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2025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함께 해서 더 따뜻한 하루~ 쉼표 찍고 다시 힘!’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성행궁 투어와 호암미술관 관람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의 활동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참여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 ‘경제 톡톡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이야기로 즐기는 경제’를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미추홀구의 책 성인 부문으로 선정된 ‘나의 꿈 부자 할머니’의 박지수 작가가 진행하는 경제 북토크가 열린다.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소설 속 장면과 투자법 이야기,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경제 기사 읽는 법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북스타트 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올해의 북스타트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별 낚시’ 동화구연과 책 놀이가 진행돼,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버블 퐁 쇼!’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은 버블매직과 버블아트 퍼포먼스를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30일 강화군 광성보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 5개 권역 참여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성보 도착 후 단체 웰빙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몸을 풀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조별로 나뉘어 광성보 일대를 탐방하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탐방 코스는 광성보 입구를 시작으로 성곽 탐방로, 포루 및 포애, 기념비, 전망대를 차례로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걷고 배우며 건강과 교류, 문화유산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실질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걷기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건강 강좌, 체력 측정,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 통 통합방위협의회 및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7873부대 2대대에서 통합 안보 현장 견학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안보 현장을 단순히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군부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지역 안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시연과 화생방 훈련, 페인트 탄 사격, 군장 체험 등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군의 위용과 준비 태세를 몸소 느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한 훈련장에서 함께 훈련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8월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총 137건의 정책이 응모됐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설립해 도심 속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기업의 이에스지(ESG) 기금 지원을 받아 구 예산 없이 비예산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미추홀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에스지(ESG)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개발해 관내 3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업체 은지헤어샵과 이풀스튜디오가 함께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미용 서비스를 받은 뒤 단정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춘옥 은지헤어샵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찬송 이풀스튜디오 작가는“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가 사진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용과 촬영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사업을 통해 반려식물 키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랜선여행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영상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동구청이 후원하고 현대시장 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 이성욱)이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은 같은 날 열린 송림6동 주민총회 및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 현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시장 랜선 영상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인천 동구의 역사, 문화, 핫플레이스를 탐방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0여일간 신청기간 동안 총 1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현대시장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을 통해 상영 예정이다. 대상의 영예는 이선영(남동구) 씨의 작품이 차지했으며, 이 씨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느낀 인천 동구의 정겨운 거리와 시장 풍경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제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의 저자인 박 작가는 ‘챗GPT가 도와주는 우리집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박 작가는 영어의 4대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해 영어 가사로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로 4컷 만화 제작하기 등 창의적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문장 교정, 회화 파트너 활용, 수준별 영어독서 추천 등 AI를 일상 속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식중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환경위생과,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복지관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사회복지시설 17개소의 시설장 및 영양사 등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고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 ▲보존식 수거 등 환경 검체 채취 ▲조리종사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길렀다. 식중독 예방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중심으로 평소 시설을 운영하며 소홀할 수 있는 위생 관리 개선 방안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공감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월례 조회를 대신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인 조원재 작가가 참여한 전문가 특강,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와 함께하는 퇴근길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원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개인의 삶과 가정, 나아가 동구의 미래를 한층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5년 계획을 성실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와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소방서(만석119안전센터)와 ‘2025년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 사고에 대비해 중구보건소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1층 현관 앞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재 전파 ▲화재 경보 ▲화재 진압 ▲대피 유도 ▲환자 후송 ▲중요 문서 반출 등 각자 임무를 수행하며 화재 대처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상황 전파부터 화재 신고, 피난 유도 등 지휘 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실제 화재와 비슷한 상황 연출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화재 진압 등을 연습하며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계획과 실적,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해 ‘원도심’ 권역과 ‘영종’ 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며, 각각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며, 응급 관리 요원에게 이를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맥도날드, ▲아이블포토닉스(주), ▲(주)아스타아이비에스, ▲남향푸드또띠아(주), ▲고은요양원 5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 및 판매, 생산직, 보안요원, 건물 청소원,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공동주택 단지 내 1,319세대가 신규 입주하며 늘어난 보육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6월 공동주택 측과 무상 임대차 협약을 체결한 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개원을 준비했다.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은 458.66㎡ 규모에 정원은 82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육 친화 도시로 더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동춘다누리체육센터에서 ‘연수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열린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슐런’과 ‘레이저 사격’ 2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서로를 응원하며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연수구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수구가 장애인체육 중심도시이자 체육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