많은 지역으로 접근이 어려운 구간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은 등산로 진입로를 따라 장비를 휴대하고 도보로 이동해 부상자를 확인했다. 부상자는 낙상으로 인해 좌측 발목과 팔꿈치 부위를 다친 상태였으며, 의식은 명료하나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구조대와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헬기 이송이 가능한 지점까지 옮긴 뒤 충청소방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서장 강기원은“최근 가을철 산행 인파가 늘면서 낙상, 실족 등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등산 시에는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장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무원 30명과 선배공무원 5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웜업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팀 페인팅)이 이어졌다. 또한,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한 강의와 더불어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신규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브레인 바디 릴렉스 활동으로 힐링의 시간과 송도 미래길 투어를 통해 송도 신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체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규공무원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워크숍이 초등학교 시절의 가을 소풍같이 사람 사이의 정이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오늘 잠깐의 쉼표를 찍고 앞으로도 군정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구인구직정보 ▲취업/창업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지원사업 ▲커뮤니티 ▲기관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박정현 군수는 “누리집 개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 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건강한 부여, 마음 극복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비롯해 O/X 퀴즈 돌림판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정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 극복의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년간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4명의 기획사를 배출했다. 올해도 국가유산 관련 전문 강의와 국가유산 활용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교육이 높은 참여율로 마무리됐고, 총 19명의 수강생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교육의 강사로 참여했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잘 활용하려면 주민주도의 기획과 운영 시스템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을 통해 국가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부여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등의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개최해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콘퍼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골목오락실 시즌2 – 금동이가 응원합니다. 골목올림픽'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핵심 프로그램인 ‘골목올림픽’은 총 16개 종목(▲농구 ▲골프 ▲하키 ▲복싱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색 게임들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골목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골목 푸드존·사회적경제 한마당, 라이즈(RISE) 사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원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골목오락실 시즌2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 회복과 공동체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9일,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에서 열린 제11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들돌들기' 민속놀이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의 유대감을 한층 더 깊게 만들며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예로부터 마을에서 전해오던 ‘들돌들기’ 민속놀이를 테마로 하여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의 마을축제로 진행됐다. 들돌은 ‘들어올리는 돌’이라는 뜻으로 이날 축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대천아, 들돌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대천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모두 함께 놀기행사 일환으로 색소폰 공연과 장구공연 등이 열리면서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장을 만들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들돌축제는 마을주민들이 함께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각양각색의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남녀가 동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하여 혜택이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보장되는 홍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을 함께 실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군민 중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다. 홍성군은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 기반시설·공공시설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갈산면 운곡리 1호로,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8일까지이다. 나머지 4개 호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는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임대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는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기본 2년, 1회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자는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다. 세부 입주 조건과 주택 현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군은 입주자 모집과 관리, 생활 편의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K-FOOD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화려한 개막식과 홍자, 조승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야간 불꽃놀이가 첫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18일 토요일은 ‘제12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본선과 나상도, 한여름의 뜨거운 무대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9일 일요일에는 군민 노래자랑과 남승민, 추혁진 등 인기가수의 폐막 축하공연, 대미를 장식할 야간 불꽃놀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김장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원 김밥 만들기와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