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연말을 맞아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은 한강뷰 산책로와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프라이빗 데크와 텐트 등을 갖춘 도심 속 반려 가족 힐링 공간으로, 반려견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많은 반려 가족이 찾는 명소다.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캠핑장 전체를 성탄 분위기로 꾸미고, 포토존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댕댕이 크리스마스 산타 페스타’ 기간에는 반려견 산타복·크리스마스 의상과 각종 소품을 비치하고, 보호자가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의상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반려견 성탄 복장 체험과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곳곳에 조성된 트리 장식과 트러스 포토존 등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후기를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지난 여름 기습 폭우와 이상 기후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 겨울에는 한파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자 다시 한번 온 힘을 모았다. 마포구의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겨울철에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마포구는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130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점검에 나선다.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은 4개 조로 편성돼 전기,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전반을 살펴보고, 경미한 고장이나 화재·감전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한다. 전등, 콘센트 등 노후 소모품도 신속히 교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추가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가구(기관)에 자세히 안내해 안전 문제가 장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읍면동서 2026년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생산성 향상 등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선정된 ICT 기업이 주도해 각 농장에 적합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설치·보급하고,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할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가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농장 운영을 하도록 돕는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개 업체가 축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장비 세트(패키지)를 구성해 축산농가에 제공함으로써, ICT 장비 도입을 촉진하고 농가의 경영 효율성과 사양관리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가는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식품부 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평생교육지원센터 시설 등록자 등 1천146세대에 영양 가득한 지역 수산물 7종으로 구성된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수산물 꾸러미는 전남에서 생산한 수산물 중 곱창김, 전복죽, 다시마, 미역 등 7종 4만 원 상당으로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가공품으로 이뤄졌다.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3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 활동, 취약계층 나눔실천 등 효과가 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추석에도 한부모가정 6천 세대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지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소비 부진에 따른 수산어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꾸러미 지원 외에도 지난 9월 국회 판촉행사, 11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수산물 특식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 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 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 청년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두며, 건강취약 어르신 건강돌봄 분야에서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특화 프로그램 성과로 ‘우수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독거노인과 장기요양등급외자를 중심으로 한 집중건강 사례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고위험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건강 상태 초기 평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표준화된 집중건강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건강돌봄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22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39명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정례 사례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입의 과정과 효과를 점검‧보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집중건강 사례관리는 3개월 집중관리를 거쳐 이후 정기관리로 전환되는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올해 53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약물 복용, 운동, 절주 실천율이 향상됐으며, 낙상 위험과 만성질환 악화 위험도 감소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출산 가정이 놓칠 뻔한 감면 혜택을 강남구가 먼저 찾아줘 2,700만원의 취득세를 되돌려줬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산 정보와 세무 정보를 연계한 선제적 감면 시스템 덕분이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출산가정이 감면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감면 대상자를 직접 찾아내는 서비스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했다. 출산·양육에 따른 취득세 감면 제도는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에게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를 공제하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적 해석이 불명확해 출산정보와 과세자료를 연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민원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행정기관도 감면 누락 가구를 확인할 수 없었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취득세 감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지난 10월부터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통합출산신청서에 ‘취득세 감면 검토’ 항목을 신설해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임채혁 석사과정생이 지난 2일 한국전기전자학회가 선정하는 ‘학술지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전기전자학회는 1990년 설립된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대표 학회로, IEEE Korea Council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임채혁 석사과정생은 이번 논문에서 메모리 셀 내부의 피드백 루프를 최적화해 저전력 메모리 시스템에서 데이터 보존 시간(Data Retention Time)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설계 기법을 제시했다. 이명진 지도교수는 “저전력 메모리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학·석사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과 교육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High Speed Integrated Circuit · System Lab(지도교수 박진석)의 전홍현 석사과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 수기 공모전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홍현 학생은 전남대학교의 차세대 통신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 교육과정 및 PBL 프로그램에 참여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6G 통신용 시스템 온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 과정과 성과를 수기 공모전에 담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연구·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생의 참여를 확대해 연구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들이 공동 저술한 법학 논문이 서울대학교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 조도윤·김단아·양희진·유하연·한도희 학생은 '유아인도 직접강제 집행 체계에서 국가후견주의의 모순과 한계 – 권리보장과 집행의 신속성의 조화'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10회 서울대학교 학봉상 법학논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봉상’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학술상으로, 장래의 학문후속세대인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故 학봉 이기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재단법인 학봉장학회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법학논문부문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 논문을 공모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10회 학봉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3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AI 캠퍼스 대전환’을 선언하며, 교내 모든 구성원 3만여 명에게 생성형 AI 8종을 전면 무료 제공하는 혁신에 나섰다. 학생은 물론 교수·직원·연구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동일한 수준의 AI 무료 구독서비스를 받게 된 것은 국내 대학에서 전례 없는 시도다. 이는 전국 최초로 AI단과대학을 설립한 전남대의 ‘AI for All @CNU’ 비전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14일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핵심 전략에 따라 전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생성형 AI 8종을 15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대학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에 무료 개방된 생성형 AI 프로그램은 ▲ChatGPT ▲Gemini ▲Perplexity ▲Claude ▲Grok ▲Llama ▲Mistral ▲Qwen 등 총 8종이다. 개인이 8종을 모두 이용할 경우 구독료는 월 약 20만원 수준이다. 제공되는 생성형 AI프로그램들은 텍스트·이미지 생성, 고급 검색, 코드 작성·분석, 다국어 번역, 데이터 처리 및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전략 설명회 및 1:1 진학 컨설팅’ 현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정시 전략 설명회와 1:1 진학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시 전략 설명회에 앞서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운영 중인 1:1 진학 컨설팅 부스를 라운딩하며 상담 진행 상황을 살폈다. 1:1 진학 컨설팅은 전문교사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인당 40분씩 진행하며, 학생의 성적과 희망 대학·전공, 변화된 전형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등 밀도 있는 상담으로 운영됐다. 이어 오후 1시 5분부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시 전략 설명회에서 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정시 전략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수능 결과와 대학별 전형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석촌호수에 뜬다! 서울 송파구가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손잡고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6종을 ‘더 스피어’와 ‘호수교갤러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은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 스피어’의 경쟁력을 눈여겨본 ‘게티이미지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의로 이뤄졌다. ‘게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일러스트 등을 보유한 콘텐츠 업체로, 공공미디어아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송파구에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력으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으며,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주제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새해인 1월 1일부터 중순까지는 신년 인사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보름씩 상영된다. 이로써, 최근 인기몰이 중인 ‘크리스마스 핫플’ 대열에 ‘더 스피어’도 합류하게 됐다. 연말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거대한 공 모양의 트리 장식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완도군 약산면 득암어촌계 미역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현장에서는 미역 양식 초기 단계에서 미역 줄기와 잎이 떨어져 나가는 ‘엽체 탈락’ 피해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완도군 12개 읍면에서는 11월 중순 이후 미역 엽체 탈락과 고사 피해로 2천931어가, 17만3천29줄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완도군 전체 미역 시설량의 약 59%에 해당한다. 피해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업인들은 본양성 이후 수온 정체와 청물 발생, 영양염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역 채묘 적정 수온이 20도 이하, 본양성 적정 수온이 18도인 점을 고려하면, 10월 초·중순 수온이 22~23도까지 오른 것이 생육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피해 조사를 도 차원에서 일괄 추진하고, 이번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사를 거쳐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진도 쏠비치에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군 우수사례 발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고흥·신안 등 3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을 포함한 총 8점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군 우수사례로는 여수시의 ‘여순사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치유의 길, 여순’, 구례군의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 내 손으로 차리는 한 끼’, 화순군의 ‘주민 축제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ː뜰 축제’, 영광군의 ‘정신건강활동가를 활용한 노인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선정됐다. 또한 힐링 공연, 인문학 강연,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일선 현장에서 수고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성과대회가 전남 정신건강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