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8월 12일, 인천시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0명과 함께 ‘2025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중간보고회 &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으로,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진행된 골든라이프 3기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는 골든라이프 4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하여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유관기관 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지역공동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지난 8월 11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가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의원이 공식 인사말을 전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 박종진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규철 신임회장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그는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과 당의 발전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 당의 정책 홍보, 의원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기초의원협의회가 당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장규철 회장을 중심으로 기초의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영복)는 지난 12일 동구청 물치도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복·유옥분·원태근·오수연 의원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특화 시범사업 추진 ▲상인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5개 실천과제를 보고회에서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복 대표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발전의 중심에서 멀어져 주변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으로 연구에 매진했다”며, “이번에 제시된 청사진은 단순히 시장 몇 곳을 살리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동구 전체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구)인스파월드 건물의 용도변경과 착공신고와 관련하여 다수 주민이 제기한 민원과 지역사회 내 확산된 불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주민 불안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건물은 2013년 특정 단체가 매입한 이후, 2023년 10월 ‘문화 및 집회 시설’로의 용도변경 및 대수선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반대 민원을 제기했고, 중구청은 지역 갈등 발생 우려 등을 사유로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이후 해당 단체는 인천시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행정심판위원회는 “공익상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고려하면, 인천 중구청의 착공 거부 처분이 타당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어진 행정소송에서 인천지방법원 1심은 “건축법상 착공신고는 형식적 요건 심사 절차로, 실체적 사유(지역 갈등 우려 등)를 이유로 거부할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인용했다. 중구의회는 구청의 조치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안 가중과 사회적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주거 및 교육 환경, 중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 ‘헬스 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속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만 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주 2회(월, 수 14:00~14:40) 진행되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맞춤형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후 건강 회복 및 체형 관리, ▲건강 관리 습관 형성, ▲우울증 예방 및 자존감 향상 등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국민체육센터 2층 체력단련실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출산 이후 여성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미디어 테라피 양성 교육 과정’을 오는 9월 6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활용한 치유 및 교육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미디어 테라피 전문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접근 확장, ▲지역 학계와의 협력 강화, ▲미디어 테라피 전문가 발굴 및 양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추진된다. 특히, 향후 자격증 과정과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며, 센터는 이를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심화할 계획이다. 장구보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센터가 지역 내 중심 거점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제2차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과 지역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고위기 청소년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인천사랑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팀 담당자를 포함한 5명의 상담사가 참석했으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학업과 대인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치료 연계, 학업 복귀와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관별 서비스 지원 방안을 설정하고, 추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계와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전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제7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회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2025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홍보관과 인천뮤지엄파크 예정지를 탐방했다. 옛 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 사옥과 1950년대 선교사 사택을 둘러본 뒤, 향후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인천뮤지엄파크 부지를 걸으며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워크숍에서는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축사와 함께 미래에 살고 싶은 건축물을 모형으로 제작했다. 인천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조별로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건축 모형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거의 흔적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체험하며 건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 하반기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쉼; 콘서트 시즌2’와 ‘그림책 문학 쉼터’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지역문화활성화 매칭 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쉼; 콘서트 시즌2’는 지난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성황리에 운영된 ‘하우스 콘서트’ 콘셉트의 공연 프로그램 ‘쉼; 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공연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열리며, 재즈·클래식·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책 문학 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일상과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9일까지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28명이 참여한 ‘청소년 마음건강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의 청소년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녀들이 부모의 유년 시절 사진을 보고 성장 과정을 상상하며 부모의 청소년기 모습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나누었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인 최대헌 교수가 심리극 기반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훈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며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됐고,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엄마의 어릴 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엄마도 나처럼 친구랑 놀고 고민도 했다는 걸 알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윤우)는 2025년 제9회 금창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11일~13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오는 28일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운영되며, 주민들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현장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투표도 가능하다.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기간 내에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투표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자리에서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도 자치계획과 마을의제사업 우선순위 결정은 오는 28일 제8회 금창동 주민총회에서 현장투표와 사전투표(11일~13일) 집계를 통해 결정된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선택이 금창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많은 이웃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7월~9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피터팬과 함께 우리의 권리 지켜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약 78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영유아의 권리를 증진하고, 영유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와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피터팬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터팬를 구해주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인‘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형극 공연으로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유익하게 만들어냈다”며 “동구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증진은 물론 아동권리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만석동에 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에 나섰다. 저장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저장강박 가구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지난해 14가구 저장강박 가구에 청소 및 방역 도움을 줬고 올해는 1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 포함된 한 가구는 “가족이 모두 장애가 있어 집 청소도 쉽지 않고, 쌓아놓기 급급했다”며 “집을 구청장님이 직접 치워주니 고맙고, 앞으로는 힘들더라도 잘 관리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청소를 도와준 지역자활센터와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 역노화(Reverse Ageing) 근육이 시간을 되돌린다’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부천대 재활스포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화란 무엇인가?, ▲근육과 노화의 관계, ▲근력 운동이 무엇인가?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근감소증, 저속노화 등의 내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나에게 맞는 운동법 등을 알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매월 질환별 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문화포털 온라인 신청, 유선전화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만성질환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5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9년째를 맞는 협의체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협의체가 월 1회 아동의 나이에 적합한 권장 도서와 독후활동지를 가정에 전달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