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대장 전산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종이 문서로 관리 중인 구(舊) 건축물대장 30만 152면(922권)에 대한 전산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산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구 건축물대장 발급 시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대장을 찾아 복사, 팩스 전송을 하는 등 복잡한 절차와 긴 처리 시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전산화가 완료되면 민원인들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정부24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열람과 발급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행정 처리 절차의 간소화로 대장 발급을 위해 민원인이 창구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종이문서 노후화로 인한 훼손, 분실, 소실(燒失)의 위험성도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으로 2024년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고 대장의 위변조가 방지되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와 자주식 동력농기계 임대 농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신규 농업기계 24종 총 64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농기계는 콩 탈곡기, 콩예취기, 땅콩 탈피기, 굴착기, 퇴비살포기 등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자주식 콩 탈곡기는 농민들의 호응이 좋아 6대를 추가 마련해 모든 사업장에 배치했다. 특히, 농민들의 요청이 많던 콩예취기와 땅콩 탈피기 등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이번 신규 임대농기계 확보가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함께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과 농작업 기계화를 농촌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본소(인지면)를 시작으로 북부(대산읍), 동부(운산면), 중부분소(성연면)로 현재 총 4개소를 운영하며, 82종의 임대농기계 총 1천 133대를 보유하고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 횡단보도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인성 강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범 운영하는 도로는 서산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3개소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반응, 효과성,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이 되는 하반기 이후 서산경찰서와 협의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를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시민들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국어에서 언어 종류에 상관없이 확대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기본으로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기타 언어이다. 신청 자격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외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사람 중 국제교류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서산시 국제 교류 행사 및 축제 시 통역 안내,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소양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서산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정위탁의 날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유사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했다. 시는 2003년부터 친부모의 사망,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정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정위탁 보호아동 양육수당 매월 31만 원 지원, 전문가정 위탁아동에는 전문아동보호비 매월 100만 원, 아동용품구입비 최초 1회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해 보호대상 아동의 개별보호와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기별로 위탁 아동에 대해 양육상황점검을 점검한다. 현재 서산시에는 50세대에서 63명의 아동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상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위탁부모 양성교육과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위탁부모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제가 도와드릴까요?” 19일 충남 천안시 천안역 2층 승강장에서 ‘지하철지킴이’ 최○남 어르신(80)은 여느 때와 같이 승객에게 도움을 건넨다. 어르신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성취감과 노인인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라고 하셨다. ‘지하철지킴이’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천안역 외 5개 역사의 업무협약 후 112명(1개 역사 당 4~6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사업의 주 업무는 노선안내 및 안전계도, 발권기 발급 안내, 환경정화, 역 이용 안내를 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하철 승객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다. 참여자 곽○옥 어르신(75)께서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방향을 찾지 못하여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 어르신께서는 도움을 받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이런 보람과 즐거움을 통해 살고 있다고 한다. 천안역 이용 고객 중 김○진(25)은 “제가 타 지역에서 올라와서 지하철을 처음 이용하게 되어 노선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지하철지킴이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5월 21일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의 포도농가에서 남부출장소 직원 12명이 참여해 포도순따기 및 농장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3군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2012년 개청이래 매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및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이어 네 번째로 지목된 충북은 서형호 원장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농업기술원 SNS 계정에 게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남농업기술원과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한편, 충북농기원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시범사업 및 농작업 안전 정보 제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농촌이 안전한 일터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는 19일 성정1동 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희망풍차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쌀 20kg, 김치 1통(5kg), 멸치볶음, 깻잎조림, 두유세트(20개)로 구성된 밑반찬을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풍차 밑반찬 전달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 100여 명을 각 읍면동 적십자 봉사회에서 선정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번 희망풍차 밑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성연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의 독서 흥미 유발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배방읍 소재 호서대학교에 추진하는 ‘캠핑데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세 번째 “공감톡”을 추진했다. ‘캠핑데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호서대에서 주관하는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캠핑 행사로, 이날 호서대 학생과 지역주민 총 80팀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박2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참가자들이 자체 준비해온 캠핑 식사 자리와 함께 호서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게임, 참가자 장기자랑, 영화상영 순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은 캠핑데이 참여자들과 함께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 시장은 “지역 대학교를 캠핑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것은 좋은 모델”라고 말하면서, “지역 대학을 캠핑장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용한 것처럼 지역에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공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대학과 기업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다가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농업기술센터 박태진 지도기획팀장이 19일 장학기금 200만 원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태진 팀장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봉사 부문 수상으로 받은 200만 원 상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공무원으로서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기부한 박태진 팀장이 자랑스럽다”며 “소중한 나눔을 천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진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포도팀, 과학영농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휴대용 접목기’를 특허출원하고, ‘올바른 시비관리 토양시비처방서’해석방법 마련 및 토양 현장진단 및 처방을 통해 시설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대한축구협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답사에 참여해 정몽규 회장을 만나 축구종합센터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천안시는 19일 대한축구협회의 입장면 가산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답사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답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대한축구협회도 축구종합센터로 이전하게 되면서, 축구협회 임직원들이 2025년 근무하게 될 새로운 일터를 미리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40여 분간 도보로 현장을 이동하며 앞으로 건립될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둘러보고,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 건립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천안이라는 새로운 일터에서 일하게 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은 천안시와 축구협회의 성공적인 협치 사례로,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유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월 경관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약 30,000평 가량의 부지에 유채꽃 단지와 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 이달 초부터 유채꽃이 개화하고, 청색 보리가 이삭을 맺기 시작하여 유채꽃밭에는 하얀 나비와 노란 물결이 어우러지고, 싱그러운 빛깔로 일렁이는 보리를 보기에 제때를 맞이했다. 큰 도화지 삼아 노란 물감 흩뿌린 듯, 드넓은 공간 곳곳에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도 담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제승 도 농정국장은 “도심 속 가까이에서 도민들에게 꽃이 주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팍팍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