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웃을 향한 논산시민들의 뜨거운 나눔 열기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 행사’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논산!’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지역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 온 기관과 단체, 기업 들이 솔선수범했다. △NH농협 논산시지부(2,000만 원) △논산계룡산림조합(2,000만 원) △논산계룡축협(1,000만 원) △놀뫼새마을금고(1,000만 원) △지에이치(1,000만 원) 등이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논산시기업인협의회(500만 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300만 원) △논산시이통장연합회(250만 원) △삼일푸드(200만 원) △논산시새마을회(150만 원) 등도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며 희망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 공단본부에서 제5대 김주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관리자급 임직원 간담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김주희 신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주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시설, 군민의 행복을 만드는 공단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혁신과 효율성 제고,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의 시대적 역할에 부응하겠다.”라며, “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를 확립해 공단에 대한 군민의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희 이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약 34년간 도시건축과장, 은산면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능력을 기반으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담은 제3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올해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된 다양한 평생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년기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 내부에 전시된 여러 작품(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을 감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무대가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박주락), 우수후원자(윤성용)를 표창하는 자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더 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후원자는 “복지관이 지역과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님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5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바자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8년 설립 이후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에서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당해 연도 추진 실적을 다음 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평가받는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부여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8개 추진 전략, 37개 세부 사업과 7개의 중점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시행 이래,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시군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는 이번 위촉식에서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해 총 12명의 위원이 2025년 12월 20일부터 2년 동안 부여군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대표협의체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간 사회보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군에서는 광천읍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관 주도형’을 벗어나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된 광천읍 안전협의체는 광천읍 의용소방대가 주관하고,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대식)가 적극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플러그(멀티탭) 보급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광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총 270가구에 과부하 차단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멀티탭)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8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배미자 구항면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동절기 주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으로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희망2026 이웃사랑 성금 모금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마감 안내 등 주요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구항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지원 대상자 추천을 독려하고,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예방 홍보 협조를 요청하며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동절기 마을회관 한파 대비와 마을안길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다루며, 주민들이 겨울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추진실적 및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인구정책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시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부서별 신규 시책 발굴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전략담당관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신규 시책 추진 방향, 성과목표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군은 올해 총 114개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114개 사업의 2026년 추진계획과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65개의 신규 시책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책별 성과지표와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정량·정성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성과목표와 실제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연계·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인구현황 보고에서는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말 대비 1,136명 증가해 100,334명, 세대수는 1,160세대 늘어 50,354세대로 집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태권체조, 오카리나·플룻·핸드벨 연주, 합창, 수어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뽐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발표회를 준비한 아동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과거 아동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겨졌으나 이제는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홍성군 아이들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새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실시되며, 약 1,300명의 홍성군민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벼·고추·딸기·마늘 등 지역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매 교육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해 농업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1월 6일 ‘농업인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딸기육묘, 마늘재배, 스마트팜기초, 과수 병충해 방제 등 품목·분야별 전문과정으로 이루어진 통합교육과 11개 전 읍·면 수요에 맞춘 작목으로 순회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 방향을 설정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셔서 지역 농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강화될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총 12,155개 농가로, 지급 규모는 약 245억 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지에서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 직불금은 농가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5,264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6,891농가에 대해 농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여 지급 규모는 각각 약 68억, 177억 원이다. 홍성군은 지난 2월에 비대면 신청, 3~5월에는 방문 신청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농업인 자격 요건, 농지 요건,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감액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금년도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입주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농촌의 빈집을 실거주가 가능한 주택으로 재정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으로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 등 4호에 대한 입주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갈산면 운곡리 주택이 먼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친 데 이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실수요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주택 내·외부 마감공사, 취사·위생 및 난방설비 등 실거주 요건에 맞춘 전반적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치됐던 빈집이 활용 가능한 생활형 주택으로 탈바꿈하면서,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신청 방법과 심사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4~2025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스마트방제드론을 활용한 취약지 소독과 약품관리 강화를 추진한 결과, 관내 AI 발생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축산시설 주변, 하천변 농로, 철새도래지 인근 등 분변 집중·접근 곤란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드론 투입을 통해 기존 인력·차량 소독이 닿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겨울철 고위험 지역의 방역 효과를 대폭 향상시켰다. 더불어, 군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농가에 배부된 소독제·방역약품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경과 약품 및 불용 약품을 16,000kg 수거하여 방역약품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이는 부적절한 약품 사용을 예방하고, 농가 현장의 방역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스마트방제드론은 반복되는 겨울철 AI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약품수거 사업과 현장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촘촘한 거미줄같은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