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5주년을 맞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지난 3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며 “4년 전에도 이날이 장애인의 날임을 상기시켜 드리며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법과 제도의 한계 속에서도 조금씩 개선을 이뤄왔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운 점들이 많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도 가장 좋은 정책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기업에서는 장애인 채용을 주저하는 분위기가 공공연하게 존재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는 그 숫자와 안정성 모두 부족하기만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 고용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당진시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다하지 못해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지역에만 1만 587명에 이르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등록장애인이 있다”며 “당진에서만큼은 장애 때문에 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23년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5~6월 중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산물 소득조사 교육’을 추진한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17작목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충북에서는 수박, 포도 등 28작목 333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농가 경영개선 연구ㆍ지도, 농업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신청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득조사는 농가에서 작성한 경영기록장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농산물 소득조사에 참여하는 농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시ㆍ군을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의 중요성’,‘농가 경영관리의 필요성’△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참여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득분석표 등 분석자료 현장 활용법’ 등이다. 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민지현 연구사는 “농가에서 작성하는 경영정보는 농산물 소득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5월 한 달간 노동의 새로운 미래로 활약할 청년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순천향대학교, 23일과 24일 선문대학교, 30일과 31일 호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노동의 현재와 변화방향에 대한 청년과의 대화’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사회변화 속에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이 노동의 미래를 묻고 이에 대해 노동전문가가 노동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를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해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에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참여하며, 일자리경제과 노사상생일자리팀이 지원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도 센터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위생·안전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중 소규모급식소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나 영양사 배치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사각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 관리 지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통합 설치될 예정이며, 상주 직원 2명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 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 방문지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봉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3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지연신고, 미신고 등 법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됐다. 계약 당사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 또는 주택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년간 계도기간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5월 31일을 기점으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시는 6월 1일부터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는 계약 당사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내인 2021년 6월 1일 이후 신고 의무가 발생한 임대차 계약에 대해 늦더라도 계도기간 종료 전에 신고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라며 신고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입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산시민 생활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총 110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생활민원▲교육▲건강▲복지▲문화체육▲기타 등 6개 분야에 110개의 생활 정보가 실려있다. 생활민원 분야에서는 전입신고, 무인민원발급기현황(총 27대), 여권발급 안내, 서산사랑상품권, 생활쓰레기 배출 등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분야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소재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서산시민 정보화교육 등 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산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의료기관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업부터 수당 관련 정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 등을 볼 수 있다. 기타 분야에서는 2023년 달라지는 것들과 서산시청 부서별 업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과 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을 받으며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법적 의무사항 준수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수준 개선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 등에 관한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S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서산시청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대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일 타 지역에서 올해 국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TSF)는 공원이나 숲속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올해 첫 STSF 확진자도 평소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통 가을철에 유행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점차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로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잠복기는 4일에서 15일 정도로 임상증상은 고열과 함께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STSF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피부노출을 차단한 작업복 착용 △털진드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9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사전에 백신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조사원들이 예방수칙 준수 하에 표본가구 540여 곳을 방문한다. 조사는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조사 대상 1명당 20~30분 정도로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4일 신성대학교와 서산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분야 및 맞춤형 교육과정 발굴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대학인 신성대학교는 물론 지역 경계에 있는 서산시와도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의 문제해결과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시-신성대-서산시 컨소시엄은 교육부로부터 2년간 지원받을 국비 36억 원에 당진시와 서산시가 각 2억 원씩을 대응 투입해 총사업비 40억 원을 지역 특화 분야 발굴 및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당진시는 수소 등 에너지 분야로 서산은 화학 분야를 각각 특화 분야로 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신성대학교와 함께 학과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 프로그램 및 지역 공헌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영농폐비닐, 농업부산물 등의 적정 처리를 통한 산불예방, 농촌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산분야 제도개선, 신규 지원사업 검토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지난 10년간의 도내 산불원인중 논·밭 소각에 의한 발화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업인 의식개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도 높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추진지침에 반영키로 했다. 우선, 환경공단 및 도·시군 환경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농산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24년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신청시 선정 우대 규정을 두어 영농폐비닐 소각을 근절하고 적정 처리를 유인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등에서의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적발자와 이로 인한 산불 유발자에 대해서는 ’25년부터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참여를 일정기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을 두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그 위험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5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 진천, 음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및 대리구매 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으나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2.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23.6.1~9일까지 임산부 비대면자격검증시스템 에코이몰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보급 대상자 20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구매 비용의 80%(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 지원)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으로 총 125종이다. 구비서류를 갖춰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 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5일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과 실무추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