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 딸기가 인공지능(AI)와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만나 더욱 달콤해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15개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데이터 분석·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에이전트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연암대학교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이상기후, 외래 병해충 증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작물 재배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이에 따른 대안으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농가가 수집한 온실 내부 온·습도, 양액 조성 등 자료를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분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이음마당 ‘비옥’을 활용해 딸기의 생육 단계별 자료를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영상과 음성 정보로 제작해 농가의 이해를 도왔으며, 온실 환경 변화가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정책을 펼쳐온 논산시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는 4일 열린 ‘2025년 통합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개인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사업들을 꾸준히 확대했다. 이번 표창은 대상별 사업 수요를 파악한 차별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는 심리 방역망 구축이 크게 주목받았다. 시는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우울감 해소와 자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해 공감토론회,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적극 지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보건소 직원 모두가 노력해서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걷어내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참여 행정이 논산에서 한층 자리잡고 있다. 논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주요 아동 정책 추진 현황과 아동참여위원회 제안 과제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선 아동 관련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제의 검토 현황을 공유했다. 관내 아동 4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 중심 정책 기구로, 올해는 조례 제·개정 4건과 정책 제안 2건에 대한 검토 결과가 시에 보고됐다.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 시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수입식품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미신고 영업 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소비기한 및 제조 일자 위·변조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진열 등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수입식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하고 수입식품 판매업소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세무사윤성숙사무소(대표 윤성숙)는 지난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윤성숙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서 부여군굿뜨래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성숙 대표는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새롭게 재창조하여 국민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 사업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관람객이 참여해 과거 향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향교를 중심으로 의열사와 관아 형방청 등을 연계하여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향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을 더욱 활용하여 많은 분이 부여를 찾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에도 지역의 특색을 갖춘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 및 부여 특산물인 밤을 활용하여 출시한 컴포즈커피 신메뉴인 ‘부여 밤 라테와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를 홍보하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컴포즈커피 앱을 통해 위기브(wegive)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충남 부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자가 된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전국 밤 생산량 1위인 부여 밤을 널리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도 확보하여 부여군에 가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해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도 맛보시고, 실속 있는 고향사랑기부 혜택도 함께 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연중 체계적인 폭력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의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위직의) 전지적 참견 시점’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2차 피해 방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도 함께 살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선제적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의 부여군 과학농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업연수생은 약 1달간 감자 전문가 과정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연수는 부여군의 과학 농업 기술을 이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뜨래 농업 대학을 운영하여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디지털경영팀 유형제 팀장은 농업 강군으로서의 부여 농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연수 과정을 발표했다. 연수 내용은 감자 재배 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토양검정, 미생물 과정 및 농약 안전 검사를 배우며 직접 바이러스 검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농업연수생 교류를 통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진행 중인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연수생 교류가 양 국가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며 부여군의 선진 농업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4분기 주요 사업 결과 보고와 2026년도 연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분기에 추진했던 복지 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인적 자원망을 정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2026년에도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대책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항면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주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유, 식료품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히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질 에정이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겨울철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은 내년도 1월 21일까지 전기, 가스, 수도 요금 등을 체납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연계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홍성군평생학습관 1층 마주침공간에서 2025년 정규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한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크릴화, 수채화, 민화 등 예술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기초기법 익히기부터 표현 확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한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며,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화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풍부한 색감과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강생들 스스로도 한 해의 변화와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전시 공간 한쪽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한 시화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글쓰기 및 그림 표현활동을 통해 학력을 쌓아가는 성인 학습자들의 삶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본 전시는 프로그램 작품전시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지역의 다양한 학습 참여 사례를 폭넓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군민들이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얼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성금모금은 홍성제일감리교회가 1,000만원을, ㈜지비스타일이 542만원을, 내포연합의원은 200만원을 기탁했고 금번 고엽제전우회가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가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첫 나눔의 물꼬를 튼 이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가 앞장서서 나눔에 동참하는 등 캠페인 시작 3일만에 8,000만원 이상이 모금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한상 회장은 “회원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성금이 뜻깊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검토한 것으로, 홍성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읍・면 조성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체계 강화 ▲노인·종교·요양시설·대학 등 군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우울 고위험군 심층관리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디지털 기반 자살 위험군 집중관리 ▲자살수단 및 위험요인 집중관리 등 다층적 예방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중장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위기 신호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또한, 정기 멘토링과 사례관리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해 전문적으로 일관된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환경 조성과 심리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홍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미호벼 온라인마켓 100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홍동농협–씨에스조선푸드 간 협력 구조를 통해 달성된 것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연계한 대표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 8일 이들 3개 기관은 미호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불과 7개월 만에 온라인 출하 100톤을 실현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의 품종·생산기술 지원 ▲홍동농협의 가공 및 품질관리 ▲씨에스조선푸드의 온라인 유통·마켓 운영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미호벼의 품질 표준화와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담당했고, 홍동농협은 제품 선별·건조·저장·포장 등 미곡처리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브랜딩·소비자 대응·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을 잇는 3자 협력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다품벼, 빠르미2 등 우수 품종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