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주제와 방법으로 다양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환 충북도시자를 포함한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폭력예방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철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도는 5월 중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무원 뿐만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청원 경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인식을 높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산림환경연구소, 보은소방서 등 본청 외의 사업소나 직속기관 직원들의 성평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정책에 성인지 감수성 입히기’, ‘건강과 성인지 감수성’, ‘영화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 등 기관의 업무 특성 및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이외에도 9월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연계한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안내·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분법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번 분법 시행은‘화재예방’과‘소방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뀐 법률을 인지하지 못하여 국민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서는 꼭 개정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시설법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등이 있으며, 화재 예방법 주요 개정사항은 ▲특급(30층이상 또는 10만㎡이상) 및 1급(1만5000㎡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1만5000㎡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개정된 자체점검 제도 등을 숙지하여 소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주의 화재 원인에는 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 등이 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특히 야외 소각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에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향초 받침대 안전하게 고정하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쓰레기 및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3년 5월 4일 오후 3시부터 신부동 아라리오 조각공원 광장 일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소년수련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등 5개 유관기관과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지원협의회, 청소년육성회 등 3개 협력단체가 합동, 생활 속 마약범죄 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청소년과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또한, 마약은 스토킹‧보이스피싱‧성범죄 등 마약류 사범 관련 2차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편의점 등 무인점포 절도범죄 및 전세사기 예방과 생활주변 폭력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형사‧수사기능과의 협업체계로 중점 홍보할동을 펼쳤다. 이어서 홍보활동에 참여한 천안동남경찰서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 전담경찰관(SPO), 청소년 관계기관, 천안공업고 학생회 임원 등은 신부문화공원 거리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청소년 여러분!! 술과 담배 그리고 마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와 ‘우리 반 안중근’(김하은 저)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송국범 도서관운영위원장 등 시민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되며, 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총 389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최다 추천도서를 부문별로 5권 선정했으며, 도서관운영위원 의견수렴과 최종 심의를 거쳐 2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부문의‘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곽재식 저자가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아동부문의‘우리 반 안중근’은 일제강점기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 안중근이 열한 살 아이 강준근의 몸을 빌려 21세기로 온다는 김하은 작가가 쓴 아동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지역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의 동행 축제 ‘소소마켓’이 열렸다. 시는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을 열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소중한 소비 촉진의 뜻을 담은 소소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매공간(부스)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 무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수공예품과 식품,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화훼류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풍선마술쇼, 통기타, 재즈공연 등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카드, 즉석 흑백사진 촬영, 풍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천안지부는 지역 이마트 4개 점포(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이라는 가치 실현은 물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최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대학생 도우미(서포터즈) ‘흥이나리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흥이나리 12기’ 발대식은 도우미(서포터즈) 임명장 전달, 결의문 낭독,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오락(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 12기’는 천안·아산 대학의 대학생 등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SNS와 블로그 운영과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12기를 맞는 대학생 도우미(서포터즈)이 천안흥타령축제의 마스코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젊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두고 8일부터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8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 등을 완료한 후 오는 18일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시설 준공 전 두정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통해 대학 셔틀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환승시설의 셔틀버스 승강장 우선 개통에 따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 동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정남부역 환승시설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셔틀버스가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승강장과 택시 승강장과 주차장, 자전거 주차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셔틀버스 운행개시에 앞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각 대학 관계자와 현장 점검과 시험운행을 실시했다. 또 두정남부역 환승시설의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빵의 축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전국에 천안의 빵을 알리고 제과업계·농가·소비자 등의 상생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최한 ‘베리베리 빵빵데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빵의 도시 천안’ 홍보와 행사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과업체와 빵지순례단, 체험행사 참여자 등 총 3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제과업체의 80%는 매출이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해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빵빵데이에 비해 20% 이상 매출이 상승한 제과업체는 42.5%로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제 효과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 농산물 사용을 독려한 천안시와 이에 동참한 제과업체의 노력이 합쳐진 성과로 분석된다. 베리베리 빵빵데이 홍보 기간인 3월 한 달간 제과업체에서 사용한 지역 농산물은 딸기, 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일부 공간을 무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제외한 세미나실 1·2실과 이야기 뜰 1실을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기준은 천안시도서관 회원이며 중학생 이상으로 4인 이상 10인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1일 1회 2시간 사용을 기준이나 대기자가 없을 시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사용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공간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함으로써 부담 없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의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8일 처음으로 출하됐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2) 씨는 지난 2월 초순께 비닐하우스에 멜론을 아주심기를 한 뒤 가온 재배해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 일 빠르게 출하를 시작했다. 이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3.3ha)에서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이다. 그는 2020년부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 보급한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해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의 멜론이 출하되도록 고품질 멜론 재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늘그린 천안멜론’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으로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 규모는 110농가, 57ha이며 1,580여 톤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제이에스홀딩스가 8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건강보조식품 300상자(3,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제이에스홀딩스는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280세대의 주상 복합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천안역 더브리즈’개발 예정 사업자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건강보조식품은 천안에서 복합배양발효를 제조·가공하는 전문업체인 ㈜기운찬의 약용버섯 건강식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의 환절기 면역력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지관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해 주신 기탁품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8일 열린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복지위기가구 찾고, 알리고, 돕고’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시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임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시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 870여 명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되지 않는 잠재적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이웃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면 지체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 채널 ‘천안시파랑새우체톡’을 통해 신고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과 효행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간 피어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노년층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인 모든 어버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처리를 위해 국가 예산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고대·부곡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처리 국가 예산지원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환경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 부곡지구 폐기물매립장은 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6만 5,543㎡ 규모로 2008년 매립이 완료됐고 고대지구 폐기물매립장은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3만 2,564㎡ 규모로 2012년에 매립이 완료됐다. 폐기물매립장은 폐기물 사업자가 20년간 사후 관리를 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12년 폐기물 사업자의 파산으로 매립장 사후 관리에 문제가 생길 것을 예상한 당진시는 매립장 부지를 기부체납 받는 조건으로 사후 관리를 시행해왔다. 2022년까지 총 32억 5,990만 원을 투자하고 올해에는 9억 5,89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2011년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매립장 사후 관리 기간이 20년에서 30년으로 늘면서 부곡지구는 2038년까지, 고대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