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방키트 배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예방키트는 ▲식염 포도당, ▲냉파스, ▲냉 패치, ▲아이스 팩, ▲쿨픽스 밴드 등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상청 제공 체감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폭염 시 행동 지침 및 안전 수칙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수시로 전파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및 자동 응답 서비스 납부 또는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 금융 앱,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관교동 롯데백화점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어린이,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얼음물 1,000병과 폭염 행동 수칙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생수 나눔 냉장고’를 홍보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전선자 단장은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충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폭염 속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주민 밀착형 재난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6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전문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예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보호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여름 휴가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구 복지정책과 및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음주로 인한 사고 및 건강 문제 발생이 빈번해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즐거운 휴가철, 알코올 잊고 추억 잇고’라는 슬로건 아래, ▲ 절주 관련 홍보물(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 음주체험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반응의 위험성 간접 체험 ▲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의존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름 휴가철은 야외 활동과 모임으로 과도한 음주 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절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양산과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예방물품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동구노인복지관, 동구한마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중점적으로 배부됐다. 구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손선풍기와 양산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은 물품을 배부하며 이용자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하여,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토록 관리했다. 이번에 배부된 손선풍기는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며, 양산은 강한 햇볕을 직접적으로 차단하여 체감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구는 이번 물품 지원과 더불어, 폭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들을 통해 ▲폭염 시 한낮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 안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 여름철 건강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극단 ‘수지바트’의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 '라스트피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지난 7월 ‘어린이뮤지컬캠프’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참가자들이 꾸리는 15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무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신선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극단 ‘수지바트’의 대표 창작 뮤지컬 '라스트피쉬'가 본격적으로 무대를 채운다. 2125년, 해수면 상승과 심각한 해양 오염으로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류가 직면할 환경 위기를 예술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모든 대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송스루’ 형식으로 진행돼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무대미술, 조명, 안무 등 다양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혹서기를 맞이해 폭염·열대야에 노출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COOL)하게 쿨쿨’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관내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등) 중 선풍기가 없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또는 추천)·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동장 김도윤 ‘두금두근 건강상담’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교육 등을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 상담에서는 주민들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안내문’을 배부했다. 주민들은 “날이 더워 병원 가기가 번거로웠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평소 모르고 있던 건강 상태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고 관리할 수 있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을 위한 장난감·교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발달을 지원하고, 복지관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후원 물품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놀이와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정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교구를 세심히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관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즐겁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복지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연·김재식)는 다음 달 24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신복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체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기존의 복지정책 대상은 아니지만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복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협의체는 전화, 방문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지원, 통합사례 관리, 민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3동은 지난달부터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및 긴급복지 신청에서 탈락·중지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번 더 상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연수구 제2청사 내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는 ▲진로·직업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기후 위기 시대의 실천적 참여를 위한 시민교육 등 총 30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 수강료,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하반기 강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독려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연수구 전체 소비쿠폰 대상자 중 약 8.9%인 3만 5천여 명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중 취약계층은 1,37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복지국 전 직원을 투입하여 대상자 세대에 개별 연락을 진행해 신청 방법, 기한 등을 안내하며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동별 ‘찾아가는 신청’을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시설 입소자들의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8월 7일 기준 취약계층 미신청자 수를 약 59% 줄여 562명까지 감소시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소비쿠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결승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레이저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기르고, 전문 선수들의 지도 속에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함께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감자 빵 만들기에 나섰으며, 완성된 간식을 관내 소방서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 소방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감동을 전했으며, 아동들은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돼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