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함평문화체육회관에서 2025년 전라남도 정신건강화합한마당’을 열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적응능력과 연대감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22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24회째인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가족 간 교류 활성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지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도지사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체육대회, 부대행사(포토존·카페테리아 등) 등 순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10명(공무원 4명·민간인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 정신건강정책 발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산 멸치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글로벌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 전라남도는 13일 여수 돌산읍의 오성수산 공장에서 마른 멸치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다시멸치, 볶음멸치, 지리멸치 등 3종이다. 150g 단위 소포장 형태로 가공됐다. 제품은 호주에 있는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과 한인 마켓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을 주도한 오성수산은 여수 돌산읍에 본사를 둔 수산물 전문 제조기업이다. 멸치 어획부터 건조, 가공, 포장,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관리하고 있다. 오성수산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수산물이력제와 식약처 HACCP, 해양수산부 품질인증,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여수시 해누리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JAKIM)과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SQF-2000(3단계)을 취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그린리스트(식품안전성) 등록 및 호주 생물보안국과 농림부의 수입허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13일 오전 10시, 청사 1층에 조성된 친환경카페 ‘리유(Re:You)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리유(Re:You)’ 카페는 광주시 서구청 및 서구시니어클럽과의 협업 결과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 조성됐다. 리유카페 컨셉은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공유 텀블러, 다회용 빨대, 가제 손수건 등을 활용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청사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제작 등 새활용(Upcycling)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가 카페를 둘러보고 시식 및 티타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우 청장은 “리유카페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어르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터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공간”이라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중독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음건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제1학생마루 집단상담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2명의 학생이 참여해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주최하고,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주관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5월 21일 마약문제 예방교육 ▲5월 28일 알코올 및 도박문제 예방교육 ▲6월 11일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중독과 자살 등 대학생들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음주, 도박의 위험성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5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연구그룹 지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단위의 융합연구를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남대의 연구팀은 ‘헤리티지와 인간의 경험: 세계유산 가치 탐색과 AI 기반 웰빙 효과 예측’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오는 2028년 5월까지 총 4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팀은 문화전문대학원 박지현 교수(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생활복지학과 김지은 교수, 건축학부 주상훈 교수, 지리학과 지명인 교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홍인호 교수로 구성됐으며, HERI(Heritage Experience & Research Initiative)라는 연구팀으로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세계유산과 같은 헤리티지(heritage)를 단순한 역사적 유산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에 기여하는 경험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과 함께 수서 궁마을 및 탄천, 광평교 일대에서 ‘Green Touc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정원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규모 친환경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구는 앞서 5월 31일 1차 활동으로 ▲수서동 궁마을에 나무 116그루와 초화류 약 4000본을 심었으며 ▲탄천 일대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탄천에는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탄천의 환경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1억원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Green Touch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이 함께 뜻을 모아 기획한 것이다. 구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힘을 합쳐 환경 보호 활동에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국립수산과학원, 고흥군,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지난 12일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발생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해파리 발생에 대비해 예찰·구제 등 민·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찰선, 어장정화선, 어선 등 총 10척이 참여했으며, 해파리 분쇄기와 절단망을 이용해 실전과 같은 제거 훈련이 이뤄졌다. 전남에선 지난 9일 남해앞바다(여수~완도)에 예비주의보 특보가 발표됐고 해양수산부는 부산·경남앞바다(4일)와 함께 예비주의보 해역이 2개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올해는 저수온으로 해파리 발생 시기가 평년보다 2주 이상 늦어졌으나, 수온 상승과 풍부한 먹이 조성으로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관 합동 예찰활동 강화, 해파리 상황실 및 대책본부 구성·운영, 주요 출현 해역 대상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서, 오는 18~19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어 해상풍력산업 육성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을 이끌어온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발전사, 기자재 사, 전남 시군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는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너지 기본소득·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 설립·운영 업무 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보급 확대 비전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등을 발표한다. 2일차는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양일간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지난 2~3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1동 1특화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동주민센터 주도로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암동 주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개를 돕기 위한 ‘우리, 리스타트’ 사업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재도약을 위한 작은 걸음’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사업은 ▲유명 인사를 초청한 특별강연(총 3회) ▲실습 중심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2종)으로 구성되어,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별강연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4일에는 방송인 김경화가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7월 3일 PD 김현정이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자기계발’을, 7월 10일 국민연금공단 강사 강민제가 ‘노후준비, 트렌드가 바뀐다’ 강연을 펼친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실습 형태의 직무교육이 진행된다. 커피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바리스타 입문 강의’, 육아 경험을 자산으로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을 발굴·격려하는 추천 접수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추천 대상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행정업무 중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사례이며, 마포구 소속 공무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추천할 수 있다. 규제 및 관행의 혁신, 경제 활성화 기여,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등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면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사례는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총 4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실적 검증 및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2차 직원 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한 사례에는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 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대식에서는 올해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 총 29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수행할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5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 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에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위기 대응 PR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땅꺼짐 등 각종 안전 이슈와 관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출입기자단 간사가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고 발생 초기의 언론 대응, 보도자료 제목 선정 및 작성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간사는 “위기 상황일수록 정제된 메시지와 신속한 대응이 조직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라며, 정책 담당 직원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주민과 언론을 상대로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구청 주요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석해 실무 중심의 PR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재건축(16곳), 주택재개발(7곳), 소규모주택(41곳) 및 모아타운(2곳) 등 총 71개 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 성내로5길 16)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1,2회차), ‘도시정비법 주요 개정사항 설명, 소규모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3회차),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의 이해’(4회차)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동경찰서 및 어르신분과 기관 등과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중심으로, 지난 9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시작해 12일 강동구립 해공노인종합복지관, 17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19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시립고덕양로원도 캠페인에 동참해 기간 중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감과 참여 의지를 표현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인학대의 실태와 심각성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를 통해 노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티커 설문조사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하며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강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 인권의 이해’부터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 인권 존중 돌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을 통해 『2026 대입 완벽 대비 로드맵』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기 대선 실시로 다수의 입시 설명회가 연기된 가운데, 강남구는 대입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형별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를 돕는다. 전체 8개 강의로 구성된 설명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게시됐으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대입 전망과 수시 대비 전략 ▲수시·정시 합격선 예측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 ▲면접 전형 이해 및 준비 방법 ▲수시 학교장 추천 전형 대비 전략 ▲논술 전형 대비 전략 ▲교육대학 입시 전략 ▲의치한수 수시전형 변화에 따른 핵심 전략 등이다. 각 강의는 입시 변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지원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