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법조계,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안전망 확보를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별 정보 교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논의 및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시는 올해도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성범죄 예방 뮤지컬과 가정폭력 예방 문화행사 등을 신규로 추진해 성범죄 예방과 가정폭력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지역에서 여성 폭력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정책으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년담당관, 산업단지조성추진단, 문화예술과, 관광과, 교육청소년과, 건설도로과, 공원녹지과 7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은 안서동 5개 대학교 일원을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청남도지사 공약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5개 부서에서 거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5개 대학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한 안서 아고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프라,문화,지역상생,기타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정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부서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지금까지의 추진사업 외에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서 안서동 5개 대학,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을 잡고 천안지역 생산 4개 제품을 오는 5월 2일 오후 2시~3시 20분 80분 동안 ‘위메프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상선종합식품 돈가스 ▲사대기름 참기름(들기름) ▲좋은씨앗공동체 누룽지 ▲약선푸드협동조합 불향돼지오돌뼈로, 본방송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소비촉진 분위기를 고조시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천안시가 처음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다음 달 5월에 개최되는 소소마켓과 연계해 진행하는 판로개척사업이다. 4개 제품은 본방송 이외에도 4월 24일~5월 28일 35일간 위메프에서 온라인 판매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소중한 소비촉진’을 주제로 개최될 소소마켓은 오는 5월 6일,5월 7일 2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소마켓 행사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수공예품, 반려동물 소품, 의류, 액세서리,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각종 체험존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시간으로 소통 판매하는 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전에서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국민 편의‧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초 도입한 기관과 최고 잘 운영한 기관을 인증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기관을 선발했다. 천안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에서 맞춤형 우수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늘막 설치 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노란 카펫과 맞춘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을 높였다. 또 고령자가 많은 곳에는 원형의자를 겸용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장소별 특성에 맞춰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 신호대기 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4개 횡단보도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그늘막 설치 요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른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폭염대책기간(5.20~9.30)이 시작되기 전 그늘막을 조기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가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헌법상 정당 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과 관련해서는 수량과 규격, 게시 장소에 대한 제한 없이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법률개정 취지와 달리 최근 무분별하게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정당현수막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고, 일부 원색적인 비방과 자극적인 표현으로 정치혐오를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정당현수막 설치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에 따라 김덕주 의장은 4월 5일, 국민의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또는 불법 중개행위 등을 지도·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북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서북구지회와 합동으로 불법 중개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발생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관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 의무 이행 여부, 중개대상물에 대한 거짓 정보 제공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무자격 중개행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차 중요 정보에 대한 설명과 보증보험 안내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강화해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의료원, 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5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사례와 고난이도 사례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실천할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읍면동 사각지대에서 발굴한 대상자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와 돌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면서 대상자가 적합한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종적으로는 54명 돌봄대상자를 선정하고 147건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진행해 고난이도 사례발표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며, “향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제43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5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장애인생산품·기관 홍보부스 운영으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은 △휠체어댄스 △민요자매의 전통가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 수여 △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40명(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4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1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관, 장애인업무 유공공무원 2명)이 시장 표창을, 9명이 시의장 표창을 받았고, 장애인가정 학생 8명이 학업장려금도 전달받았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기관 홍보 부스에서는 직업재활시설인 천안시꽃밭, 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장애인 4개 시설에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구직 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장애인 취업정보를 제공했고,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펼쳐 긴급복지 지원과 연계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급증 및 전국적인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적극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지원대책 홍보 및 천안시 자체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상자에 따라 연계되는 지원이 달라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전세피해자 맞춤형 지원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주거복지서비스 안내 및 통합사례 관리 등을 실시하고 법령개정 등 새로운 제도를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또 각 구청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또는 불법 중개행위 등을 지도·단속을 펼치고, 각 읍면동은 원룸과 빌라 등을 중심으로 피해자 적극 발굴 및 지원제도와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라면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저리대출’ 및 ‘긴급지원주택’ 등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자는 선택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긴급지원주택(6개월거주/ 최대2년) 또는 피해자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5월 4일에 치러지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3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봄철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산불 화재가 443건 발생하여, 인명피해 41명, 재산피해 415억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부주의가 원인인 산불·임야 화재가 많아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산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의 새로운 바람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5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 100시간 과정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운영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술원에서는 충북 치유농업 성장을 통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또한 교육 운영 방법을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기획한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해당 교육이 도내 치유농장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방안도 같이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하나인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주제를 가지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가정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아트밸리 시티투어 나들이로 옹기 발효 음식 체험관을 방문해 전통 옹기를 만들 예정이다. 비빔밥을 함께 만든 다문화 멘티는 “아기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를 양육하고 집안일을 하기 어려워 고생하고 있었다”며 “제 상황을 헤아려 주고 엄마처럼 보살펴 주는 손길이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장복연 회장은 “가족과 같은 따뜻하고 섬세한 손길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상반기에 다문화가정 집수리도 준비 중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회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비추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시민 활동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직 시민 활동가로,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해 심각한 위기 발생을 예방하는 아산의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발간한 활동 수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 징후 가구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만39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활동 수첩이 민간활동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80억3600만원(국비 48억1800만원,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 민자 2억1800만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면 국제적인 웰-에이징(Well-aging) 재활헬스케어 관심 증대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 촉구에 대응하며, 아산시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 온천지구(온양·도고·아산온천) 스파‧재활헬스케어 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특색인 온천자원을 바이오헬스케어사업에 접목·응용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