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과 바이어,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 산업 전시회로, 포천시농업재단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다. 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사과, 파파야, 포도, 버섯, 쌀 등 포천 대표 농산물과 더불어 밀 키트, 젤리, 간장, 식초, 콩포트, 된장, 요구르트, 대추칩, 포천샌드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 상담을 통해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는 등 포천 농특산물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도 이어갔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포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삼성 드림클래스와 연계해 리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임직원 멘토링, 직업 체험,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혔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체험을 통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학습관리와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삼성 드림클래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과 교과 보완 학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교과학습, 진로 탐색, 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 이루는 자치, 함께 가꾸는 소흘’을 슬로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인 이제승 위원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4~2025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순위 사업에는 ‘송우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2순위에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개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3순위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4순위는 ‘솔모루 국제거리 조성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황톳길 조성, 송우리 야외 음악당 설치, 인도·도로 평탄화 작업 등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소흘읍 남녀자율방범대·영삼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소흘읍자율방범대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소흘읍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 소흘읍생활안전협의회, 포천시노인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소흘농협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형택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계신 소흘읍 자율방범대원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명의 포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완성된 김치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이수한 귀농인들이 모여 2012년부터 활동 중인 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선배 농가 방문, 영농 노하우 공유, 선진지 견학,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인협의회 서용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후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긴급 지원 및 특별 배분 사업의 중간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나눔2026’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포천시민 모두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금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11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주식회사 지아스카라(대표이사 이성환·김승환)와 △베가인터내셔날(대표 정경미)이 2,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으며, △시애틀 영웅시대(총무 김숙희)는 성금 400만 원을, △비엠(BM)포천(대표 김민철)은 비타민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된 현물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매달 한 차례 ‘천사데이’를 운영하며 지정기탁 후원자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의정부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교사-학생 디지털 책출판 프로젝트‘나도 작가’및 말싸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학생의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2025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글쓰기·디지털 기반 1인 1책 출판·ISBN 발급을 직접 경험하는 지역 특화형 독서·인문·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중·고 학교급별 선정팀이 에세이·그림책 등 다양한 창작물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교사 참여 확대와 학생 주도 창작 활성화로 지역 독서·인문 생태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함께 운영한 말싸미 공유학교는 문해력·창작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강좌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14권의 그림책 창작 작품이 발간됐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로 이어졌다. 출판기념회에서는△책쓰기 추진 경과 보고 △ 출판된 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내촌면 소재 코코숲 글램핑장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가족 야유회 – 가치 같이 힐링 캠크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문패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바비큐 글램핑 요리, 배드민턴·탁구·보물찾기 등 가족 단위 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바빠 아이와 마주 앉아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껏 웃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바비큐를 함께 만들고 게임을 하며 아이가 평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뭉클했다. 가족의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9가구 61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추진돼 직장인 양육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맞춤형 가족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퍼레이드 관람,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우리도 행복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다시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특성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군내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약 400포기(총 800kg) 규모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북면 남녀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송편 나눔, 방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집중 수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소흘읍 남여 농업경영인회, 소흘농협, 마을 이장단 등이 참여했으며, 관내 농지에 방치된 농촌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적정 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하반기 집중 수거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가을철 불법 소각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소흘읍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상자와 식품세트 20개(라면, 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영중중학교의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했으며, 양념 준비부터 김장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식품세트를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천시는 올해 3,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특히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수행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2026년 신규 사업 제안 및 협업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며, 노인일자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