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9월 25일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들과 3회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미추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열린 문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용현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1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수 주민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장이다. 올해 발굴된 주요 과제들은 주민총회에서 주민 공론화와 투표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구정에 반영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지역 축제·문화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동이 많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생활밀착형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한 표 한 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8일 밝혔다. 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시비 2.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공원 내 노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및 휴게 쉼터 정비, ▲맨발 산책로 조성, ▲체력 단련 공간 및 시니어파크 조성, ▲배수시설 정비, ▲꽃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만족도 높은 생활권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상 노년층 이용객도 많아 기본 계획 수립 시부터 이용객의 연령층,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마음 ‘꽃으로 그리는 내 얼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원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원예치료, 6월 향기치료에 7월 식물정원 만들기에 이어 마지막 회차로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인엽 민간위원장은 “꽃과 식물로 나를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실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밝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만석동 걷고 싶은길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만석동 걷고 싶은 길은 낮에는 많은 주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주변 환경이 비교적 어둡고 공간 활용 아쉬움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산책로 270m 구간에 빛공해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공간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한달간, 명륜진사갈비 송림점에서 가정위탁아동과 보호자 및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프로그램 ‘맛나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나 DAY’는 가정위탁아동이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일상을 벗어나 외식 기회를 갖고, 보호자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정위탁아동은 친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을 받는 아동으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 참석한 한 위탁보호자는“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가족이‘맛나DAY’를 통해 맛난 음식도 먹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동구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주요 활동은 ▲아동학대예방 피켓 홍보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긍정 양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월 5일~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36회 화도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동구에서 제물포구로, 기억을 넘어 미래로!’라는 내용으로 개최되어,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내년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어영대장 축성 행렬은 올해 처음으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교지 하사식을 거행한 후 화도진공원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동선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개막식 이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청소년프린지 대회 및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구민이 함께하는 구민노래자랑도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과 즐거움의 장이 됐다. 화도진공원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민속체험 및 서바이벌 체험과 마술공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그리고 마지막 폐막식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과, 노인대학 하모니카 공연이 열렸고, 동구에서의 기억을 담아 3일간 축제 모습이 담긴 영상과 비전을 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 ‘쓰담쓰담 송도5동 줍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며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송도5동 관내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한진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송도5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줍깅’은 ‘줍다’와 ‘조깅’이 합쳐진 말로 ‘플로깅’이라고도 하는데, 조깅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전국적으로 미국흰불나방 2화기 유충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지난 5일 송도도시관리과와 공원녹지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관내 공원과 녹지 일대에서 합동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번식하며, 유충 1마리가 벚나무, 이팝나무 등의 활엽수잎 100~150cm²를 집중적으로 갉아먹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병해충 확산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나무 의사의 사전 예찰 및 진단을 바탕으로, 원도심(솔안공원, 연수2녹지, 원인재로, 함박뫼로), 송도(컨벤시아대로, 아트센터대로 등) 등 부서별 담당구역의 공원과 녹지대에 집중 방제 작업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수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주변 수목에 피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고, 사유지 내 수목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수구는 다양한 수목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개학기를 맞아 송도국제도시 첨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일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행정과와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정비 용역업체 등 민·관이 함께 학교 주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불법 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홍보했으며, 첨단초를 포함한 인근 3개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보행 환경과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송도국제도서관의 ‘프리오픈 멤버스(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전체험단는 오는 10월 16일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둘러본 후 이용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연수구는 체험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단 신청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 내외의 최종 체험단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도서관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체험단의 생생한 목소리가 송도국제도서관을 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식 개관 전 체험단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효친 등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효사랑 지원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한 세대를 이루는 3대(代) 이상 가구 중 3대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50만 원이다.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안내문 배부 ▲현수막 게시 ▲경로당 등 관계기관을 통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효사랑지원금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가족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 부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뜻깊은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