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영재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조기 인재 발굴과 국가 과학 인재 양성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先)교육 과정 프로그램인 ‘미리 가 보는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체험 캠프’를 개최·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됐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체험 캠프에는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6학년 2개 반, 학생 3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틀간 각각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영재교육원 정규 교육과정(2025학년도) 중 우수 콘텐츠로 구성됐다.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발굴하고,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6~8월 진행된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정부에선 공사 하도급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긴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감독공무원, 감리단, 원․하도급사와 확인 후 추석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급여, 사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치매안심서비스, 아동수당 및 자립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지급은 시군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한 후 소급 적용한다. 출생기본수당은 9월생에 한해 신청 기한을 연장하고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여성위생용품 등 바우처카드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개인카드로 선결제 후 사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28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정부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응하고자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노후 리튬배터리 교체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정부시스템이 마비되면서 구민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련 국장이 참석해 ▲현재 중단된 서비스 현황 ▲구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즉각적인 안내 및 대체 수단 마련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포구는 우선 관내에서 활용되는 정부 연계 시스템을 전수 조사해 서비스 차질 범위를 확인했으며, 서울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정부시스템과 연계된 각종 서비스 일시 중단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의 즉시 발급 어려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불가 사항 등을 신속히 안내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구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8일 오후 14시,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댕댕이 한복 패션쇼’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및 반려가족 30여 팀이 참가했으며,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댕댕이들이 각자 저마다의 모습을 뽐내는 자리였다. 참석한 반려가족들은 다양한 포토존에서 소중한 반려견의 모습을 오래 간직할 수 있었다. 이날 패션쇼는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의 심사로 입상견 3팀에 시상을 했으며, 반려견을 위한 건강관리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보호자 윷놀이 대회와 퓨전 국악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 또한 사랑하는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중한 댕댕이들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면서 “아이부터 어른, 그리고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행복한 펫세권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자매결연도시 일본 도쿄도 분쿄구 대표단을 초청해 ‘K-문화’의 저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쿄구의 방문은 작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한국 땅에서 이뤄진 첫 공식 교류다. 앞서 지난 3월, 송파구는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여해 송파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며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송파구를 찾은 분쿄구 대표단은 나리사와 히로노부 분쿄구장, 이치무라 야스토시 분쿄구의장 등 관계자 8명과 분쿄구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성백제문화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3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며 축제와 문화 체험, 주요시설 시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7일 ‘한국요리 쿠킹클래스’가 큰 인기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쿄구민이 일본인이 좋아하는 대표 한식인 김밥과 잡채를 만들어 보며 K-컬쳐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같은 날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두 도시의 대표와 의장들이 모여 한식을 요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가을이 무르익으며 마포구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9월 27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 한마당’, ‘대흥이네 마을축제’, ‘신수철리 마을장터’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 축제’, ‘연남동 주민화합대축제’를 방문하여 각 동의 축제 준비를 위해 애를 써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행사를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망원2동의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에서는 귀여운 유아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어 ‘크게 흥한다’는 뜻을 가진 대흥동의 ‘대흥이네 마을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홍대 풍물패의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로 흥을 돋우었다. 또한 신수동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식전공연으로 ‘신수철리 마을장터’가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들로 동 축제의 의미가 빛났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7일 오후,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있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속도보다는 동행에 의미를 두고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축제인 ‘거북이 마라톤’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오늘 마라톤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30일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할인 행사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할인 행사는 영동전통시장(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강남개포시장(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도곡시장(9월 30일)에서 진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강남개포시장은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도곡시장은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해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30일에는 시장 3곳에서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전통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경품 추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최대한도 20만 원)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강남개포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음식 나눔, 전통문양 떡 도장찍기, 민속놀이, 포토존 인증 경품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무대도 진행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7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영동전통시장 일대에서 ‘영동 야(夜)식(食)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동전통시장의 명물 행사였던 ‘영맥축제’를 새롭게 발전시킨 야간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 프로그램과 친환경 문화를 새롭게 접목했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메인무대, 셰프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되며 휴식 공간도 갖춰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현대적 축제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친환경 운영 행사장에서는 족발, 닭발, 전, 도토리묵, 오징어숙회 등 전통 안주 메뉴는 물론, 똠양꿍, 숙성회, 사천탕수육 같은 이색 글로벌 요리도 선보인다. 안주를 1개 이상 구매하면 맥주 또는 막걸리 교환권이 제공돼 먹거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재활용 가능한 캔, 다회용컵, 음식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6일 코엑스 동측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청 50주년 기념 강남페스티벌 개막식에서 ‘2070 강남 비전’을 발표했다. 조 구청장은 “구민이 주인공이 돼 미래 강남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걸어서 10분 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아이·청년·시니어 등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난지 테마관광 숲길(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제3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했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 부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매해 붉게 물든 상사화가 장관을 이루며 이번 축제에도 약 50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숲길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나눴다. 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상사화와 꽃무릇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사전공연으로 거리악사 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앤 프렌즈가 고즈넉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는 가수 민수현, 한혜진, 김의영이 차례로 올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로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현장 한편에서는 상사화 키링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포토존이 운영돼 가족, 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26일 오후 2시, 합정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내(합정동 381-33번지 일원)에서 ‘마포실뿌리복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합정동 실뿌리복지센터는 지역 복지·문화·돌봄 기능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복합문화복지시설로,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합정7구역 재정비 과정에서 기부채납된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합정동 실뿌리복지센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햇빛센터 ▲다목적 문화공간 ‘스페이스’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복지·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9년이다. 구는 이미 10곳의 실뿌리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2025년 9월 26일, 광주광역시 – 지방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번영의 길을 열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전남대학교에서 마련됐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광주·전남 지역 11개 대학 총장 및 연구기관 대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통합 발전 전략과 미래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지역의 생생한 현실과 연결하며, AI,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첨단 산업을 지역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 대표들도 동참해, 산·학·연이 하나로 뭉친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핵심 주제는 정부의 ‘5극3특 정책’을 광주·전남의 고유한 강점과 결합해 구체적인 발전 전략으로 구현하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인재, 자원, 산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2025 김대중평화회의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대중 평화회의는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3일간 영암과 목포에서 열렸다.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상생과 화해, 협력의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상생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제임스 로빈슨(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김정호(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존 아이켄베리(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장윈링(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등 총 25명의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함으로써 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들은 미·중 간의 경제, 과학기술, 군사 안보 대결이 심화되고 세계 각지에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려움을 헤쳐나갔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이 오늘의 위기를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제임스 로빈슨은 기조연설에서 김대중 대통령 집권 이후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APEC 성공 기원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예금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1인당 1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예금에 가입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의 예금 가입은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로, 타 지자체장들의 가입 릴레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