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월 7일 인천해양경찰서 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해양 행락지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및 행락천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중구의회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강후공 의원)’는 지난 7일 마시안 갯벌을 체험하고 연구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들은 마시안 갯벌 체험에 대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김영근 마시안어촌계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가이드 배치, 라면, 조개구이 등의 한국 먹거리 조리, 맨발 걷기 등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에서는 선행 연구, 해외 사례 조사, 실제 이용자 경험 및 인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 중 인천 중구에 해당하는 3종(인스파이어 리조트, 구읍뱃터, 신포시장)을 직접 체험·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7월 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환승관광상품 3종의 고객경로지도 및 고객감정지도 개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성 도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안) 등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공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아트, ▲푸른 꿈의 손길, ▲여행 음성사서함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첫 활동으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자원순환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과 함께 청바지와 헌 옷을 활용한 새 활용 활동이 펼쳐졌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준비하고 강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원활한 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한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 금액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성실 신고 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연계) 전자신고 또는 전국 세무서, 전국 시군구 합동 도움 창구에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방문 신고를 원하는 미추홀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종합민원실 2층 세무과 내 합동 도움 창구를 찾아 신고하면 된다. 단,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F·G·Q·R·V 유형에 대해 1대1 전자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대상자는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하거나 세무 대리인 등을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나 시군구 합동 도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위택스 누리집이나 모바일(손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애 첫 헌혈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구청 누리집 및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해 꾸준히 헌혈을 홍보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1,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올해도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생애 첫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주안센터 또는 헌혈 버스(단체헌혈)를 통해 생애 첫 헌혈을 실시한 미추홀구 주민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혈액 수급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구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 대응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구는 장마철 전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53세대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171개, 차수판 272.4m를 설치하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이와 함께 침수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워터댐 4,100개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민관 합동 대피 훈련 및 수중펌프(양수기) 가동훈련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력과 협업 체계를 동시에 강화했다. 아울러, 폭염 대책 기간(5. 20.~9. 30.)을 앞두고 구는 올해 그늘막 14개를 추가 설치해 총 229개의 그늘막을 지난 1일부터 조기 운영 중이다. 또한 무더위 쉼터 8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역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 참여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1차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안심아파트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수질·ATP 검사 등 환경검사, 생활방역 기준 제공,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를 신청받아 선정했으며, 단지별 커뮤니티시설 특성에 맞춘 가이드라인 제공, 점검표 기준 1차 점검, 방역 물품 배포, 방역관리자 교육까지 완료했다. 1차 점검에서는 ▲오염도 측정을 위한 ATP 검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의뢰를 통한 수영장 수질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별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 사항을 통보하고 오는 9월부터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2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단지의 자발적인 방역관리 및 정기 점검, 방역관리자와 입주민 대상 방역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시설별 방역관리 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소재 전통사찰 보광사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80포(10kg 20포, 4kg 60포) 등을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가정의 달 5월 맞이해 전달받은 식품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보광사는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사 현혜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보광사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연수구는 1천29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 6명, 남성 3명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의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구민으로 연령·소득·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와 사전에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지참해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연수구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임신·출산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필요한 구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배달 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6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고,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식품 보관기준 준수,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상반기 점검 결과 위생 불량 및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1차 계도 후 재점검하고, 미개선된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위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동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약 300명에게 갈비탕 등을 제공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이미용서비스’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등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시행하며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용 봉사단은 동구 지역 미용사와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지난 3월 7일~5월 2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대상 ‘힐링의 정원,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힐링 정신건강 돌보기’와 ‘반려식물 키우기’를 연계한 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1기당 4회기, 총 2기)동안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들은 화분 제작, 꽃꽂이,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식물 돌보는 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는 물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식물을 가꾸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함께 활동하며 이웃들과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오거리 및 동구 일대에서 ‘5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등 어린이 안전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 생활 수칙 리플릿 및 풍수해 보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친근하게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화재와 도로 싱크홀 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골목에 소화전을 설치하고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오는 5월 14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행락철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는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고장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공영 주차장을 방문하여 이용하는 현대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