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인 ‘孝 동행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노인일자리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고, 2부에는 식사와 문화 공연으로 평양예술단 공연,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여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영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 '대동여지도 읽기' - 고지도에서 배운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부여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유홍준 교수의 첫 인연은 2006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휴휴당을 지으면서 시작됐고,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봄까지 모두 56회를 시행했다. 본격적인 인연은 2016년 6월 24일 체결된 협약에서 시작됐다. 당시 협약은 “유홍준 교수가 기증한 소장 유물을 전시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여 이번 ‘'대동여지도 읽기' - 고지도에서 배운다’ 전시회가 열두 번째이다. 유홍준 교수의 부여군 기증 작품은 백제 관련 유물과 부여를 주제로 한 그림, 부여 출신 서화가의 작품, 그리고 조선백자와 민속 미술품 등 현재 기증 완료된 작품만 865점이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은 ▲한국화가 운보 김기창, 고암 이응노, 남농 허건, 취봉 김종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운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군장병을 대상으로 '軍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을 3회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6차산업 체험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지역의 농·산업 자원을 소개하고, 논산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4일 군 장병들은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하는 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 딸기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병영생활 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접하고, 이를 가공·활용하는 활동에 함께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 군 장병은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논산의 다른 지역 특산물이나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싶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인상 싶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러한 참여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가을 하늘 아래, 400년 역사를 이어온 서원에서 선현의 뜻을 기리는 제향이 열렸다. 논산시는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에서 ‘추향(秋享)’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유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사계 김장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뒤, 1660년(현종 1)에 ‘돈암(遯巖)’으로 사액을 받았다. 이후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배향하며 네 분의 선현을 모시고 있다. 특히 사계 김장생의 학문을 바탕으로 하나의 학통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높으며,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한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추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직접 참여해 전통 제례 의식의 격을 높였다. 논산시는 400년간 이어진 돈암서원의 향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매년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복권기금이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을 위한 녹색 쉼터로 돌아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지방재정 부담 없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성된 나눔숲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인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색 쉼터로 운영된다.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은 약 1,7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야외무대·산책로·등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심어 자연 친화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체험의 장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복권기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역 농업인이 함께하는 벼베기 현장을 찾았다. 15일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일원에서 (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회장 강용인)가 주최하는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수확한 벼는 ‘보람찰벼’로 찰기가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찰밥, 떡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논산이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의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다. (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는 벼 공동 재배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활용해 매년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수확을 시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동 재배로 얻은 수확이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지는 것은 상생하는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논산시도 최선을 다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와 연계해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의 지역 기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도시 홍성에서 추진 중인 ‘마을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총 3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첫 순서로 아코디언의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코요들 조안나’, 이어서 클래식 현악기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을 선보인 ‘에제르 앙상블’, 마지막으로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셀위브라스’가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건환은 “건강상담의 날과 함께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음악으로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만5세~7세)을 대상으로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속 안전체험’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실생활에서 안전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뮤지컬 형식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노래, 참여형 연출로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안전관련 지식을 지루한 강의 대신 쉽고 재미있는 역할극 형태의 공연으로 지진·화재·교통·전기·범죄안전을 주제로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됐다”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운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25’ 리듬엔라이트(부제: 이달과 홍길동)’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적 인물들과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지역 기반 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융합한 다원예술 콘텐츠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창작물이다.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첨단 미디어파사드, 비언어적 공연, 의상, 음악 등을 통해 재창조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손곡 이달과 같은 홍성의 역사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로컬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였으며, 이 과정은 단순히 지역 역사 인물들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하여 홍성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로컬 콘텐츠 기반 예술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지역 예술 창작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고독사 개연성이 매우 높아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된 청년들의 맞춤형 지원 등 적기 개입이 중요하며, 이는 생명 보호뿐 아니라 사회통합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정신건강 문제해결과 심리 회복을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 집단상담, 단절된 사회관계망 재구축을 위한 동아리 활동, 청년들의 경제적 문제 원인 해결 및 경제적 자립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며, 사업대상은 19~39세 중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청년이다. 사업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홍성군가족센터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는 총 4개 유형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통합적 지원의 체계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지난 6월부터 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사이 야외 휴게공간에서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매회 높은 참여율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우울척도검사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 등의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대기시간을 문화활동의 기회로 전환하여 대중음악 밴드, 색소폰 4중주, 요들송, 대중음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건강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조리장 위생상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등 여부를 살핀다. 특히,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보존식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인식개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급식을 섭취하는 어린이집 특성상 식중독 발생 시 대형 식중독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식중독 예방법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이기에 음식 섭취 전 꼭 손을 씻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에서 자활관련 유공 표창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충남도지사 표창 – 금산지역자활센터, (유)금산주거복지센터, 이주현 씨 △한국지역자활센터협의장 표창 – 김순수 씨 △충남도의회의장 표창 – 김은미 씨 △한국지역자활센터 충남세종지부장 표창 – 이가은 씨 등이 선정돼 금산군 자활 사업의 성실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 15개 시군의 자활 사업에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 및 민간기관(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올해 열심히 일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자활기업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용 대상은 공유재산 중 사용료 및 대부료에 한하며 도로·공원·하천 등은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금산군청 재무과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면이 확정되면 각 재산관리관이 임대료 감액, 환급, 납부 유예, 연체료 경감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자산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쾌적한 등산 환경 확보를 위해 진악산 보석사, 진악산 광장, 금성산 입구 등에 설치한 먼지털이기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설은 주민들이 간단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지난주 먼지털이기 점검에 나서며 압력 및 버튼 작동, 에어건 걸이 등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관내 등산로 관련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에 나서 군민이 안심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