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성환읍 신가초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과 지리적인 제한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신가초등학교의 학생 55명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지진체험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사회의 문화를 퍼뜨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성농업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여성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시장 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해’ △ChatGPT 및 AskUP 등 ‘AI 활용 소구 개발’ △구매를 부르는 제품 설명 기술 ‘쇼호스트 스피치’ △‘실전 라이브커머스와 SNS을 활용한 홍보전략’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농업경영인을 위한 회계 및 세무 등 다양한 교육도 하고 있다. 향후에는 1:1 경영·마케팅 컨설팅, 목표시장별 신제품 기획 방법 등 지역 특성과 농업인 여건을 고려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김리나 연구사는 “농업인 중 여성경영주 농업인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5월 넷째 주 간부회의에서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심의 거부된 사안에 대해 “예산 편성은 집행부 고유의 권한이고 의회는 심의·의결권만 있을 뿐”이라면서 “거부권 없는 의회의 심의 거부는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문제의 발단은 교육 경비 사업”이라면서 송남중학교의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예로 들었다. 송남중학교는 전교생이 150명인 학교로, ‘인구 소멸지역 학교 지원’을 명목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에 1억 7천만 원이 지원되어 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38명으로, 학생 1인당 약 460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전교생이 100명도 되지 않는, 송남중학교 보다 심각한 소멸 위기 학교도 많다”면서 “이들 학교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에 1인당 9만 원 정도밖에 지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경비 감액과 재배정은 송남중 한 곳에 편중되어 있던 예산을 송남중학교를 포함해 도고중, 영인중, 인주중, 둔포중 등 여러 학교에 형평성 있게 재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송남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활림건설(주)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와 활림건설(주)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 건설 현장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사업장내 지역 인력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활림건설(주) 간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활림건설(주)는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4649세대 규모의 아산 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근무하는 이경수 팀장(시설 6급)이 금년도 국토교통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29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측지기술사’ 취득에 이어 하나 더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증 2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팀장은 지난 2010년 측량분야 최연소 기술사 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그에 그치지 않고 공직생활을 충실히 하면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금번 지적기술사 합격을 성취하여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를 2개나 취득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 팀장은 측량분야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수행,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뽐내고 있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수 팀장은 “응원해준 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고품격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아산시 일본 방문단 일행은 24일 출국해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와 하코네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쿠사츠와 하코네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적인 온천 휴양 도시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천 관광 사업 활성화와 아산시 온천 산업 부흥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하코네에서는 정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 바트키싱엔과 바트빌둥엔, 대만 자오시 등 여러 온천 도시를 견학하고 아산 온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해 온 박경귀 시장은 이번 일본 온천도시 방문을 통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과 아산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올 10월 개최를 앞둔 만큼,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8기 중점 과제로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방문단은 일본 유명정원인 니시하라 공원, 산케이엔 정원 등을 방문해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심마니 곽중원 씨(72세, 서산시 예천동 거주)가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찾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응원을 위해 직접 기른 산양삼 21주(315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곽중원 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사격‧카누),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 씨는 “평상시 서산시의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라며 “힘든 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정성으로 기른 귀중한 산양삼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에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전세 사기의 종류로 깡통전세 사기, 전․월세 이중계약, 동일 물건 이중~삼중 계약 등이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전 확인 사항을 강조했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 집값 시세, 주택에 대한 서류, 선순위권리관계 등이다. 계약 체결 시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 등록 여부와 임대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 등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주인이 아닌 대리인이 온 경우에는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확인이 중요하며, 집주인과 영상통화를 통해 얼굴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계약 체결 후에는 보증금 보호를 위해 주택 소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30일 이내 임대차 신고를 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권리관계 재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을 위해 확인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러한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 철새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매년 100여 톤의 먹이를 공급하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 새의 안정적 월동환경 제공에 힘쓰고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 사업도 꾸준히 벌여왔다. 2021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협조로 10ha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70여 톤의 먹이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산버드랜드에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를 문 열고 야생조류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 황새와 서산시가 인공 증식해 방사한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하며 국내 첫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안정적 서식지 조성,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20일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오정은‧유현영‧김예슬‧김희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출발을 순조롭게 알렸다. 21일은 10m공기소총 종목에서 박성현‧김기원‧강준기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고, 박성현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날 10m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시를 알리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촌지도자회가 본격적이 모내기철을 맞아 모의 수급을 맞추기 위해 회원간 서로 연결해 주는 모 알선창구를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모내기를 일찍 서두르는 경향으로 5월 초 야간저온 현상, 냉해발생, 밀파로 인한 뜸묘발생 등 모 생육부진 농가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농촌지도자회는 지도자회원 농가에서 남거나 부족한 모가 발생 시 회원간 서로 연결해 주는 모 알선창구를 운영해 모가 부족한 농가는 바로 심을 수 있는 상태의 건강한 모를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육묘 기간, 인력수급 및 인건비 상승, 농자재 값 상승 등의 문제로 인해 다시 육묘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모가 남는 농가는 애써 키운 모를 폐기하지 않아도 돼 상부상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석문면 삼봉리 석문면농촌지도자 회원인 원용무 농가는 “모가 부족한 상황에 알선창구를 통해 순성면농촌지도자 회원인 정철희 농가의 남는 모를 바로 확보해 이앙일에 맞춰 모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모 알선창구의 효과를 톡톡히 본 소감을 전했다. 남는 모를 전해준 정철희 농가 역시 ”많은 돈과 노력으로 한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023년(`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의 실시를 위한 조사관리자 1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4명을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올해는 당진시 관내 41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당진시민으로 방문 조사가 주된 업무인 조사원은 자차 운전이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자,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당진시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 희망자는 당진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기간 내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31일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2일 청 내 대강당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이다. 이날 공청회는 각 학교, 교육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제도설명과 세한대학교 이동수 기획처장의 사업설명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저출생,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교의 침체 및 재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초중등 분야에서는 △교육과정 혁신형 고등 분야에서는 △해외 인재 유치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면 지방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대학 활성화 및 우수인력을 육성하고 교육과정 자율화 및 혁신을 통한 소규모 학교 경쟁력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가 지정되면 당진시 학교의 운영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남도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 학부모와 교육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이로운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 다툼 속 현명한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회복적 정의 운동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유지숙 부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회복적 정의란 잘못된 일이 발생했을 때 자발적으로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책임을 지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개념이다.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이번 강의는 △ 아이를 건강하고 책임감있게 키우는 교육방법은 뭘까? △ 갈등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하는 일일까? △ 갈등 속에서 부모의 회복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에 초점을 두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갈등상황 대처법, 대화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로운 부모교육은 연 3~4회 관내 학부모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강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실제적인 교육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꿈의 학교에 찾아가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설명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특강에 앞서 서산시의 자랑인 9경, 9품, 9미를 소개했다. 이후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며 크고 명확한 꿈을 갖고 리더로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교우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A군은 “평소 진로 결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