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5일 2023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운영 발전 방향과 민·관·학 혁신 교육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마을학교 대표자 전체 회의를 열었다. ‘마을학교’는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해 당진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읍면동 마을교육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에는 시에서 15개소, 교육지원청에서 8개소 등 충남에서 가장 많은 총 23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23개소 마을학교 대표자와 마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 가운데 마을연구소 일소공도협동조합 구자인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마을학교의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실무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마을교육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마을 내 다양한 협의체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색다른 당진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각 마을의 성격에 따른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생들이 기존 정규과정에서는 체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특별히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교황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김대건 신부를 언급하며 “한국 순교자들처럼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는 약 200년 전 가장 혹독한 박해의 현장이었던 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언급해 열정을 보여 주는 성인의 좋은 사례를 멀리 떨어진 땅, 한국 교회 사례로 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따라 김대건 신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다시 한번 일어나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지인 당진 솔뫼성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솔뫼성지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김대건 신부 언급은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서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를 처음으로 이앙했다.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당찬진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ha 규모의 시범재배단지 조성 △회원교육 △포장디자인개발 △시제품 출시 등 전략적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찬진미’재배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모내기를 진행하면서 고품질 당진특화 쌀 재배단지 육성 성공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직접 모내기 시연을 하며 “당진의 특색을 담은 특화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이 당진시 쌀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찬진미’와 함꼐 우리나라 최초의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등에 적합한 고품질 쌀‘아미쌀’등 지역특화품종도 개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네덜란드에 5톤이 수출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당진이 아닌 타지역에서 당진으로 출퇴근하는 관외 거주 근로자가 약 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바 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 타지역 거주자가 당진에 살지 않는 이유로 정주 생활환경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5.8%로 높게 조사됐으며 타 거주지와 비교 시 교육 여건과 문화․여가 여건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교통, 환경, 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3월 각 부서별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을 지시한 이후 각 부서별로 사업 발굴이 진행됐다. 이후 시는 주요 개선 분야로 △교육의료 서비스 확대 △여가문화 생활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지역활력 증진 등 정주여건 개선 추진을 위한 4대 분야를 확정하고 총 35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교육의료 서비스 확대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및 중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2023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03년 개관한 충청남도 당진시 최초의 청소년문화의집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까지 누적 이용인원 617,982명의 청소년들이 기관을 이용하고, 336개 프로그램을 1,753회에 걸쳐 35,859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성과와 2019년·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및 2022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를 인정받았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 지역 내·외 연계를 통한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의 지속적인 참여, 청소년들의 권익과 인권을 향상시키는 참여 활동 확대 및 동아리의 활성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엘림재가복지센터 종사자 치매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2개소와 함께 치매의심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 바로알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치매 환자의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문화 확산, 유관 기관과 연계한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도 활약하게 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발굴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치매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사 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와 농지, 산지 등 4천㎡ 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현장 73개소다. 시는 굴착공사 등 침수 우려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흙막이 관리상태,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을 살피고 호우에 따른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절토 사면과 옹벽 구조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통제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우기대비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건축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전,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9일까지 연휴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24.4㏊의 부지에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한 서산버드랜드는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철새전시관에서는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고 4D 영상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야생 개체와 방사 개체 간 번식에 성공한 천연기념물 황새 가족도 살펴볼 수 있다. 인근에는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이 있고 주변 식당에서는 영양굴밥, 활어회, 해물칼국수 등의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 예상에 따라 정상 개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서산버드랜드에 오셔서 꽃과 철새를 구경하고 추억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연휴 다음 날인 30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긴급방역비 3억원을 확보해 구제역 방역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제역이 7일째 잠잠하지만, 백신접종의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소독과 예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되는 긴급방역비는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비용과 시군 방역비용으로 사용되며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이 필요 없는 예산 재배정 형태로 방역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보은, 진천, 괴산, 음성도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조정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구제역이 종식될지 추가 발생할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외부에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소독, 출입통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청남대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를 만나 충북 투자유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면담은 오송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김태형 대표의 본 협의회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차세대 먹거리인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첨단외국기업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투자지”라며, 최근 한국을 투자지로 고려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 A사의 충북 투자유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인 전기차의 보급도 중요함은 물론, 그 에너지원인 전기의 생산 방식 또한 중요함, 충북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소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충주호 및 대청호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대표),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과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적 박람회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료를 연구에 반영하여 K-컬처 박람회가 세계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의 계획을 발표했다. 노종관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세계에서 보는 관점에 관한 연구가 도출되어야 할 것을, 육종영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의 도출이 필요함을 발언했다. 오늘 참석한 정책연구모임 일동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첨단 자동차 부품 기업의 4천만 불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바 노보루 투자조합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등 4인은 일본 동경에 위치한 뉴오타니호텔에서 만나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바노보루 투자조합과 ㈜비토넷에이피는 5년 내에 4천만 불을 투자해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5천88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기존 천안 사업장을 아산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비롯해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설립 및 아산 이전이 완료되면 5년간 매출 8천17억 원, 수출 효과 5천848억 원, 수입 대체효과 1천735억 원, 생산 유발 6천17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비롯해, 공장 신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비토넷에이피는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도내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지역공동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지역공동체의 이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그리고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개념 및 역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사업 목표 설정, 구성원 역량 강화, 상호 소통 및 공감대 형성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달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기반 조성, 역량 강화, 소통․홍보 강화,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 16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17명의 컨설턴트를 위촉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서산지역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화재의 이해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선도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조종상 예방총괄팀장은“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 지킴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5개 사, 선사 6개 사, 하역사 1개 사 등 총 12개 사로, 총 5억 9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하역사는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갠트리크레인 대수리 및 신규 트윈스프레다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완료 시 기존 시간당 25개에서 50개 컨테이너까지 처리할 수 있어 대산항의 하역능력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지원금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컨테이너선 제2항로 이용 확대 등 대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6위 항만인 서산 대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