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성빈센트 보육교사교육원 전임교수이자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인 오정극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 기본권리 이해, ▲아동학대 유형(신체, 정서, 성, 방임 등)의 특징과 징후, ▲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실제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 인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연수청년 힐링데이’는 청년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등을 위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청년 주간 행사로, 올해는 ▲기념식, ▲토크콘서트, ▲청년 버스킹, ▲청년정책 홍보관, ▲힐링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올해 토크콘서트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주제로 연수구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청년 고민 상담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청년정책 퀴즈, 지난달 공연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 댄스팀 키스카, 어쿠스틱 듀오 블루퍼피의 풋풋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스 프로그램으로 청년 홍보관에서는 연수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청년의 날과 청년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홍보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洞)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립 예시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생활 역량 강화의 필요성,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비눗방울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천 깃대종 홍보 ▲물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관객과 함께 걸어온 모노드라마,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06년 국립극장 ‘시선집중 배우전’개막작으로 선정된 이후, 65만 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극중 ‘염쟁이’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유씨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 명의 배우가 14명의 등장인물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또한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삶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고민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주인공 유씨 역을 맡은 배우 유순웅은 30년이 넘는 연극 인생을 가진 베테랑이다. 특히 10여 년간 꾸준히 이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과 함께 성장해왔다. 유순웅 배우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인물 변신과 세밀한 감정 표현은 이 작품만의 큰 매력 중 하나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바탕을 이루는 뿌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관내 구직자의 일자리 알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와 인천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27개소가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고용센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실업 인정 및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구직자가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청렴 동구 구현을 위한‘2025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3대 추진 과제 중 청렴·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하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조직문화 혁신 10대 과제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회의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최근 청렴 쇼츠 영상 제작, 고위직 주관 청내 청렴방송을 실시한 데 이어 청렴소통 포커스 그룹 인터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열린‘생명존중·생명나눔 학생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연구회는 이번 대회에서‘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쳐 큰 관심을 모았으며, 농심의 ‘반려다움’ 부스와 함께 운영하며 반려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장에는 연구회 부스를 비롯해 반려문화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도국제의용소방대 ‘반려CPR팀’은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CPR’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한수의사회와 인천시수의사회는 장학금을 기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학생들의 창작과 시민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반려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의 실천을 동물 존중으로까지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대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제작한 뮤지컬 '켈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구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마쳤다.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 ‘켈로(KLO)부대’ 소속 소녀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역사적 의미와 높은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역사적 복원과 예술적 감각의 완벽한 조화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을 맞이해 공연된 '켈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래빗’이라는 코드명으로 활동했던 소녀 첩보원들의 잊혀진 역사를 무대 위로 완벽히 복원해 큰 주목을 받았다. 3년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뮤지컬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 희생, 용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인천이라는 실제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성과 보편적 감동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임하윤·하신비를 비롯해 존 아이젠, 신현묵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낸 인물들의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6일,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영종국제도서관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은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판 제막식, 어린이 체험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돼 개관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국제도서관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고, 아이들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중구의회도 도서관이 주민 곁에서 든든한 문화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대와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6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와 중구족구협회가 마련한 행사로,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자 주민 화합의 소중한 기반”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생활체육 진흥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5일, 신흥시장에서 열린 '2025년 신흥시장 가을맞이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신흥시장 상인들과 여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의원은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5일 오후 5시, 영종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영종동 주민총회’를 참석하며 관내 각 행정동 주민총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각 동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당 동만의 특색있는 사업과 의제를 발굴해 투표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이번 영종동 주민총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과정이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총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는 영종동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관내 12개 모든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숭의역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제13회 하하하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당일 아침부터 내린 소나기와 운영 중 폭우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 주민 8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여진 센터장은 “가족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접한 장소를 선택했다.”라며, “특히 청소년 참여를 높이고자 협약기관인 인하사대부고 학생 30여 명과 제물포여자중학교 학생 10여 명,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축제 봉사 스태프로 함께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운영본부를 맡았던 한 고등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이런 기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센터 프로그램과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연탄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봉사단인 ‘글로벌 패밀리’도 올해로 5회차 축제 봉사 스태프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