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을 1년여 앞둔 가운데, 인천 중·동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동구는 지난 6월 17~18일 중·동구 일대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도보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보 투어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주민 화합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구의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단원들과 구청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 동구에서 구성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도보투어 참여 주민들은 중·동구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도보투어 동구편’으로 헌책방거리~스페이스빔~창영초등학교 구 교사 등 배다리 인근 지역을, 18일에는 ‘도보투어 중구편’으로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아트플랫폼 등 중구청 인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매월 컵밥·컵라면 1박스를 기부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기부자는 “나도 자식을 키우고 있다 보니, 형편이 어려워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남 일 같지 않다”라며 “결식 우려가 있는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나눠줬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말했다. 송경아 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님의 뜻대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동으로 후원되는 컵밥·컵라면 1박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 사유가 발생한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공, 엄영숙)는 지난 1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 행복한 율목동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험에 처해 있는 관내 주민들을 직접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며 우리 이웃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라면서 “율목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율목동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복지 증진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다(多)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부문의 일상적 실천 확대를 통해 1회용품을 감량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자는 데 취지가 있다. 먼저 △1회용품 감량 생활 실천 방법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일상에서의 자원순환 수행 방법 등을 교육하며 일상 속 폐기물 감량을 장려했다. 이어 신흥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주도하는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대신 에코백·텀블러 사용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을 홍보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면서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자생 단체와 협력해 주민 대상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mart Tech Korea 2025)’를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 제조·물류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집결한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시회로, 전 세계 14개국에서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기술, 스마트 제조·물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스마트 기술을 구민 일상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구상했다. 현재 구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영종하늘체육공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편리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율목공원은 스마트 조명과 환경 센서를 갖춘 도심형 스마트 쉼터로 탈바꿈 중이다. 또한, 도로 결빙을 자동 감지해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도입해 겨울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첨단 기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제2기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의 성취와 성장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평생학습의 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여성 지도자’로의 전환을 목표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연수여성대학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배움의 성취감과 다시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며 “지식과 경험을 주변과 나누고, 다시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성의 배움과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유종선)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 2025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Show Me The Youth(이하SMTY) Vol.12’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댄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해 댄스 역량 증진 및 지역 내 공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예선전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전문가의 피드백 제공 및 선배 댄서와의 워크숍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댄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14시에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15팀(전공 8팀, 비전공 7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 평가는 심사위원 70%와 청중평가단 30%를 합산해 진행되며, 청중평가단 참여를 원하는 연수구민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 강좌는 ‘심근경색! 전조증상 알고, 골든타임 잡고!’ 주제로 나사렛병원 응급의료센터 윤혜진 팀장이 ▲심근경색 정의, ▲심근경색 원인 및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진단법과 치료, ▲심근경색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 주민은 “의료기관의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좀 더 신뢰할 수 있었고,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심근경색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운동과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건강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질환별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관련 강좌는 문화포털 사이트, 유선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만성질환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로부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청학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민병우) 및 이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청학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젊은 리더 그룹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주요 활동으로 정책 제안, 조직문화 개선,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에 자발적인 자세로 조직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1인 고위험 가구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배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보조금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과 결식 우려가 큰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러미에 포함된 식료품과 생필품은 관내 슈퍼마켓에서 직접 구매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제작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는 2025년 동 특화사업인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 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매년 무더위를 힘겹게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배달 꾸러미와 선풍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 ‘2025 상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와 쌈 채소 수확 등 본격적인 농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봉사활동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협력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간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상반기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농가의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 연계를 확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학산소극장에서 학익동·용현동 일대의 70년 도시 변화와 산업자원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학산문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염전이었던 학익·용현 지역이 산업 지대를 거쳐 주거단지로 변화해 온 도시 변천사에 주목하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변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옛) 동양제철화학 일대의 학익·용현지구 70년의 도시 변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상문 열린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기조 발제는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부장이 맡아 지역 산업과 도시의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각 분야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기록과 문화도시의 상관관계와 기록의 필요성’을, ▲김상태 (사)인천사연구소 소장이 ‘어떤 기록들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지역 기록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설명한다.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학익·용현 지역의 생태환경 기록’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동네지식인 현광일 작가는 ‘지역 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특색 있는 가로수 길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인하로 특화 가로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조형 전지해 수형(樹形)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인하로(인하로 45~제운사거리, 약 1.4km)를 특색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며, 매년 약전지를 실시해 가로수의 수형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생육환경 개선, ▲각종 표지판 가시성 확보, ▲간판 가림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심 속 녹음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이라며,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