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3개소를 공모한다. 공모 참여를 바라는 청년단체·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단체(기업)에는 개소당 연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공모에선 청년마을 사업 지원 종료 이후 지속성 부족 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실효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창업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까지 13개 시군에 17개 마을을 조성했으며, 참가자 총 4천191명 중 68명이 지역에 유입·정착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마을 종료 이후에도 마을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공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한다. 텀블러 세척기는 4월 2일부터 청사 1층 카페 옆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기관이 먼저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갖춤으로써 청사를 찾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그동안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청사 1층에는 다회용컵이나 개인컵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일회용품 제로 카페’를 운영하고, 매년 부서별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대규모 축제·행사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권고하고, 음식점·카페·제과점·대형마트·편의점 등 규제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하며 생활 속 감축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직원은 “그동안 텀블러를 쓰긴 했지만 세척할 때 번거로운 부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13일부터 공원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처음으로 정규 운영한다. 실내 체육 프로그램에 더해 야외에서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수업에 대한 구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이다. 강남구는 그동안 다양한 실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왔지만, 가까운 공원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바라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율현공원에서 시범 운영한 라인댄스 수업에는 회당 평균 50~60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정규 과정 개설 요청이 이어졌다. 구는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강남의 공원 인프라를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운영 종목은 라인댄스, 에어로빅힙합, 국학기공, 생활체조 등 4개 종목이며, 모든 수업은 월·수·금 주 3회 진행한다. 먼저 4월 13일부터는 라인댄스가 율현공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에어로빅힙합이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을 시작한다. 이어 5월 1일부터는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 라인댄스가 청담공원에서 오전 6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통합돌봄까지 수행하며, 대학의 역할을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술·산업·복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대학 모델이 지역혁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AI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교육 혁신을 이끄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MECA(Mobility, Energy, Culture, AI)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연계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산업체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현장 수요 기반 인재를 양성하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단은 지역 돌봄과 교육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을 운영하며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돌봄 정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인문커뮤니티융합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조경학과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학술연구 성과를 출판으로 확산하고, 이를 다시 대학 발전기금으로 환원하는 ‘지식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지식의 생산과 유통, 재투자까지 연결하는 이 모델은 전남대가 교육기관을 넘어 ‘플랫폼형 대학’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출판문화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전남대학교 출판문화원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출판문화원 박상협·배민숙·윤화정·최재영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 출판문화원은 1956년 설립 이후 70여 년간 대학의 학술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확산해 온 대표적인 학술출판 기관이다. 교수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서를 꾸준히 발간해 왔으며, 대한민국학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다수 배출하는 등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출판 및 인쇄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대학 정책사업과 도서출판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며, 모교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원자 기반 양자센서를 개발하며, 기초과학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국가 전략 기술 대학’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계 상위 1%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양자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이번 성과는, 지역을 기반으로 국가 핵심 기술을 견인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1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원자기반양자기술 연구팀을 이끄는 물리학과 문걸 교수(산학협력단 양자기술센터장)는 나노종합기술원 박종철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자기반 양자기술을 활용한 초정밀 자기장 센서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Microsystems · Nanoengineering(2025년 기준 JCR 상위 1% 이내)에 'Chip-scale packaged in-line polarization-resolved detector for optically pumped magnetometer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중성원자의 양자 상태 변화를 활용해 기존 고전적 자기장 센서 대비 높은 민감도로 심자도(MCG)와 뇌자도(MEG) 등 극미세 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유송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이끄는 공학연구팀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분야 국가사업에 선정되며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정유송 석사과정과 학부생 연구팀원(조하은, 김수연, 조하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학부생과 팀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자의 자기주도적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수 여성 인재의 공학 분야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연구팀은 ‘저비용 RNA 치료제 생산 공정용 초음파 유도 고속 열순환 기술 개발’을 연구 주제로 수행한다. 코로나19 이후 니파바이러스 등 고위험 감염병의 지속적 출현으로 RNA 기반 치료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치료제 생산의 핵심인 고순도 DNA 주형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공정 기술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팀은 초음파를 활용해 시료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2026 전남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2025년 김밥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두 행사의 통합 개최에 따른 추진 방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2026 전남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한 김밥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를 통합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산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앞서 2025년 김밥과 소금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각각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총 6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통합 축제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와의 연계를 통한 관람객 체류 시간 연장 방안 등 실무적인 제언을 적극 제시했다. 또한 김과 소금을 연계한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본사회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구현 논의를 본격화했다. 기본사회란 소득, 주거, 돌봄, 에너지 등 삶의 필수서비스를 삶의 전반에서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다. 단순한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모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선 박찬영 목포대학교 교수,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 신기현 전북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오병기 전남연구원 실장, 광주연구원 서정원 실장 등 연구기관 전문가,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본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특별시민이 소득·주거·돌봄, 에너지 등 삶의 기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위해 ▲통합특별시에 부합하는 비전·목표와 핵심과제 설정 ▲특별시·시군구·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AI 기반 공공서비스 구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기초생활서비스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컨설팅은 지난 2월 무안군을 시작으로 9일 신안군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 정밀 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해당 시군과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범기관 협력 체계’로 운영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컨설팅단은 각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사고 원인을 인적·물적 요인으로 세분화해 진단한다.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해 다방면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도는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 사고 비중이 높은 전남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개선을 넘어 단속·교육·홍보를 연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도·지방도 중심의 고속 주행 환경과 농기계 혼재 등 구조적 위험 요인을 고려해 지역별 맞춤형 저감 대책도 함께 도출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여수 바이오화학 시험인증센터’가 9일 여수 국가산업단지 미래혁신지구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생분해 플라스틱의 시험 조건 변경에 따른 맞춤형 시험 표준 개발과 평가·인증이 지역에서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과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등 정·관·경 주요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여수 바이오화학 시험인증센터’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33㎡ 규모로 건립됐다. 생분해와 바이오매스 시험·분석 장비를 갖추고 기업의 시험·평가·인증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시험 조건 변경(퇴비화→토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기존 고온 퇴비화뿐만 아니라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한 상온 토양 조건에서의 생분해도를 평가하는 등 맞춤형 인프라를 통해 기업의 발 빠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추경사업의 국회 심의에 맞춰 시급한 민생안정 시책이 예산에 반영되고, 예산 확정 시 민생 안정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시설농가) 보조금 지원, 어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등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농업용 면세유 인상분 50% 지원 대상을 시설농가에서 전체로 확대 ▲임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연안여객선 유류비 인상분 50% 지원 등 민생경제에 시급하지만, 정부 추경에 미반영된 사업도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추경 확정과 동시에 민생 안정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개별 사업의 사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예산 신속 편성, 시군별 지급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캠퍼스 주변 및 미평동 주택가 일대를 구석구석 돌며 취약 지역을 순찰했다. 특히 가로등 고장 등으로 어두워진 골목길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비롯해 미평주민자치센터, 미평 파출소, 미평동 자율방범대 관계자들 등 총 50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하여 민·관·학 합동 방범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밤에 사람이 적고 어두운 골목을 지날 때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방범대원 및 공무원분들과 함께 순찰하며 우리 지역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각에 매우 뜻깊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내가 공부하고 생활하는 미평동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업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그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을 2026년부터 6~7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에게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동구는 2024년 1월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설한 이후 구민과 보육교사, 어린이 돌봄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교직원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관내 학교와 직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여 왔다. 이번 교육 대상 확대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미국은 39.2%, 유럽 47%, 일본이 57%인 반면, 우리나라는 30.3%에 그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격차가 선진국들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정책을 일찍 도입해 꾸준히 추진해 온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 시기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강화하고, 고령층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 구립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편적 인권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26 인권도서관(인권 큐레이션)’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마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포중앙도서관은 도서관 4층 자료열람실에 인권도서관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인권 관련 도서와 잡지, 간행물을 갖춰 누구나 쉽게 인권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전자인권도서관 메뉴를 신설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인권정보시스템, 한국여성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참고정보원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올해 북 큐레이션은 네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상시 전시 ‘물기본권과 생존의 권리’를 시작으로, 1회차인 4~6월에는 ‘AI와 인권’, 2회차 7~9월은 ‘돌봄과 인권’, 3회차 10~12월에는 ‘혐오와 차별’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 회차에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