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을 하수구 일제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빛공원, 중앙로, 서산동부전통시장,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로변 하수구 일제청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란 도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이곳에 쓰레기 등이 쌓이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수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는 SNS, LED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보드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과학산업분야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조직개편 쇄신안’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4월 개원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이 스타트업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해 왔다. 그러나 과진원의 대대적인 조직개편 필요성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천안의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해나갈 과진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성과기반 ▲전문성 강화 ▲소통과 참여를 과진원 조직개편 핵심가치로 정하고, 미래전략산업 발굴 및 조직 효율화와 연구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기획본부와 기업성장본부를 관리할 과학산업전략본부장 신설, 연구기능과 지원기능 이원화, 기업 알이백(RE100) 선제적 지원을 위한 지역에너지센터 신설을 비롯해 성과평가기스템 도입 등 조직쇄신이다. 그동안 과진원의 연구성과가 미약하고 연구원들의 개인 역량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1원장 3본부(경영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윤명수)은 지난 24일 타 지자체 표준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선진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연구모임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베어베터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푸르메 소셜팜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표준작업장 운영 선진사례를 분석했다. 지난 16일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해나루작업장, JW생명누리 표준사업장을 찾아 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다. 첫 번째 방문지인 ㈜베어베터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발달장애인 260여 명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직원의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베어베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4일 오후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서북경찰서 성거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을 비롯한 민원지적과 직원,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웨어러블캠과 공무원증 녹음케이스를 착용하여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극단적인 상황을 방지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북부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새단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초부터 3주 동안 내부 청소와 수영장 욕조수 수질 및 기계 설비를 보수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휴장기간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스포츠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개장해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 시설 운영으로 북부 생활권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헌혈공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하반기 대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부문화회관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소강당(200석 규모),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단, 수익성 사업 포함, 종교의 포교 활동,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나 공연은 신청 및 선정이 제한될 수 있다. 하반기 대관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신부문화회관 방문이나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을 추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은 저녁 시간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된 건강프로그램이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2일부터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을 생활근거지 주변 3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주 2회 오후 8시~9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직산읍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백석동 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성정동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쌍용동 쌍용공원 ▲성성동 성성호수공원 ▲성성동 노태근린공원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3일 오후 10시부터 음주단속 및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천안시청, 서북구청, 차량등록사업소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담당 직원 18명과 서북경찰서와 지역 경찰 19명이 투입돼 모두 37명이 음주단속 및 체납차량 적발에 참여했다. 적발된 체납 차량은 10대이며, 체납액은 607만 원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음주단속 후 체납액 안내를 통해 납부 독려 및 징수했다. 체납액 납부를 거부한 자동차 번호판은 영치를 실시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서와의 합동 단속을 통해 주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체납 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주운전 단속으로 적발된 차량은 모두 5대로, 면허취소 2건, 면허정지 1건, 무면허운전 2건이다. 서북경찰서는 시민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시에 음주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개최하는 대형 행사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23)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K-컬처 박람회 홍보용 복장을 맞춰 입은 천안시청 직원들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용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천안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한류 문화의 중심을 표방하고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인‘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올해 처음으로 천안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프로그램과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이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 약정서에는 오는 6월 24일까지 천안시민과 함께 1억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300만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챌린지 2호로 참여한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은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사업,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지원 신협 어부바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추진하는 이번 기부 챌린지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진행 중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다. 걷쥬 앱 챌린지 참여자들의 걸음수가 모여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기부자가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19일 챌린지 1호로 참여한 ㈜한국커리어잡스 기부 챌린지는 시작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2,6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하루 만에 100만보 목표걸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양 구청 주민복지과와 합동으로 결식우려 노인 무료 급식시설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외 6개 수행기관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외 9개 수행기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행기관의 식재료 보관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실태, 조리도구 세척 및 살균 여부,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 현황,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결식우려 노인 무료 급식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석하는 ‘1부서 1과제 여성친화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정책 보고회는 전 부서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을 통해 성평등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22개 부서가 참여했던 전년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본청의 41개 부서 중 40개의 부서가 참여하며 성평등 정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40개 부서가 각 부서의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과 이를 추진할 방안을 발표했다. 각 부서가 발표한 정책은 성평등전문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을 강화한 사업이다. 업무 특성상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나 여성친화정책과 연계하기 까다로운 부서임에도 5개 부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시내버스혁신추진단) △비도심대상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순회 안내(허가과) △고지서 등을 활용한 세정홍보(세정과) △유기동물 분양 및 주민 홍보·교육(축산과) △건축 현장 가설울타리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는 ‘독립기념관’ 그리고 관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융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독립기념관, 단국대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인프라 교류를 비롯해, 관련 교육 지역확산,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학술활동 적극 참여, K-컬처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상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으로,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그리고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신시키고자 시행된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장 및 개인, 단체 등 천안시민이면 모두가 대여 가능하고 대여 장비로는 CPR 교육용 마네킹(성인, 소아), 영아,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대여 기간은 5일이고 신분증 지참 후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해야 한다. 정왕섭 구조구급팀장은 “2022년도에 천안서북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중 소생된 11명이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히 병원 문을 나서셨는데 모두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신속히 잘 이루어진 경우이다.”라며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