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순신체육관에서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 NO!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존(zone)!” 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동이 훈육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개선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의 유형 및 종류 안내 ▲아동학대 관련 퀴즈 맞추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라고 느낄 수 있는 지켜존(zone) 퍼포먼스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 관련 카드 뉴스 팸플릿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방지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발견율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일 관내 1급 대상물인 세메스(주)를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근절과 형식적인 안전관리 제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 당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현장 확인을 통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공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대피가 어려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빠른 신고와 조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밝은 신안과의원가 지난달 28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된 성금은 선정된 2명의 아동에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1인당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고 밝은 꿈을 꿀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역 앞에 있는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노안 수술·안검하수·성형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4일부터 6일 사이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4일 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 19개 협업부서와 11개 시・군이 참석하여,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부서・기관별 추진상황 및 대처계획을 점검하는 등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주요 관광지, 캠핑장 및 산간계곡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비가 6일 오전까지 이어져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의 강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기상상황에 따른 선제적 비상대응체계 가동, 둔치주차장・지하차도・지하주차장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사전대피, 마을방송, 재난 예・경보시설, TV자막방송, 긴급재난문자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많은 비가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하천변, 야영장, 휴양림 등은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할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시는 2년간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으로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과 같은 도시문제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 집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시는 앞서 도고온천 중심의 도고면 일원과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배방읍 일원을 핵심으로 교통거점과 노후화된 온천지역을 연결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2일 최종 평가 발표에 직접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아산의 뛰어난 인프라 △오픈플랫폼 구축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및 데이터 경제서비스 구축 △아산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충남 도내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설명하며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의 시작을 알린 시는 도고면 일원에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NH농협 당진시지부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 2006년부터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비 기탁은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민의 중대 질환 조기 예방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해규 고대면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이기범 충남세종노조위원장, 고대면 새마을협의회 김종익 회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서 모아주신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기탁금이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정책발굴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지원금은 5월에서 6월 중에 진행될 고대면 거주 농업인 30명의 건강검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성대, 당진시와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협의체(컨소시엄)은 하이브 사업에 총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90%(3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직자, 재취업 교육 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소외지역의 중‧고교생 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효과를 유발하고, 화학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5월 4일 청남대에서 도내 귀농귀촌인 150여명을 초대하여 도정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전 시군의 귀농귀촌인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서'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도정에 관한 귀농귀촌인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귀농귀촌 1번지 충북 실현에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140톤 규모의 방사능 오염수를 올여름부터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피해 사전 예측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3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본 정부는 자국민 51.9%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국제사회도 공식적인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에도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점을 올해 여름쯤부터 30년간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강행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국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외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PIF(태평양도서국포럼) 과학자들은 일본 도쿄전력이 제공한 테이터는 의문투성이로,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봤을 때 오염수 방출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며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만으로는 과학적,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021년 4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이후 실제 수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3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여 김봉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정부가 상품권을 구매한 주민에게 10% 이내의 소비보조금을 주는 구조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정책으로 지목되면서 발행 규모는 커졌고, 올해 1월 기준 194개 지자체에서 27조 2,0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지류에서 카드와 모바일로 확대되고 가맹점 역시 다양한 업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르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료품, 생필품, 차량 연료 등 주민들이 애용하는 가맹점을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공단 혁신을 이끌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추진단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공단의 대표적인 혁신 추진 기구로써 2017년 첫 출범 이후 고객 만족, 예산 절감,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과제들을 발굴해왔다. 올해 주요 혁신과제는 기록물관리 교육 콘텐츠 제작, AIoT 기반 시설 관리, 화재예방 시스템 개선, 공영주차장 미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며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과제 토론회를 통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추진단원들이 직접 발굴한 과제들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활동 기간 동안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꽃밭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LS일렉트릭으로부터 근로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소속감 향상을 높이는 운동복 45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꽃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통합의 기회를 증대시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노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꽃밭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운동복을 잘 활용하겠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일터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LS일렉트릭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좋은 이웃과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사회적 약자층과 꿈을 가진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사회공헌 철학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LS일렉트릭은 2022년 천안·청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의복 지원을 시작으로 2년째 장애인·청소년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어린이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4일 문화예술진흥기금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품을 전달한 4개 단체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문화재단 안동순 대표를 비롯해 기부금품을 지원한 주식회사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 주미유통 오주미 대표, 천인 라이온스클럽 김명환 회장,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김세용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라리오는 20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주미유통은 17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정석시네마는 450만 원 상당의 영화관람권을 지원했다. 천일 라이온스클럽은 성금 200만 원,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성금 500만 원, 천안신협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해태 htb음료 음료 2,500개를 후원금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품은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우수자원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센터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평균 봉사활동 시간이 2,000여 시간이 되는 우수자원봉사자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문화탐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태안 튤립 꽃 박람회를 방문해 전 세계 200여 종의 꽃과 조형물을 관람하며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천안시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등 크고 작은 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 역량을 발휘해 시민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이달 8일부터 홀몸(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 안전관리에 소홀한 홀몸(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111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선피복, 조명기구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부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전기 사용방법, 전열기기 사용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전기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전기화재는 일상생활 속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중 하나로,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난취약계층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