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산모 통장사본 각 1부를 지참하여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기준에 맞는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이용한 자기성찰 인문학 강좌인 ‘모두의 마음 처방전 그림책으로 말해요’의 수강생을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강연은 ‘할머니 가요 시리즈’, ‘똥벼락’ 등의 그림책을 쓴 조혜란 작가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린이시민연대서산지회장을 역임한 조윤숙 강사가 2명이 교대로 진행한다. 이들은 ‘그림책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다’, ‘그림책이 주는 힘’, ‘그림책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다’ 등 10가지 주제로 그림책 인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산시립대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로 홍성읍에 있는 조혜란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인 ‘혜란갤러리’와 ‘노야네목장’을 직접 탐방하며 책 속의 그림 원화 감상, 그림책 집필 배경지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 가족센터에서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시는 서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정권 경사를 초빙해 성장기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 등을 교육하며 달라진 자녀 양육 인식과 훈육‧학대의 차이 등을 실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과 7월에도 다문화가족 등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최근 연이어 뉴스에 나오는 심각한 내용의 아동학대뿐 아니라 가정 내 부모의 사소한 언행도 아동에게는 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자녀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토대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개별토지 328,417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8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상황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상황실),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상담 요청 필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 방문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총채벌레를 비롯한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발생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가 대표적이다. 두 바이러스는 해충이 작물에 상처를 내고 즙액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해충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돼 발생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주로 어린 잎이나 생장점 근처에서 피해가 먼저 나타난다.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뒤로 말리고 황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고추 열매와 잎에는 부정형의 겹둥근무늬가 생기며 익어도 착색이 되지 않는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는 어린잎에서부터 모자이크 병반이 나타난다. 잎의 퇴록 및 엽맥 괴사, 줄기 괴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노지 재배의 경우 대부분 약한 모자이크 병징이 발생하고 생육 후기로 갈수록 모자이크 증상이 심해진다.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총채벌레와 진딧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익명의 어르신이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충남 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60만 원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은 지난 9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윤봉길 마라톤 대회 특별상 부문에서 받은 상금과 본인이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150만 원을 더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한 80대 기부천사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98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시 상금 1천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했다. 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성금 중 10만 원은 ‘예산군 체육회’ 이름으로, 150만 원은 익명의 이름으로 충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80대 기부천사는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지금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기부에 동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뜨는 서산 안전한 서산 교통안전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5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30km 이하 서행, 불법주정차와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등 각 지역사회단체와 유관기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부터 주관부서인 교통과와 협업부서인 안전총괄과, 여성가족과, 도로과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까지 전 부서, 읍‧면‧동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사회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운전자 안전 운전 의식 향상과 법규 준수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교통안전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 정책자문단은 25일 청남대를 방문하여 본관, 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시설들을 둘러 보고, 주요현안과 도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남대는 개방 20주년과 더불어 사전 주차예약제 폐지, 본관 대통령 침실 도민 개방 등 다양한 혁신정책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도정에 대한 이해 확산과 자문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주요시책 현장 견학을 마련하게 됐다. 충북도는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충북의 발전 방향과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을 구하고자 5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민ˑ관 합동정책 포럼 개최, 정부예산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분과별 현안과제를 선정·연구하여 개선방안을 도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 천안아산역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티슈, 여성용품, 음식물쓰레기, 기름류 등의 무분별한 하수 배출로 하수관로가 막히는 민원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 배출 방법 및 배수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KTX) 광장 로비에 하수도 기본 구성 및 생활하수별 배출 방법 등을 시민이 알기 쉽게 제작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배수 설비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개인 하수 시설물로, 유지관리를 직접 해야 한다. 바른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로비, 온양온천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여성커뮤니티센터 명칭을 ‘나온’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단 심사, 내부 심사 3단계 심사를 통해 주민 관심과 참여,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 상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인생의 주체인 ‘온전한 나’를 위한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를 담은 ‘나온’을 최종 선정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명칭 공모를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전체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 427㎡ 규모로 건립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4월 25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정곤((사)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최근 동향,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사항, 중대시민재해 이행점검시 중점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5일 경기 성남 분당의 인도교 붕괴사고 등의 재해사례를 통해 개별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은 물론 유해‧위험요인의 주기적 확인, 보수‧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도 소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은 총 475개소로 건축시설(업무용 청사시설) 42개소,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량, 터널 등 토목시설 419개소, 도청 구내식당 등 14개소다.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요즘 봄철을 맞아 지역축제장, 교육‧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많은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또한 도민안전 행동요령 집중홍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475개소 대상시설에 대한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2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날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등 유관 기관의 안전 관련 실무위원 등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점 심의 내용으로 ▲교통대책 ▲인파관리대책 ▲비상 연락체계 및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행사 개최 전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행사 전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부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5월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5일 기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초등학생이 주요 피해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의 보행 신호 준수와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당진시청 교통과, 항만수산과, 건설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4월 충남녹색어머니회 당진지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채진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 신호를 지켜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학교와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5일 문화복지국 현안업무에 대한 제2차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주요 현안인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운영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당진시 체육단체와의 소통 역량 강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감터를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에 민간위탁해 문화재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문화공감터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 관내 학생들을 위해서 △1:1 맞춤 컨설팅 △모의면접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운영해 교육문화 및 진로설계 인프라 부족과 도시와 지방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특기·환경 등 다변하는 입시환경과 취업 여건에 전략적인 접근을 돕는다. 또한 당진지역 최대의 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후세에 계승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보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31억8천7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초로기 치매환자 발굴을 위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9%를 차지하며,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나이 상관없이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을 상실하거나 익숙한 일 처리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치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언제든 치매안심센터와 상담하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