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U-12)’가 19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유소년 야구팀이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야구 꿈나무 육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개막식 현장에는 이은희 결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치어리딩팀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이었다. 열정 넘치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가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 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전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아이들의 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스포츠와 교육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치매 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팀은 인지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70대 독거 치매노인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심층 상담 결과, A씨는 노후 주택의 심각한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인지 저하 증상으로 일상생활 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낡고 불편한 구조로 인해 낙상 위험이 높아 긴급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복지팀은 즉시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으며, 우선 A씨의 일상생활(가사)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내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이사를 지원했다. 또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또 다른 치매노인 B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 필름편’이 시작된다. ‘빛이 머무는 시장, 장면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서로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 ▲시장과 마을을 걸으며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사람 ▲나의 시선으로 광천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등이다. 에피소드 광천살이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고, 콘텐츠로 확산하는 체류형 로컬프로젝트로, 지난 1기와 2기에서는 글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광천의 사람과 시장을 담았다면 이번 3기 필름편은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의 광천을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실험적 시도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광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도시로 성장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 로컬콘텐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내달 4일까지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하여 콘텐츠화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창작과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역 정체성 강화와 문화적 자긍심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주요리부문 ▲다과부문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특색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류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예선을 통과한 20팀(각 부문별 10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 광천 문화시장에서 본선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가 홍성의 식문화 발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개소 1,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보습제 사용법, 미세먼지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스토리 텔링을 중심으로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재미와 더불어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극을 활용해 아토피·천식의 원인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연출하여,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토피·천식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10. 10. ~ 10. 24.)을 맞아 지난 17일 코레일 홍성역 대합실에서 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홍성역,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홍성의료원 등 지역의 주요 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승하차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등 군민들이 이용 가능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코음이(충청남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의 브랜드 캐릭터)’캐릭터를 활용한 포토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정신건강 메시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캠페인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5년도 제21기 홍성농업대학 정규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 성과의 지속적 확산과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대학 후속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은 ▲스마트딸기심화학과(31명, 20회차) ▲스마트농업학과(22명, 20회차) ▲생활농업과(19명, 18회차) 3개 학과 총 7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스마트딸기심화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 농업 기반기술과 경영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홍성농업대학은 지역 여건에 맞는 전문농업인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 습득뿐 아니라 농업경영 마인드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정규과정 종료 후에는 교육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총 4회(20시간)에 걸쳐 후속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농장 운영과 경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현장 경쟁력 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함께 농촌 빈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별 역할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정책 및 교육 지원, 홍보와 행정관리 전반을 담당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스마트농업, ICT 등 신기술 관련 실용교육 운영 ▲(귀촌건축지원센터) 빈집은행 플랫폼 운영과 공인중개사를 통한 빈집 매매·임대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방치된 주택 정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귀농귀촌 정착지원 및 인구 유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을 연계해 실제 빈집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민병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윤선예 의원과 노승호 의원이 참여한 정책연구회는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부여형 농촌기본소득 정책모델 설계’를 목표로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주민공청회를 통해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부여군의 인구·재정·지역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부여군 실정에 맞는 추진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활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병희 대표의원은 “기본소득은 부여군민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성과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에서 지난 21일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현재 관내 토목설계사무소(대길엔지니어링, 명성토목측량설계, 유림토목측량설계, 홍주토목측량설계, 한성토목측량설계, 향토토목측량설계) 6개소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같은 해 4월 발생한 산불 피해가구 임시주택 설치 시 토목 설계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등 홍성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춘 회장은 “전국 최대 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후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필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조합장, NH농협 논산시지부 김정완 지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양기문 ㈜모나리자 생산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대표 축제의 발전과 지역 상생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의 젓갈 선물세트(3,500만 원 상당) ▲NH농협 논산시지부의 후원금 1,000만 원 ▲(주)모나리자의 물티슈 등 제품(530만 원 상당)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금 300만 원 ▲(주)와이앤비푸드의 제품(200만 원 상당) 등 총 5천만 원 규모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경연대회 상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강경젓갈축제’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논산의 대표 특산품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체험형 미식 축제로 진행된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상월고구마 체험) ▲강경 포구장터 등이 마련됐다. 이 중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는 젓갈과 김장을 주제로 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강경젓갈 김치담그기 체험, 강경젓갈 김장 체험, 강경젓갈 한식대첩, 온 가족 김치 다이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김장 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에서는 지역 농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한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차량이 실제로 운행되지 않거나 멸실됐음에도 차량등록원부상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 과세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경우 비과세 감면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일 기준 차령이 10년 초과한 차량 중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신호위반 등 법령 위반이 없는 경우, 최근 2년 책임보험 미가입, 최근 2회 이상 자동차 검사 미이행 등인 경우다. 군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되면 2025년 정기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매기지 않을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 비과세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적발되면 소급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는 오는 12월 중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상 소멸로 인정되는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를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중부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억키움학교 과정의 물리치료 기반 신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균형 훈련 등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중부대 물리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산군 기억키움학교 물리치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중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을 지난 20일 최종 평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작목 선택 및 농지 활용 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병해충 기초관리, 토양검정 및 시비기술, 선도 농가 방문 등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탐색 과정에서는 금산의 대표 특화작목인 인삼과 깻잎 재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 교육은 총 20회 진행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