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영종국민체육센터에서 환경보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단 직원 대상 조경 관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공동 운영 △세계평화의 숲 유지관리 및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실무적 협력 △주민 참여 중심의 지역 연계 행사 활동을 통한 상호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이다. 공단은 환경 관리와 조경 분야 실무역량을,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은 생태 보전 분야의 현장경험을 공유하며 양 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단이 지향하는 ESG 혁신경영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국제도서관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영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어 특화프로그램’은 영종국제도시의 국제적 특성과 영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다. 무엇보다 영어 교육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STEM 교육, 영어로 만나는 과학실험 ▲영어 체육 수업 ▲영어 쿠킹클래스 등 총 4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20회에 걸쳐 운영이 이뤄진다. 특히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 내용과 활동형 수업 방식으로 아이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영어 문해력이 답이다’의 저자이자 영어 교육 전문가 김수민(김원장) 작가를 초청해 자녀 영어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 특화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오는 8월 말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청춘’을 주제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 권역을 배경으로, 인천 내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레트로(Retro) 콘셉트의 행사다. 올해 고고축제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퍼레이드’는 물론, 동문 노래자랑, 음악다방(Now&Then 뮤직 FM), 동아리 예술제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고 워터팡, 고고 아트마켓, 레트로 체험, 추억의 먹거리,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17사단 맹호대대에서 ‘2025년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하며 군과 구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 장비 및 물자 견학, 생활관 투어, 병영식 체험 등을 통해 군과 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통합방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방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경·소방 등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충청남도 예산군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 모금 활동을 통해 4,785,000원이 모였으며,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예산군 수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예산군은 평균 강수량 434.4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418세대 663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 피해 규모가 심각해 최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연수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 도시와의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통합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하여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수해복구 활동에 연수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1기자원봉사대학–연수ON-, 연수구자원봉사대, 개인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부와 농가 및 주변의 파손된 물품 및 썩은 농작물 등을 치우며 슬픔에 잠겨 있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휴가철이고 폭염에 힘든 일정이었지만, 피해주민들의 따뜻한 인사와 감사한 말에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수해로 힘들어 하는 농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이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주요 사업의 상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열린 경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내재화, 디지털 플랫폼 제도화, 고객감동 실현,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부서 간 장벽 없는 토론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반영을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강조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숫자에 머무르지 말고, 고객의 기대와 직원의 고민이 녹아든 정책으로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며 “ESG 경영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고, 디지털 전환은 도구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부서별 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에 따른 자체 평가와 더불어, ‘환경안전모니터링단’, ‘오피니언 고객 간담회’ 등 고객·시민 의견을 반영한 피드백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28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 『행복플러스 유보통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대표 오수연 의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와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글통연구소 서희정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의견 청취 시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오수연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됐다”며, “동구의회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지난 22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인천 동구 송현샘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7개소 150명 아동에게 현장에서 제조한 피자를 전달했다. 안홍철 행복얼라이언스 매니저는 “이번 피자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전국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행복얼라이언스에 감사하다”며“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CGV 인천도화점에서 동구 소속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영화 ‘슈퍼맨’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쾌한 영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은옥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웃음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을 ‘그린마을 리더’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수료식에서는 ‘그린마을 리더’ 임명장 전달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린마을 리더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쓰레기 줍기, 페트병 수거, 새 활용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정기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 내 괴롭힘 등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신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공단 통합신고센터(방문, 전화,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신고자는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약·회계·지출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이 직장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나 부패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자율회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1동 통장자율회는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바자회 부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사랑나눔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장자율회는 지난 6월 14일 연수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단오 축제에 참여해 ‘사랑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날 통장과 동 직원, 주민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총 100만 원을 마련했다. 조한주 통장자율회장은 “행사를 통해 목표한 금액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1동 통장회도 지난 25일 ‘실천해요! 자원순환, 함께해요!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폐건전지와 페트병, 캔 등을 수거해 보상받은 화장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행사로, 통장회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