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태진 지도기획팀장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봉사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영리재단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한사랑농촌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태진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포도팀, 과학영농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휴대용 접목기’를 특허출원하고 ‘올바른 시비관리 토양시비처방서’ 해석방법을 마련했다. 토양 현장진단 및 처방을 통해 6년간 300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시설 생육환경 진단 서비스’를 구상하고 컨설팅 등으로 시설 농가의 생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박태진 팀장은 “이 순간에도 농촌지도사업을 위해 힘쓰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내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베트남으로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꿈과 사람속으로’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 사업은 한국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베트남으로 파견돼 베트남 청소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비엣박 대학교’와 한-베 청소년의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한국 청소년의 수행 능력과 비엣박 대학교 청소년의 언어 능력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소통의 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0명(일반 16명, 사회배려 4명)을 선발해 비엣박 대학교 청소년과 베트남 현지의 디지털 소외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6월 3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6~7월 중 사전교육과 캠프를 거쳐 7월 22일부터 8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0일~21일 이틀에 걸쳐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1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 차별적 인식개선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른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성희롱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젠더폭력예방 경남포럼 대표 김미경 전문강사가 ‘언제 어디서나 성인지감수성을 온(ON)하세요’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더불어 친밀한 관계 속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구조와 원인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건강한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책임 그리고 역할 인식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며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통해 폭력예방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천안시가 21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북구 천안한들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을 계도하면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음주운전에 따른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3월 동남구에 바통을 이어받아 4월에는 서북구 14개 읍면동에서 직원과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한마음이 돼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교통봉사단체와 자생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모든 운전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라는 사명감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를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치 가능 건축물은 주 이용 대상인 저학년 초등생의 접근성이 좋고,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10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단독주택, 공공체육시설 등이다. 현재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운영 중으로, 오는 6월 힐스테이트 천안신부아파트 내에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12개소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돌봄의 공백이 없이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돌봄 환경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전한 아동 돌봄에 큰 도움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산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자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영농행위 증가로 인한 불법소각행위와 봄철 산행인구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14개소) 이장단 및 주민을 통한 산불감시단 조성 ▲화재감시자 키트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 ▲감시단을 통한 산불예방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금지에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와 민가 피해 방지를 위해 다함께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도하3리 노인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취약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화 에스테이트&갤러리아 센터시티 운영지원센터,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기증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임태환 예방안전과장은 “성환읍 도하3리 마을이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축하드리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신정호 관리사무소 주변 건널목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0대를 설치했다. 정부가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자동 영상 검지 분석 방법을 적용해 건널목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도움을 준다. 건널목 대기 공간에서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 시에는 횡단할 수 있음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보의 기본이 되는 저상버스와 정류장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아산시에서 운행되는 전체 저상버스 중 18대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저상버스 승·하차 시 리프트와 안전띠 작동 여부 △저상버스 기사의 장애인 이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 여부 △정류장 편의시설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저상버스 운행에 관한 불충분한 홍보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배려 부족 △아산 버스 앱 운행시간표에 저상버스(장애인 마크) 미표시 △운전기사의 리프트 작동법 미숙지 및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 △저상버스 리프트 고장 △일부 정류장 휠체어 진입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목적으로 하는 저상버스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편의 제공 서비스 강화 교육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2023년 알아두면 유용한 아산시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아산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한 번에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책자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 외 15개 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외 18개 사업 △아동수당 지원 외 13개 사업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양육 이용시설 5개소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외 5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 전기료 감면 외 9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산문화재단으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은 시는 안전총괄부서 사전검토와 지난 14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 위원회는 사전검토 내용과 실무위원회 회의 결과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확인한 뒤,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시설물 및 안전 취약 요소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치고,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면적으로 공연과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가 원활한 2023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일 협약식을 열고 지역 단체 간 소통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주도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2023 지역주민 소통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면천면,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면천진달래가족봉사단, 면천면주민자치회 4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각 참여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자생적으로 해결하고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단체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의 계기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각 단체 간 협의 회의가 진행돼 각 단체 간의 역할 분장, 향후 계획,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영우 면천면장은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단체가 하나되어 우리 지역주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20일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헌정식을 개최했다. 당진 대호지면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과 김정호 실행위원장,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대호지면 김응열 면장, 해비타트목조건축학교 김용철 교수 및 57기 수료생,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병하 애국지사의 자녀인 고선균 어르신이 머물던 기존 집은 세면 공간이 없는 화장실과 노후화된 지붕, 단열, 전기 배선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에게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 헌정된 목조주택은 한국해비타트의 교육프로그램인 ‘목조건축학교’ 57기 수료생들이 지붕의 뼈대를 만드는 골조 작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꽃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함에 따라 적과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하게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농약 등 생장조절제로 일손 부족·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꿀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꽃이 한창 피어 있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적과제를 사용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처해지고 꿀벌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적과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 등을 인지하고 살포 2~3일 전 주변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유제 등 대체 약제 사용을 권장한다”며 “과수농가와 양봉농가에 중요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적과제 사용에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적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보건소가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강화를 실시한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4월 7일 첫 국내 감염추정 6번째 환자 발생부터 20일 기준 엠폭스 국내 확진자는 18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감염 증상은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단독발진을 시작으로 전신증상이 발현돼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제3세대 두창백신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고위험군과 확진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에게만 실시하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시행하지 않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은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의류, 침구류 등)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물건과 접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