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펫팸) 생활의 질을 높인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및 행동 교정 △명랑운동회 △펫티켓 홍보 △옐로우 독 프로젝트 캠페인 △훈련 시범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심폐소생술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기다리개’(참을성 테스트), ‘빨리오개’(주인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넘어오개’(장애물 통과), ‘아름답개’(패션쇼) 등 각 부문의 우수견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에게는 실용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2025년 5월 18일,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과 대극장에서 각각 펼쳐진 예일챔버오케스트라의 '빛나는 봄의 향연'과 '지브리 · 디즈니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소극장에서 열린 ‘빛나는 봄의 향연’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무료 공연으로,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어 대극장에서 열린 ‘지브리 · 디즈니 콘서트’ 역시 유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나들이 인파로 공연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한 관람객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축제는 5월 25일까지 8일간 이어지며, 다채로운 국내외 유·무료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5월 24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는 캐나다 퀘벡 지역의 현대 서커스 단체 FLIP Fabrique가 선보이는 ‘블리자드(Blizzard)’가 무대에 오른다. 눈보라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에어리얼 곡예, 롤러블레이드, 저글링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6일 국내 유아‧아동 분야 대표 출판사인 ㈜비룡소가 공부상 130개와 미술교구세트 1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학습의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룡소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전국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 및 교구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같은 해 10월부터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협력기관으로서 ‘고고 호기심나라’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함께하고 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비룡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9일 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정책 개선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신규 사업, 일자리사업, 청년사업, 저출생 대응사업, 공공시설‧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총 31개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 간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 및 성별영향평가 수행력 제고를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성인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도 버스분야 안전운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내버스 2개 업체 및 마을버스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수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구체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자체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 사항, 교통 불편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관리 실태(자동차관리법 위반, 일상 점검, 위생 상태, 운수 종사 자격증명 게시) ▲운행 전 운수종사자 점검 내역(음주, 건강상태 확인) 등을 다뤘다.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년을 맞이해 차량 내외부 청결 분야에 대해 특별 점검했으며, 4대 핵심 민원(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통과, 배차계획 위반) 위반 사례 등을 검토‧논의하고 운수종사자 교육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5월 9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신한대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원도심 골목상권 상표 개발 ▲골목상권 조리법 개발 및 창업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식재료 사전 손질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조성 등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선별진료소로 사용됐던 유휴시설을 ‘요리조리 공유팩토리’라는 공간 재생을 통해, 요리 체험 수업 및 요식업 관련 예비 창업 실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별로 구역을 나눠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두 번째 자문회의를 열고, 하늘마당 및 순환산책로 조성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동 숲정원의 상징 공간이 될 ‘하늘마당’과 숲정원 곳곳을 연결할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하늘마당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된 효자봉 정상 전망대를 대체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가로 13m, 세로 19.5m 규모의 데크 형태 전망대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게 의정부 전경을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순환산책로는 3개의 상징 공간과 12개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조성계획 전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설계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하늘마당 설계안을 포함해 구체적인 순환산책로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조성계획에 일부 반영될 예정이며, 시민참여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4월 1일 신평화로 구간 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해당 구간의 버스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교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일시 해제된 구간에서의 혼잡도 증가와 버스 운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들이 병행됐다. 시는 평일 출근 시간대 주요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해당 구간에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출근 시간대 버스에 탑승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파악했다. 현장 점검 결과, 일부 우려와 달리 해제 전과 비교해 출퇴근 시간대 버스 운행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특히 해제 구간인 만가대사거리에서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의 평균 소요시간은 13분~16분으로 해제 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시 해제 전에는 버스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50건 이상 접수됐지만, 해제 이후에는 관련 민원이 단 1건만 접수된 상태다. 이는 전세버스 운행과 현장 대응,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연제창 대표의원, 김현규 의원)’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보통교부세 제도 중 국가안보 관련 수요 항목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 중심으로만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 피해가 가장 큰 군 사격장 주변 지역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사격장의 면적과 운영 강도 등에 따라 사격장을 등급화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신규 반영하는 개선안를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 피해지역과의 연대, 국방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양평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기획한 ‘2025 상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사립학교 행정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정스쿨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4개 지역 사립학교 150여명의 사무직원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예결산, 학교법인 업무,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이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실무 활용, 재무설계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양과목까지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정스쿨은 4개 교육지원청의 자발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번 행정스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이다. 임종훈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총체적 과제”라며 “포천시의 인구 감소 속도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령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전제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천시는 이미 ‘지방소멸 위험지역’(2020년), ‘인구감소 관심지역’(2022년)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일부 지역은 출생아 수가 연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고,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절반이 넘는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하며, 2위 의왕시(21,322점)를 1,76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이천시(20,981점)가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로, 포천시는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強豪)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씨름, 골프, 보디빌딩, 야구는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농구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타 시상 부문에서 ‘성취상 2위’를 수상하며,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였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6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딛고,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바이애슬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15일 한부모가구(부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주는 일용근로를 하느라 집안 정돈과 청소를 하지 못해,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공적 청소 서비스(깔끄미) 기준을 초과해 지원받지 못하던 사각지대 대상자였으나, 성원크린의 무료 청소 지원을 통해 아이 양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었다. 박성원 대표는 “이번 청소 지원이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한 가정의 삶을 바꾸는 데 환경의 역할이 매우 큰데, 성원크린의 청소 봉사를 통해 해당 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주말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문화공연,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권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2025 시민 건강강좌는 관내 대학병원 2개소와 협업,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총 7회 운영한다. 1차 강의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연계해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2차 ‘보행장애와 손발저림’에 이어 7차까지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5차 강의부터는 기존 참여 병원과 더불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 보다 폭넓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대학병원과 함께 시민 건강강좌를 마련해 뜻깊다”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