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1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3건에 대해 집행부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위수탁 운영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등 지역 경제와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관점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게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집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제3회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조직 내 리더십 유형 진단 및 해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유보통합 관련 보육정책 간담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원장님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보육 시스템에 발맞춰 원장님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을 담갔다. 봉사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의 밥상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매년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이 의정부의 복지공동체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확대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공연장을 순회하며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하프너’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김지수의 지휘 아래 고전파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교향곡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7년 창단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베토벤·브람스·슈만 교향곡 사이클 등 굵직한 기획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의 정기 협업을 통해 오페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포천 시민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들을 생생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북여성자율방범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20상자(약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1인 가구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명숙 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이라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최명숙 대장님과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정성 어린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북여성자율방범대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거주지를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체납처분 방법으로는 지방세 충당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경기도와의 공조하에 진행했다. 체납자의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총 30점의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 압류한 물품은 전문 감정기관을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공매 처분하여 지방세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자의 재산 은닉 및 납세 회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일반 농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 결과뿐 아니라 기상 변화에 따른 작목별 생육 현황과 병해충 발생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추진성과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 농업인들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 참석 농가는 “올해는 잦은 비와 이상기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보급사업이 확대되면 훨씬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할 것 같다”며 “대원 품종을 대체할 신품종 ‘강풍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2025년 뭉쳐야 산다’ 성과공유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희망곳간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2025년 뭉쳐야 산다’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웃 간 관계망을 복원·강화하는 것이 목표인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희망곳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내 복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이야기와 공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주요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한 경험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성과발표에서는 △고립위기가구 발굴 활동 △이웃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공장 인허가 절차의 복잡함으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내 시스템은 공장 설립 승인 이후부터 완료신고, 변경 등록까지 이어지는 행정 절차를 단계별 질문형(Decision Tree) 인터페이스로 구성해, 사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선택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수동 행정에서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은 기존의 수동적 인허가 절차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수허가자가 스스로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기획·개발했다. 이 안내 시스템은 사용자가 ‘어떤 유형의 공장을 짓는가’, ‘현재 어떤 인허가 단계에 있는가’를 선택하면 이에 맞는 행정 절차와 유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하도록 설계됐다. 포천시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공장 설립 승인 후 건축 준공(사용승인)과 취득세 납부만 완료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 것으로 착각해 ‘공장 완료신고’ 누락으로 과태료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경신산업안전이 이불 15채(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대표는 고용노동부 장관 지정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체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암동 체육진흥회 위원으로 매년‘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 15채는 관내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신산업안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9일 나누우리봉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과 백미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라면, 파스, 휴지 등이 담긴 생필품상자를 호원2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받게 돼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신은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는 나누우리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현안 발굴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치 기반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공동체의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초등학교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인 ‘키다리아저씨’ 참여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멘토)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는 12년째 운영 중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매월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멘토와 함께 협동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장애물 피하기, 2인 3각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멘토-멘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동과 멘토가 한 팀이 돼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아동들이 멘토와 함께 도전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40가구(총 165건)를 대상으로 ‘빨래해드림(dream)’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세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세탁업소 3곳(▲마마운동화 이불빨래방 ▲청구세탁소 ▲버블크린)과 연계해 진행하는 신체‧건강 맞춤형 서비스다.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신발, 의류, 이불 등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과 가족의 개인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빨리해드림’ 사업이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