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일 오후 천안시티FC와 FC안양 경기가 열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40여 명의 새내기 공무원과 축구 홈경기를 관람하는 ‘새내기 공무원과의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데이 행사는 지난 3월 K리그2로 진출한 시민구단을 함께 응원하면서 직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천안시티FC의 서포터즈인 제피로스와 함께 호흡하면서 K리그2 새내기인 천안시티FC의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박상돈 시장은 이제 막 공직에 갓 입성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서두르지 말고, 실력은 차근차근 쌓아 올리되, 항상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라’고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어 “아직 조금은 미숙하고 서툴러도 새내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천안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조직에서나 리그에서나 이유 있는 새내기 돌풍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아동 비정부기구(NGO)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행한다. 이번 교육은 5월 어린이주간과 어린이날을 맞아 공직사회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시는 천안시사이버평생학습센터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강좌를 개설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이 아동권리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에게 행복한 일상, 밝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천안시 공직자들이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여 아동의 관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교통 관련 유관기관, 교통 단체, 교통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교통정책 개발, 교통안전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각종 교통 관련 분야 문제점 제시를 비롯해 개선대책 등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조언․권고․연구․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심의회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중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마중택시 신규 운행 마을 선정 등 3건 안건을 심의했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도로노면표시 유지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에 대한 개발 동기와 실제 업무에 도입한 활용방법 등을 시연하고 설명했다. 도로노면표시 유지관리스템은 노면 표시 훼손 여부를 인공지능으로 판별할 수 있어 선제적인 노면표시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과‘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아동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보를 받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아동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가 1,000명이 넘었으며 신고된 대상 가구에는 공적부조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성숙한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생활실태 파악이 쉬운 교육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3년 위험물안전관리 법령 개정 사항 등 달라지는 소방제도를 민원인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세부내용으로는 대규모 위험물시설의 관계인이 자체 안전매뉴얼인 예방규정을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행정감독을 실시 할 수 있는 법률상 근거를 마련했다. 위험물시설의 관계인 등이 예방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예방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허가 없이 위험물을 사용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경우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에 대한 처벌 외에 사고 발생에 대해서도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로 인한 사고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으로 볼 때 평상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정된 법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도록 관련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4일 오후 2시에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도립대학교 혁신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 가속화, 산업구조 급변 등 시대의 변화로 도립대의 과감한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말 도립대 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8차례에 걸친 자문회의를 거치면서 도립대의 문제점 분석, 내부구성원 의견수렴, 혁신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혁신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방안 발표,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초시 혁신자문위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에는 김형만 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 정순영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심태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한다. 도는 공청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5월 중순경에 최종 혁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학생 입학자원 감소로 고등교육기관 존폐에 직면하면서 중앙부처는 대학이 지역경제 주체로서 역할과 기능의 확대를 요구하며, 대학-지역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글로컬대학 육성 등 고등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청소년재단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하여 마을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나만의 이순신 장군 향수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향수 만들기를 통해 거북선, 난중일기, 임진왜란 등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쉽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진로서포터즈가 운영했다. 아산시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향기로 이순신 장군을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불어 청소년자치기구에게는 기획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경험이 됐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서포터즈 김민석은 “이번 마을 진로놀이터 '성웅의 지평선'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아산시 대표 축제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2040 아산시 환경계획(2024〜2040)'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일교 아산부시장 주재로 ▲그간 직전 계획의 평가,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계획의 비전, 목표 및 지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자체 계획 수립 협의회와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2040 아산시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제4조에 따라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충청남도 환경계획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립하는 아산시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이며, 2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또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에 따라 아산 도시기본계획과 연동되도록 목표연도 2040년으로 일치시키고 전망 및 추진전략을 공유·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성을 강화하는 처음 수립되는 공간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주민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치매 안심 마을인 온양5동(주공2단지)과 온양6동(주은아파트) 지역의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 동화 구연은 전문 강사진으로 진행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우리 할아버지”라는 책 소재로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2회에 걸쳐 오는 5월부터 6월 어린이집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3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이며, 아산시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에 대해 디지털 드로잉, 가죽 공예, 커피 바리스타 1급 등 총 94개 강좌 1828명을 모집하며,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강좌별 12주간 또는 8주간 운영한다. 수강생 선발은 오는 15일에 시스템으로 무작위 자동 추첨하며,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산시 통합 예약 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하여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 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시민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건강 도시 활성화를 위한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이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도시 아산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건강 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의 ‘건강 도시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그룹 리더를 선정하여 아산시 건강 위해 요인 발굴 및 건강 도시를 위한 제안 토의, 위촉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 모습에 감사드리며, 시민참여단이 건강 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 파악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7월까지 총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은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및 한국 치매 예방 협회 간담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지속적으로 근무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라 판단하고 직업교육 훈련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7월까지 실버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과정 20명, 푸드 마스터 조리사 양성과정 20명, 멀티 세무회계 사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을 전통 농경문화 보존과 농업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교보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벼농사는 우리의 주식(主食)인 쌀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정호 상류 지역에 생태농업 단지인 ‘에코 농(農)파크’를 조성한 아산시는 지난 4월 21일, 농파크 일부에 물못자리를 설치하고 전통 방식으로 볍씨를 뿌렸다. 전통 무동력농법을 보존하고 기록을 재연하는 첫 단계였다. 시는 이 볍씨가 모로 자라는 6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를 진행하고, 이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연다. 오는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이다.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에서는 소를 이용한 전통 써레질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모를 옮겨 심는 ‘손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두레논매기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스마트 농업 시대에, 소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평년 대비 배, 사과 개화가 7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3월 평균기온은 8.3℃로 평년 6.5℃ 대비 1.8℃ 높아져 배, 사과 개화가 전·평년 대비 7일 이상 빨라져 일부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개화기 저온피해 온도는 사과 -2.2℃, 배 -1.9℃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암술머리와 밑씨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말라 죽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돼 조기 낙과하게 된다. 저온 피해 증상이 발견되면 꽃 솎기를 늦춰 건전한 꽃 중심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하며 유과기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정형과 판단을 위해서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수세 안정을 위해 최대한 착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적인 비료 주기, 적정 열매 달림 등 나무 수세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이상기상에 의한 과수 개화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냉해 피해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이 크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재)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401명에 대한 4억 763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접수자가 많았던 우수 장학생(대학생) 부분을 포함해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544명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에 장학회는 지난달 19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제8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특기장학생 8명 △특별장학생 60명 △우수 장학생 129명 △복지 장학생 135명 △지정 장학생 69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5월 2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선발 분야별 장학생 각 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으며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창 이사장은“당진장학회 장학금은 여러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라며“이 장학금이 당진출신 학생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