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는 2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카네이션 원예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수 꽃꽂이한 꽃바구니를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다양한 꽃의 성장 과정과 관리 방법 등을 익히며 꽃꽂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난사랑방과 서산시 지원으로 진행됐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느끼고, 창의성과 예술 감각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내 120개소의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기관장 현장점검과 2차 점검 회의를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애호가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성웅 이순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제1회 성웅 이순신 마라톤 대회는 현충사 입구에서 5km, 10km, 풀코스로 나눠 시차를 두고 출발했으며, 전국에서 5199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성웅 이순신 축제가 62년 동안 개최된 이래 하프 마라톤 대회는 일부 있었지만 풀코스 마라톤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흠 충남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건영 아산 이순신 마라톤 조직위원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마라톤을 세계에 알렸던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전 마라톤 선수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 대회의 최고령 참여자는 현재 금산군에서 사는 김진환씨로 8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10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지사와 함께 개회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오는 7월부터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다만 단속에 앞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산차량을 관할 시,군에 등록하고 GPS단말기를 장착토록 하여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역학조사 등에 이용된다. 축산차량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가축, 원유, 알, 사료, 가축분뇨, 퇴비왕겨, 난좌, 가금 출하, 상하차 인력 등 운반차량과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축산시설 내부 운영‧관리를 위한 화물차가 대상이다. 최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 19일부터 축산시설 소유자의 승용차와 승합차에 대해서도 등록 의무가 확대 적용된다.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단말기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용현 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차량은 바이러스 등 오염원의 농장간 수평 전파의 주요 요인으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차량의 이동경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도내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협력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청년공동체를 모집했으며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소재 총 10개 공동체가 신청해 1차 시‧군 심사와 2차 도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공동체(88명)이 선정됐다. 6개 청년공동체는 ‘충주청년네트워크, 독서의품격, 보은청년네트워크, 누리모꼬지, 조화로운 삶, 둥지’이다. 충주시에서는 ‘충주청년네트워크’가 청년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공유를 위한 모바일 앱 구축을 추진한다. 제천시에서는 ‘독서의품격’이 독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간의 교류와 독서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활동한다. ‘보은청년네트워크’는 보은군에서 청년 소통망 운영을 통해 지역의 숨은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역축제 개최 등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누리모꼬지’는 증평군에서 동반식물 체험교육 운영, 농업인력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감사관, 과학기술정책과, 농업정책과, 수자원관리과, 균혈발전과, 토지정보과, 자치연수원,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부족 농가와 지역 기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사관 직원 27명은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수경재배에 필요한 물품 조립을 도왔으며, 과학기술정책과 직원 23명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제조업체인 산수야를 찾아 못난이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인 열무, 총각무, 파 다듬기 등의 작업을 하여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업정책과 직원 21명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딸기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순 따기 및 상토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수자원관리과 직원 20명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딸기농가를 찾아 딸기 육묘장 상토 작업 등을 도왔고, 균형발전과 직원 22명은 진천군에 위치한 장미농가에서 장미꽃잎 제거, 가치지기, 묘목 옮기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토지정보과 직원 21명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제거, 농장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28일 개최된 충북도의회의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충북종단열차 지속운행을 위한 예산안 16억원이 통과됐다. 기존 충북도는 비용 대비 이용률이 적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2023년 본예산에 열차 운행을 위한 관련 비용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하지만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 확충의 필요성과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의 중요성 등을 감안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철도 이용률 향상이 예상됨에 따라 충북도는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했다. 충북종단열차는 동대구에서 시작하여 영주까지 운행하며 도내 최남단(영동)과 최북단(단양)을 환승없이 이어주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으로 2014년 5월 첫 개통된 이래 1일 왕복 2회(총 4회) 운행을 통해 9년동안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에는 전년도 대비 58.9%의 이용 인원만을 보여 그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줄 때도 있었으나, 2022년에는 2019년 대비 89.2%의 이용객 수를 보이며 점차 이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사업이 SDX재단으로부터 탄소감축 효과를 인증받았다.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사업은 ’21년 4월부터 ’21년 12월까지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지역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차량 10대를 활용하여 실증했고, 1,997km를 운행한 결과 평균 210kg CO2 eq(경유 대비 30%, 휘발유 대비 40%)의 탄소가 감축된다는 것이 확인됐다. 충북도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용산구에서 SDX주관으로 개최된 ‘리월드 포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자체 탄소감축 우수사례로 소개 됐고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충청북도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서는 혁신도시와 오송․오창으로 확대하여 초소형전기차 65대를 투입하여 탄소 23,400kg CO2 eqv 감축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교통, 생활 분야의 고질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내용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로 △추진 내용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당진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없고 개방감 및 주민 산책공간이 부족한 현재 공원 상황을 고려해 △당진의 특성을 담은 대표 랜드마크 공간 △생활밀착형·가족친화적 공간 △다양한 시설 도입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호수공원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신규 인공호수 조성 및 기존 저수지 등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당진시의 목표인구에 따른 도시 확장성과 유입수·수원 확보·관리방안을 검토한 결과 당진 호수공원의 적정면적을 약 150,000㎡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는 △우두동 337번지 일원(약 139,000㎡) △대덕동 1309번지(약 169,000㎡) △수청동 418번지 일원(약 167,000㎡)다. 우두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쪽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2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신축 용지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고 공공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 주요 수요처에 우선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77억 원(국비 18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54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상 2층, 총면적 1559.5㎡로 농산물의 선별, 저장, 포장, 출하는 물론, 세척, 탈피, 가공 등의 전처리 기능까지 갖춘 복합유통시설이다. 시는 내년부터 다양한 품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중소농 중심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수요처 확보로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는 농산물 기획생산과 수요처 확보 등에 전문성과 공공성이 요구되는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후보를 오늘 6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모부분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동영상, 웹툰)이다. 우수기업상 공모 자격은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 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여야 한다. 공로상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용품이나 안전장치 등 개발·보급에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단체가 대상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관계인은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두근두근 봉사단이 4월 28일 석문면 LH천년나무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시니어 봉사는 단지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연동화 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에 조성돼 이동하는 도서관인 ‘두근두근 책버스’를 통해 책으로 가득 찬 버스 안에서 자율적으로 독서활동을 하는 새로운 경험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미비한 점을 계속 보완해서 좋은 공연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봉사단은 주 1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봉사와 월 1회 시니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청소년복지시설인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LS일렉트릭으로부터 의복을 지원받아 자립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천안지역 장애인과 청소년복지시설 이용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LS일렉트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원관은 자립청소년의 일상생활 지원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의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장애인·청소년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LS일렉트릭에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용대상자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최성근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에 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혼자 독립생활을 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립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위로를 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및 회복지원시설에서 도움을 받았음에도 가정이나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 진학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압구정km성형외과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은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왕한호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협의 및 실무 교류 △각종 프로그램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를 위한 협의와 협력 사항 등이다. 압구정km성형외과와의 업무협약은 김남훈 압구정km성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유한 역량과 자원 활용으로 천안시 체육발전과 선진 의료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천안시체육회는 2개 협약을 기반으로 △체육회 관련 의료지원 △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유관순 열사에 관한 교육과 유물 수장고 역할을 할 ‘아우내 배움터’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입구에 건립된 아우내 배움터는 국비 16억 2500만 원, 시비 24억 3800만 원 등 총 40억 63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58.2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강의 및 세미나실, 수유실, 화장실로 꾸며졌으며 2층은 사무실, 소회의실, 통신실, 서고, 수장고 등으로 조성됐다. 아우내 배움터 건립은 2019년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교육관 명칭 공모를 통해 아우내 배움터라는 명칭으로 확정했다. 아우내 배움터는 이화학당 심슨홀과 외관이 유사한 형태로 건축됐다. 나시환 소장은 “아우내 배움터 신축으로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적 기능을 강화해 사적지 방문을 활성화하겠다”며 “배움터를 통해 앞으로 유관순열사기념관의 독립운동 관련 인물 업적 선양과 자료 발굴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