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2023년 1분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결과 총 110건의 공약사항 중 6건은 이미 완료하고, 나머지 104건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100% 정상 추진율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완료된 6건은 시장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서산사랑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조직 개편,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신축은 물론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임산부 임신축하금 지급과 초등학생 수업준비물 100% 지원 등이 그것이다. 시가 추진 중인 106건 가운데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를 비롯해 하늘길‧바닷길‧땅길‧철길이 어우러지는 동북아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경로당 신축 및 지원 확대 등의 공약추진에 만전을 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테크노밸리 내 절삭유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고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투자유치과, 안전총괄과, 성연면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후환경대기과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월 29일 서산 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유출되며 발생했다. 자동차 부품 가공라인의 일부 밸브 미차단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인근 성연천으로 유입됐다. 시는 성연천 수질 관련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장 조사를 통해 6천 리터는 사업장에서 자체 회수하고 약 4천 리터가 성연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신고 접수에 따라 즉시 현장 확인 후 방제둑을 설치하고 인근 마을에 사고상황을 전파해 농업용수 사용을 금지토록 조치했다. 시는 절삭유를 제거하기 위해 준설차를 통한 흡입제거 작업과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법은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연계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 할 수 있으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세무서와 각 시·군의 신고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신고 도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으로 관세청, KOTRA 선정 ‘수출기업인’과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의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하며, 직권 연장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국세인 종합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한 자 중 납부기한연장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도 자동연장되므로, 반드시 5월 31일까지 신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올해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을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공직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 가운데 일부가 도정 혁신으로 이뤄지면서 개혁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는 경부선이 왜 추풍령을 넘었는지, 중부내륙을 관통하는 인프라에 소극적이었는지, 청남대에 국민을 왜 재우려 하지 않았는지 등의 수많은 문제에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에 취임하고 10개월 동안 많은 질문을 던졌고, 앞으로도 무수한 질문을 던질 것이며, 그 속에서 가능한 것은 관철시켜 나가겠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지리적 중심, 교통의 중심, 물류의 중심을 자연적으로 갖게 됐지만 개혁의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충북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개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일은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역시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전략이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4월 29일 청주농고 강당에서 펼쳐진 제45회 청농 총동문 한마음대회에서 청주농고 총동문회 동문들이 충북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청주농고 총동문회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청주농고는 올해로 개교 112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 농업교육의 산실로 그동안 사회 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 낸 지역의 대표 학교다. 청주농고 총동문회는 61회 졸업생 신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신병철 청주농고 총동문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선 지역도 함께 발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동문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충북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랫동안 충북의 인재들을 배출해 온 청주농고 총동문회의 고향 발전에 대한 마음의 염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직자와 산림단체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특강에서 △우리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전략 등 지난 50년간의 산림역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필요한 산림사업, 선진국형 산림관리의 필수 인프라인 임도 확충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산주·임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법 개편과 양도소득세 감면율 상향 및 임업·벌목 비과세 범위 확대을 위한 세제 개선 추진으로 산림단체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남 청장은 “산림이 주는 공익가치는 연간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약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호수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피부병변 발생 이후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엠폭스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신규환자는 발진,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 및 대응방안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확진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배포, 고위험시설 안내 등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폭스는 발열, 얼굴․입․손․발․항문생식기 부위 발진,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한 제2급감염병이다. 코로나19와는 달리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주로 환자 또는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 밀접접촉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보건의료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건강 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강화 활동, 지역사회중심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15일부터 10일간‘국가안전대진단’집중안전점검 기간, 노후·고위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전환’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함께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정부와 전문가가 노후화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일반 국민들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 중 노후화된 취약시설 대상을 선정하여 대량 위험물 제조소등 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점 안점검사 사항으로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검사 ▲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검사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조사 ▲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여부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이번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발전되길 바란다.”라며“최선을 다해 위험요인들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성환읍의용소방대는 지난 28일 성환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성환읍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성환읍행정복지센터, 성환농협, 천안공주낙농협, 삼육식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고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성환지역 주민·대학생 100여 명의 소중한 혈액과 헌혈증서는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 및 기증될 예정이다. 김숭기 성환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헌혈 운동에 동참해준 지역 주민과 대학생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임선옥 성환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작은 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가스 사용 관리가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인지능력 저하로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를 지원한다.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신청은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재가 치매환자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을 위한 시민공청회 참가단 모집 및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2024년 도입을 목표로 시내버스 운영체계 전반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참가단 모집 및 설문조사에 돌입한다. 시민참가단은 천안시 시내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 후 지역과 성별을 고려해 참가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시내버스 이용현황과 서비스 만족 여부, 준공영제 및 공영제 선호도를 조사하며, 시내버스 관련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시 누리소통망(SNS),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공청회는 이달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와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될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 해결과 서비스 여건 개선에 주력했던 기존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지역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2개 도시를 선정해 선정지역별로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비 매칭과 민간투자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로 4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일 이번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울에서 열린 발표평가 현장에서 천안이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야 할 당위성을 설명한다. 박 시장은 직접 세부 발표에 나서 천안의 교통 편의와 지리적 강점 등 확산성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사업의 필요성, 단체장의 의지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앞서 진행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신청을 한 12개 지자체 중 천안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현장실사에서 신동헌 부시장은 다양한 정책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방차를 타고 비상차로 확보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상습 정체구간 불시 출동훈련 및 캠페인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동체 훈련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나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대응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개최된 이순신 축제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축제를 준비하는 모두가 자신들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아산시 환경미화원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축제 개최 전부터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집중 청소를 펼친 환경미화원들은 3일간의 축제 기간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환경미화원 52명 전원은 지난달 28일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 온양온천역 광장과 개막식이 진행된 이순신 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백의종군 길, 각종 체험과 공연장, 대회가 펼쳐진 곡교천 일원과 현충사 등에서 묵묵히 환경정비를 이어갔다. 여기에 자원순환과 전 직원, 청소 대행업체와 자원봉사자 총 335명은 축제 기간 내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짐 싣기 용기, 분리수거대, 음식물 수거 용기를 적재적소에 배치·운영하고 수시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전부터 축제의 열기가 사그라진 마지막까지 묵묵히 환경정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