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규암면 소재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이웃돕기 성금 777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 460여만 원의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문화단지 노관철 팀장은 “백제문화단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수 박정현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제문화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그룹의 장학금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여군의 모범 추천 장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최진민 회장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40년간 5만 5천 명의 학생에게 3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이 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재 육성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총 3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부여군수(34명), 부여군의회 의장(2명), 국회의원(3명)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미용·기술 등 개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에 온기를 더한 주역들이다. 또한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았으며, 부여군민의 강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표창이 신설되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관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뒷받침한 기관에 공로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변화이다. 또한, 이번 표창에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 봉사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부여군의 자원봉사 문화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갈산면 대사저수지에서 동계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 및 수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집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익수자 접근 및 구조장비 활용법 ▲저체온증 환자 응급처치 ▲수중 수색 절차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수영, 로프 투척, 아이스픽을 활용한 이동 등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드라이슈트 착용법과 구조장비 점검 절차를 재확인해 겨울철 구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서장 강기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동절기 안전사고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구조기술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중부대는 지난 5일 대학교 범농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孝行)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 가족 구조 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체험(물리치료학과) △맞춤형 뷰티서비스(뷰티·패션비즈니스학전공) △기념사진 촬영(사진영상학전공) △금산 홍삼을 활용한 한방차 시음(한방보건제약학과) 등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외국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금산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며 “이 예산을 활용해 인구소멸 대응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배분되는 재정 지원으로 평가 등급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배분된다. 이를 통해 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체계적 추진, 훈훈한 사회 만들기, 산불예방 안내 등 업무에도 철저히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겨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사거리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트리 점등은 오는 8일부터 29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우체국사거리 일대는 군민의 왕래가 잦고 주요 상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트리 설치를 통해 지역 분위기 활성화와 함께 겨울철 야간 경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트리는 군민들이 왕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트리 옆 포토존도 조성했으며 주변 보도 및 교통에 지장이 없게 안전성을 확보하는 구조로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절 경관 조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2025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는 2025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 실적·체납처분·세정협력 등 총 3개 평가 분야 20개 평가 항목에 의해 총 3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이월 체납액에 따른 그룹별로 평가한다. 부여군은 총 287.55점을 기록하여 해당 그룹에서 1위, 15개 시군 전체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바탕으로 ▲체납자 정보 신용평가 기관 제공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체납처분을 실시 했고, 실태 조사를 통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한 체납처분 유예 및 사회복지 연계 요청을 하여 납세자를 위한 조세 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세금을 조기 징수 및 징수촉탁을 통하여 세입 증대에도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부여지역 자활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공사를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374-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금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53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된다. 센터는 ▲1층에 자활사업단 2개소 ▲2층에 센터사무실과 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부여군은 그동안 지반 조사, 문화재 시굴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BF(Barrier Free) 예비인증, 제로에너지 인증,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자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5일 건양대학교 희영문화홀에서 ‘파평윤씨 종학당 문서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종학당에 소장된 문서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한국고문서학회, 백록학회가 주관해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는 이철성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장의 개회사와 김경숙 한국고문서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명진 백록학회 회장의 특별 발표를 비롯해 △조선시대 파평윤씨 가문의 종회 운영 △파평윤씨 노종파의 강학 활동 △19~20세기 종학당의 전답 구성과 재정 운영 △파평윤씨 종학당 소장 고문헌의 가치 △파평윤씨 종학당 소장 종계 관련 문서 작성과 관리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문숙자 한국고문서학회 부회장, 이유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종학당 문서가 조선시대 사대부 가문의 학술·교육 체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양촌의 겨울 풍경 속에서 온라인 홍보단이 곶감과 딸기, 지역 명소를 직접 취재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논산시는 5일 양촌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단(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5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홍보단이 직접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취재·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곶감 건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곶감 덕장, 지역 농업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농가, 깨끗한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갖춘 사찰 쌍계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통해 홍보단은 약 50일 간의 자연 건조를 통해 만들어지는 양촌 곶감의 생산 과정과 달콤한 맛,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기록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이 양촌곶감축제의 사전 관심도를 높이고,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생산 과정을 담은 콘텐츠는 축제를 앞두고 양촌 곶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4일 청광마을 일원에서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건조·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미자 구항면장과 직원, 청광마을 이장, 마을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전단 및 리플릿 배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마을 방송을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 농가 주민들에게는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취급 주의’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가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지역 내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활동영상을 보며 1년 동안 추진해 온 복지 현안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집행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 효사랑 경로잔치,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한가위 정나눔 행복꾸러미,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건강식품 배달사업, 마을학교 지원사업 등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2025년 올 한 해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4일,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유종곤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갈산면뿐 아니라 우리 지역 공동체 전체의 큰 자랑이며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진정성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유종곤 회장은 농업을 생업으로 삼으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2023년부터 3년째 맡아 조직을 이끌어 오며, 매년 숨은자원 모으기 사업에서도 매년 1,2등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에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위로와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情)을 실천하는 귀감이 됐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음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유종곤 회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