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 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치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 어르신들의 주 돌봄자로 지내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테마가든을 함께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와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분들께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가족 지원사업,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과 지역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하대학교 후문과 원도심 번화가 일대에서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노래연습장, 피시방 등) 이용 실태 점검, ▲불법 광고물 및 유해매체 배포 차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유해환경 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포켓북과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공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 ▲어린이 및 노인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교통시설 개선 및 신호체계 점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이 지난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박민협 의원이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청년의 권익 증진과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 의원은 예비군 및 공무원 처우 개선 관련 조례를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청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또한 인천 청년 예술인 간담회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제 청년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청년 문화·예술 지원에 힘쓰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언론 활동과 의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청년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송도 국제도시 내 해외 대학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연구단체를 대표의원으로 발족하여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과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인천공항에너지㈜(대표이사 이경용) 임직원과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홀로 지내는 이웃들의 결식 우려를 덜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동태전과 동그랑땡, 손수 만든 누룽지, 에코 수세미와 스트레칭 밴드로 구성된 명절 키트를 정성껏 제작해 영종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에너지㈜ 박갑철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음식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인천공항에너지㈜ 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영종지역에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난방열을 공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청소년봉사단 10명이 수련관 내 게임존에서 ‘바다 유리 업사이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해양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실천적 환경 교육·나눔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캠페인에 앞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버려진 바다 유리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수거한 바다 유리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캠페인 당일에는 청소년과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바다 유리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캠페인 참가 청소년은 “직접 주운 바다 유리를 다시 쓰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단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긴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23일 옥련동 청룡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청룡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속 풍경과 어우러지는 소규모 음악 공연’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지친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공연(최용민), 색소폰 연주(백성호)가 이어졌고, ‘레노바레’ 팀이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 관람객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이원우 회장은 “9월 가을의 시작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에 작은 쉼을 얻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마음 챙김과 마음 돌봄’을 주제로 나윤희(이음연구소 대표)강사가 대민 소통능력 향상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지역탐방 시간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정보의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 업무에 지친 위원들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3곳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22일 연수구노인복지관, 25일 청학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으며, 26일에는 송도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금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양도·증여·상속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알아두면 유용한 절세방안 등을 안내한다. 강의는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 대표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개별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세금에 대해 궁금했지만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재호 구청장은 “복잡한 부동산 세금 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절세를 위한 도움을 받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세무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 공무원들이 최근 급증하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로 인해 본연의 행정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분별한 정보공개 청구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 대응이 지연되면서 행정 서비스 공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건수는 총 3,298건으로, 지난 2022년(2,191건)보다 약 50%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2,191건, 2023년 2,958건, 2024년 3,298건, 2025년 8월 현재 2,619건 등으로 청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보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정책 결정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하지만 법 취지와 달리 반복적·무관한 청구가 늘면서 행정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정보공개 청구가 하루 평균 9건가량 구에 접수되면서 담당 공무원들은 자료 검색·편집 등 반복적 처리에 상당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 안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 구청장은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장보기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오는 29일에도 6개 시장과 지하도상가를 추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활기찬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뜻깊은 명절에 보탬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최근 관내 화재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용자 씨는 지난 9월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신 씨는 문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부터 현금, 현물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신용자 씨는 “이번 화재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화재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삼순)도 화재 피해를 겪은 외국인 다자녀가구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우삼순 회장은 “한국에 정착해 열심히 살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사는 곳을 잃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싣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해당 가구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신용자 씨와 새마을부녀회에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표하고, 청렴 특별주간(9. 24.~10. 10.)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 발표와 특별주간 운영은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청렴 특별주간 동안 ▲청렴 서한문 배포, ▲청렴 신고센터 홍보 강화, ▲내부 직원 청렴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한문에는 “추석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작은 선물이나 편의 제공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라며, “공단은 금품·향응 수수 등 불합리한 관행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는 취지가 담겼다. 박종구 이사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가는 일상의 작은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진로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미디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차 체험에서는 라디오 제작과 드론 조종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이야기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을 경험했으며, 드론 조종 체험에서는 장애물을 통과시키는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된 2차 체험에서는 실제 방송 포맷을 바탕으로 ‘6시 내 고향’ 스타일의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현장 리포터와 연결 방송을 진행하며, 생방송의 긴장감과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일기예보 체험을 통해 날씨 정보 전달과 발표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부 참가자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선별을 위한 지능검사 중심의 수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1여 명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 사례관리팀 상담사, 청소년 동반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능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조기에 선별하며 결과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의 특성과 상담 방향을 구체적으로 지도·점검 받을 수 있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