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전화로 소통하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 ‘미소 콜(Call)’은 기존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 문자’를 기반으로, 주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소통 서비스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총 4명의 주민과 통화하며 생활 불편,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중 용현2동 주민인 유 씨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문의를 남겼고, 이 구청장은 신청사 무상 건립의 취지와 추진 일정,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씨는 “관공서는 다소 형식적이고 거리감이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미소 콜’을 통해 민원 해결은 물론, 미추홀구가 보여준 진심과 신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미소 콜’이 단순 행정 서비스가 아닌, 신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2일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경제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교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2교시 ‘화폐야 반가워! 착한 소비를 부탁해’ 시간에서는 현명한 용돈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3교시 ‘새마을금고야! 저축을 도와줘’ 시간에는 꾸준한 저축 생활과 현명한 투자 생활에 대해 배웠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제물포봉사단’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재미있는 간식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제물포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기본적인 경제교육으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숭의누리도서관 관계자는 “경제교육이 중요한 시대에 어릴 때부터 경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게 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210상자(40개 입)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창식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구는 2025년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50명을 선발해 각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폭염 취약계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에어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를 겪고 있는 연로한 독거노인 어르신 1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워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데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힘든 상황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헀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자체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퇴근후N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Night Ligh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JTBC '슈퍼밴드2'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무가 김용걸과 함께 발레극 '피아노 파 드 되 - Dancing with Pierrot'와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콘서트 버전을 연이어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오은철의 음악 세계를 담은 자작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영화음악, 뉴에이지 등 다양한 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관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바이올린 권혁민, 기타 이우현, 퍼커션 선민수, 첼로 이경준이 함께해 보다 풍성한 앙상블을 선사할 계획이다. 퇴근후N시리즈는 하루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저녁의 여유를 음악으로 채우는 센터만의 퇴근길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주민세(개인분) 약 2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7월 1일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납부기간은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 이체 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142-211) 및 위택스 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기타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인현전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질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활동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뇌졸중 예방·관리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부하며 어르신들이 증상과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는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의 생활·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 생활 물품 지원 등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고 필요한 정보와 물품까지 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가을 바다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제2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보건소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씨사이드파크의 맨발길을 걸으며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9시 40분에 시작된다. 중구체육회에서 파견된 전문 건강 지도사의 안내로 사전 스트레칭 후 맨발로 흙길과 모래길을 걷게 된다. 걷기 후에는 사후 스트레칭과 세족장 발 세척, 해수 족욕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발의 피로를 풀고 심신의 이완을 돕는다. 특히, 가을철 선선한 날씨와 탁 트인 바다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맨발로 걸으며 바다 내음을 맡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원도심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 수계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원도심 지역 소재 대형건물,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가 대상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돼 감염되는 질환으로, 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처럼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크다. 무엇보다 만성 폐 질환자(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이 입소한 노인 의료복지시설(요양원·요양병원 등)은 감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에서 중구보건소는 해당 시설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물 온도 유지 상태, 위생 상태 등을 면밀하게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청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에서 치매 고위험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중 인지 자극 프로그램 ‘뇌사랑뇌곁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전 단계에서 조기 개입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 극대화와 일상 속 뇌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8주간 뇌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서전 쓰기를 통한 자기 회상 및 언어 표현 훈련, ▲뇌 자극 운동, ▲아로마·허브테라피를 통한 정서 안정, ▲치매예방 교육, ▲뇌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인지훈련,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기억력, 집중력, 정서적 안정, 생활 자립능력 등에서 전반적인 긍정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하며,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의 참여자가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프로그램이 실제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저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전 단계의 조기 개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송도소방서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 소방서 직원들의 트라우마 예방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자에 대한 긴급 출동 및 대응체계 강화, ▲소방차 활용 지역사회 마음건강 상담 홍보, ▲소방공무원 트라우마 예방 및 스트레스 교육·상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달부터 송도소방서의 구급차, 소방차 19대에 ‘마음건강 스티커’를 부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일선 소방 인력의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개입부터 예방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오는 21일까지 시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중요한 훈련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의 주요 목표와 중점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충무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되며 비상사태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구는 오는 18일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실시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올해는 주민 참여 훈련이 확대돼, 구청 내 홍보부스를 통해 방독면 착용법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선학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8월 12일, 인천시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0명과 함께 ‘2025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중간보고회 &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으로,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진행된 골든라이프 3기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는 골든라이프 4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하여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유관기관 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지역공동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지난 8월 11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가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의원이 공식 인사말을 전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 박종진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규철 신임회장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그는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과 당의 발전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 당의 정책 홍보, 의원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기초의원협의회가 당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장규철 회장을 중심으로 기초의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