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송년 예술 행사 ‘기억은 그리고 예술에 물들다’를 열고, 한 해 동안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가족·보호자 지원 등 올 한 해 센터가 추진해온 사업을 되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예술치료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치매 가족이 함께 만든 그림책, 회화, 공예품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4·5층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꽃을 주제로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크릴화·수공예품 55점, 그리고 노년의 삶과 기억을 담은 그림책 21권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치매를 겪는 아내를 평생 돌본 90세 남편의 삶을 그린 ‘세월: 삶의 흔적’ ▲치매를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그 기다림을 담은 ‘엄마의 휴가’ ▲결혼 후 함께 쌓은 삶을 꽃으로 표현한 ‘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 ▲2층 키즈카페·맘카페 ▲3층 스터디카페로 구성되어 세대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새 복지거점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층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세대별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았다”라며, “실뿌리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 5·18기념공간 조성’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오월 정신 계승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와 관련 “무도한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전남 전역에서 터져 나왔던 도민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민주화 성지 전남의 위상을 드높일 이 뜻깊은 성취를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목포역에 항쟁본부를 설치해 5·18 최후의 항전을 이끈 것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라고 평가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전남도는 목포역 인근에 ‘전남 5·18 기념공간’을 조성, 전남 전역에 흩어져 있던 5·18 기록을 한데 모으고, 치열했던 항쟁과 숭고한 연대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치유 공간이자, 미래 세대가 전남의 민주화 역사와 오월 정신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가꿀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오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다시는 국가 권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장기보관이 어려웠던 매생이의 보관 기술을 개발해 유통 혁신을 이룬 오민상 완도매생이협동조합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매년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해 수산업과 어촌의 혁신을 이끈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4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 선정된 신지식인은 매생이의 저장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인 ‘동결건조 블록 제조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조합 설립 초창기 매출 2억 원에서 지난해 28억 원 가량으로 성장해 지역 매생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생이는 수확 후 변질 속도가 빨라 장기 보관에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어업인들은 그동안 한정된 유통으로 판매 압박을 겪었다. 특히 기존 냉장·냉동 방식은 품질 변화가 발생하거나 운송비 부담이 커 대량 유통에 제한이 있었다. 동결건조 블록 제조기술은 매생이의 색·향·영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장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슈퍼푸드 케이(K)김을 활용한 대규모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뿐 아니라 세계가 사랑한 전남 케이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1일까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2천 명에게 전남 곱창김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기부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해 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22개 시군은 3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증량과 기프티콘,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시군과 함께 5일 도청 1층에서 ‘제1회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연말을 맞아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 달, 따뜻한 마음이 전남 곳곳으로 전달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에너지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5일까지 5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중앙아시아 에너지위크를 개최한다. 에너지위크는 전남도가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태양광·소수력 발전 기업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에너지위크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재생에너지 및 전력계통 분야 정책교류와 기술협력, 시범사업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정책 우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어 열린 에너지정책 세미나에선 키르기스스탄 경제부에서 지역에너지 균형을 위한 키르기스스탄의 역할을 소개하고, 전남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현황과 전남도 에너지정책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수출상담회에선 전남 12개 에너지 기업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관계자, 현지 바이어가 다수 참여해 기술 소개와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Climate Week)’ 개최국가 결정을 앞두고 중앙부처와 협력해 포럼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부총장과 면담 등 대한민국 유치 확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기후주간은 전 세계 198개국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NGO 등 수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행사다. 당사국총회(COP) 공식의제 설정을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지난 9월 기후부에서 실시한 전국 단위 개최 도시 공모에서 경기, 충북, 경남, 제주를 제치고 전남(여수) 선정을 이끌어낸 후, 대한민국 유치 확정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위해 기후부·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부·여수시 등과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에 참가해 전남의 탄소중립 정책과 2026년 기후주간의 전남 여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는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전남의 의지와 열망을 널리 알렸다. 또한 기후주간의 대한민국 개최를 요청하는 전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도화동 25-13)은 총 21면 규모로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구는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도화동·공덕동 일대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권 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후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 공간 확충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에서 100점 만점에 99.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4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 평균 점수(92.5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성적이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층의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추진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수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첫 인증 후에는 3년 단위로 재심사를 통해 운영 실적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다시 검증받는다. 강동구는 2011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재인증 주기마다 심사를 통과하여 한 번도 빠짐없이 인증을 유지해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인증을 획득한 459개 공공기관 중에서도 강동구는 99.8점을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전국 평균 92.5점) 이번 성과에서 강동구는 가족친화제도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강동구의 육아휴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보건소 1층 모성‧예방접종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5일부터 ‘가족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구민들을 맞이한다. 강동구보건소 1층은 구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으로, 이곳에 새로 문을 여는 ‘가족건강증진센터’는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운영한다.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금연 사업 및 금연 클리닉 등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리모델링으로 1층에 있던 모성‧예방 접종실 등을 가족건강증진센터로 전면 개편했다. 내부 공간도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배치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일자형 민원대를 설치해 대기 공간을 넓히는 등 개방된 구조로 조성했다. 바닥재와 조명도 전면 교체했으며, 입구 벽면에는 디자인 벽과 안내 표지를 설치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진료실과 수유실, 금연사업팀과 금연 클리닉을 가깝게 배치해 업무 효율성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적극 보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마포동 36-1)에서 ‘구민의 품으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새출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마포구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 20,160.8㎡와 그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게 됨에 따라, 구민 편익 증진에 온전히 일조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전환점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마포유수지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잇는 관광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공항철도와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등의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이번 전환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마포유수지 공간을 구민에게 더욱 유익한 공공자원으로 재정비하고 마포지역의 문화체육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47년 노후화된 마포유수지에는 새로운 집수정 시설을 갖추어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고 폭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 한강변 발전과 도시 전반 균형을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마포강변8.2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12월 12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효도학교 5기 플러스 특강인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세금, 증여와 상속 실전가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 세금, 증여, 상속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족의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관점에서,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상속과 증여 정보를 균형 있게 전달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다. 마포구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자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세무 특강을 진행해 온 ‘절세 전문가’ 이장원 세무사를 초청했다. 이장원 세무사는 현행 부동산 정책을 바탕으로 한 절세 전략을 소개하고, 마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상속·증여 계획, 조사 대비 실무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마포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연구 부문에서 기관 달성도 10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립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규정과 운영 규칙을 충실히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적정하게 운영을 지속한 점 ▲박물관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점 ▲박물관의 연구·조사 활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연구자·학계·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및 성과 공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3개 지표에서 모두 100%를 달성한 것은 공립박물관의 운영 성숙도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