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보수·보강 사업’ 시비 보조금을 최대 50%까지 우선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61일간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기여도 등 안전 문화 확산 5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연수구는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구는 민간 전문가, 공사·공단 등 241명과 함께 ▲노후 건축물 및 공동주택 13곳, ▲다중이용시설 11곳, ▲숙박시설 2곳, ▲요양병원 4곳, ▲산업시설 8곳, ▲교통시설 5곳, ▲공공청사 8곳, ▲판매시설 4곳, ▲어린이집 및 유아숲체험원 6곳, ▲자연시설 2곳 등 총 65곳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동부교육지원청 협조를 통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초등학생 약 26,000명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 메시지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던 ‘숏폼 영상 공모전’을 ‘숏폼 영상&사진 공모전’으로 확대 변경해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모전은 숏폼 영상 부문 단독으로 운영됐으나, 참여자층을 폭넓게 확보하고 공모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진 분야를 추가하고 공모기간을 1주 연장하는 등 운영 체계를 전면 보완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민 및 공단 시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공단 시설을 배경으로 저출산 극복·신혼부부 응원, 지원·행복한 연수구민 생활 기반 조성을 담은 사진 또는 숏폼 영상을 제작·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형식은 60초 이내 숏폼 영상(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또는 사진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주요시설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제출은 본인 SNS에 업로드한 후 네이버폼(QR코드)로 링크를 제출하면 되며, SNS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완료율이 78.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3분기 공약 과제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 완료 방향 등을 논의했다. 3분기 완료된 공약은 소암마을-대건고 도로개설 조기완공, 공원 내 야간 조명시설 확충,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활기찬 ‘개방형 경로당’ 조성 등 총 7건이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월 3분기 기준 78.6%로 집계됐으며, 경제와 교육·문화, 행정·안전 분야 등에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안전 관련 14개의 공약 중 12개가 완료됐으며, 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다. 교육·문화 분야 16개 공약 중 송도국제도서관 완공 등 1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청량근린공원 복합문화시설 도입 추진 등 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복지 분야 공약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총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 이윤호 소장이 진행한 ‘재난 현장 사례로 보는 재난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심리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절기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빙판길 사고 예방 안내와 겨울철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핫팩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신속함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기업 ㈜정다운(대표 장옥순)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옥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특색 가로수길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가로수 관리 수준과 경관 조성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경관 향상, 주변환경과의 조화, 유지관리 체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 것은 ‘경원대로 특색 가로수길’의 관리 성과였다. 이는 구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비예산 방식으로 가로수 관리 체계를 지도·정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와 협업해 강전지를 지양하고, 원형 전지(둥근 수형 유지) 방식의 가지치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지도해 왔다. 또한 다년간 진행된 가로수 관련 회의를 통해 수고·수관폭·지하고 등 생육 요소를 표준화하고, 인근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의 조형을 고려한 수형 유지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띠녹지 정비, 노후 시설물 제거, 플랜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가족상담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모래놀이치료상담, 지난 11월 14일 미술치료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상담전문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고 보호된 환경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강화해야 하는 것을 배웠다”며 놀이치료 상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가족상담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에게 인식시키고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전문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개인 부부 가족상담, 아동 청소년 상담, 1인가구 상담 등을 신청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를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교육 복지를 증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추억앨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추억앨범 장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12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11.21.)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이다. 관내 학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 및 접수, 관외 재학생은 구비서류를 갖춰 개별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12월 중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추억앨범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한 졸업앨범 구입비 중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추억앨범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이 값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2025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4월~11월까지 창의논리교실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 2~4학년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동구 창의논리교실’을 열었다. 구는 지역 초등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수료 기록 등 혜택이 주어졌으며,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창의논리교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한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에서 채워지지 않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동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한 ‘동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5월~11월까지 7개월간 집중 방역소독에 주력했던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의 활동 성과와 내년도 방역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총 54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모기 등 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주말과 야간 시간대 방역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모기 개체수가 전년 대비 35.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내년에도 자율방역단이 더욱 활성화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공예, ▲미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지문등록, ▲문패 만들기, ▲사랑의 약속 참여, ▲아동권리 존중 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설치된, 이른바 ‘집회 없는 현수막’을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일제 정비했다. 이날 구 공무원 등은 지역 내 부착된 집회 현수막의 실제 집회 개최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집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게시된 현수막 118개(원도심 5개, 송도국제도시 113개)를 철거했다. 구는 지역 내 집회 신고자에게 조례 개정 내용과 현수막 게시 시 유의 사항을 사전 안내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는 상시 주간 점검도 병행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관할 경찰서에 집회를 신고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 제도를 악용해 실제 집회를 열지 않으면서도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방치해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구는 이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집회·행사 현수막 설치 기간을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제한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역 음식점인 ‘마시안제면소칼국수(대표 박찬우)’와 ‘꽃달막국수 본점(대표 김영아)’이 각각 나눔가게 16호·17호점으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두 음식점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먼저‘마시안제면소칼국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가정을 위해 매월 전복죽 10그릇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꽃달막국수 본점’은 결식 우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식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시안제면소칼국수 박찬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면서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한 그릇이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꽃달막국수 본점 김영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 싶어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가게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의 음식점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식생활 강좌와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식생활 관리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ForU백세건강 식생활연구소 소속 영양전문가가 나서 ▲나트륨·당류 섭취 조절법 ▲영양성분표 확인법 ▲건강한 외식·간식 메뉴 선택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절임, ▲단감깍두기 만들기 등 건강 요리 교실 실습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어렵지 않고 맛있는 건강 조리법을 배워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장보기나 외식할 때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구민의 삶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노인 복지, 교육 환경, 도시 안전 등 모든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경제 구현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데 있어 각종 분야에 관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한 푼의 예산이라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의 공정성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