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까지 밤 시간대에 관내 한성백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야간해설 프로그램’ 4코스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던 주간 해설프로그램에 더해, 해 질 녘 한성백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돌아보는 야간 해설을 기획했다. 작년 4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61명의 탐방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낮 시간대 탐방이 어려운 7~8월에는 야간 참여 인원이 주간 인원의 2배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작년 야간조명을 설치한 풍납동토성을 비롯해 조명과 달빛이 어우러진 고대 유적지를 산책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월, 10월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한성백제왕도길’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길(한성백제박물관길은 토요일 휴무)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관내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더불어, 롯데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22일까지 3일간 ‘2025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30여 명의 청소년은 목포, 여수 등 전남 일원에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ng Man)’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꿈을 함께 찾아가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캠프를 통해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현대삼호중공업 등 기관과 산업체 견학 ▲브이로그 제작 교육과 체험과 같은 인기 있는 직업 분야 직·간접 체험 ▲다문화 요리 체험 ‘우리가 만든 지구촌 밥상’ ▲전남 주요 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누구인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인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조리법을 접목해 창의적 요리를 뽐내며 남도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이자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전남도,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은 개인이나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선 서류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하고,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박람회장 미식이벤트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창의성, 조리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5팀엔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의 식재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2일 전남도청에서 HD현대삼호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약정은 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기업인 HD현대삼호가 2천만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정동 HD현대삼호 부사장과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구매한 입장권은 임직원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HD현대삼호 전남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지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친선도시인 강원 원주시, 충북 음성군, 경기 이천시와 함께 청소년 대상 ‘2025년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와 친선도시 간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 간 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강동구 학생들은 원주시 연봉정 농촌체험마을, 음성군 풀무원·인터바스·푸르미농장·선돌메주공원, 이천시 덕평공룡수목원·치킨대학·도자예술마을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고, 반대로 강동구가 초청한 음성군과 이천시 학생들은 서울 암사동 유적을 탐방하며 선사시대 문화를 배우고, 신석기 아뜰리에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적 상상력을 키웠다. 참여 학생들은 강동구 누리집 공개 모집과 강동구립 청소년문화의집 연계를 통해 선발돼, 여러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무더운 날씨에도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강동구와 친선도시 관계자 덕분에 아이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조폐공사, 코나아이와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녹색생활 실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한국조폐공사와 코나아이(주)는 플랫폼 참여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데 협력한다.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의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달성을 촉진하며 도민의 인식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민은 일상에서 대중교통 이용이나 걷기, 나무심기 등 10여 가지 전남형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군에서도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6년 상반기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전남 전역에 정착시켜 청정 전남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센티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에 ‘작가의 방’을 새롭게 개설, 온라인에서 수묵의 향연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의 방’은 비엔날레 6개 주요 전시관에 참여하는 작가와 주요 작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람객이 개막 전부터 작품 너머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도록 마련된 온라인 예술 보관소(아카이브)다. 관람객은 1관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수묵 거장들의 대표작, 대형 기획전 등을 먼저 만나며 현대 수묵의 스펙트럼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관 실내체육관에서는 마리안토, 지민석 등 국내외 작가가 전통 수묵 재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설치와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관 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이응노, 박생광, 서세옥, 송수남, 황창배 5인의 작품이 전통 수묵에 혁신을 불어넣으며, 각기 다른 현대적 해석을 펼친다. 4관 소전미술관은 추사 김정희와 소전 손재형 등 서예·서화 명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 필묵 예술의 흐름과 시대를 관통하는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7회 강동청소년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동구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11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28일 오후 7시,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해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화려한 교향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어 8월 29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와 테루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오후 1시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소노로윈드앙상블, 쁘띠주니어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청량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꿈꾸는타악기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권은 각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장기요양 인정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선정기관인 어깨동무한의원과 협력으로 추진되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17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월 2회 가정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료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진료비는 암사1동 주민자치회(이영열 회장)가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일부를 부담한다. 재택의료센터 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방문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노인성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8월 21일에는 방문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의료진과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납품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포구 어린이집과 계약된 안심구매 납품업체로,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 물류센터의 위생상태, 배송 과정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에는 구 담당자와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 팀장이 참여하며, 작업자 위생교육 일지. 배송차량 온도기록계, 클레임 처리 보고서 등 사전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위생·가격·식재·발주·배송 등 6개 영역 16개 지표로 세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 과정에서'식품위생법'이나 '학교급식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체를 ‘안심구매 업체’에서 제외하고, 납품업체 소재 자치구 위생과에 통보하여 행정지도·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총 4억 원을 투입, 관내 구립 데이케어센터의 노후 셔틀 차량을 신형 11인승 승합차로 전면 교체했다 강남구에는 총 11개의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있으며, 이 가운데 2021년 개소한 세곡데이케어센터를 제외한 10개소에서 사용 중이던 차량이 10년 이상 노후화돼 이번 교체 대상이 됐다. 데이케어센터 차량은 하루 평균 257명의 어르신이 집과 센터를 오가는 데 사용되고 있어, 이번 교체는 일상적인 이동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 보조 발판 등 맞춤형 장비를 설치해 승하차 불편이 줄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강화됐다. 현장에서는 “새 차량으로 이동이 훨씬 안전해졌다”, “보호자들의 걱정도 줄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기본 인프라가 한 단계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기존 노후 차량 매각으로 얻은 수익은 ‘시설 환경 개선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신규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하며, 실증 및 홍보 기회,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드론, 사물인터넷, 정보통신 융합,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3차원(3D) 프린팅 등의 분야로, 강남구 내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신산업은 10년 이내)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안팎의 기업은 사전 개념 검증(Pre-PoC) 기회, 홍보, 1:1 전문가 상담, 대기업과의 교류, 투자 유치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념 검증(Proof of Concep, PoC)을 위한 비용 300만 원도 지원된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이 사업성을 검증받고, 전문가 및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집 기간 중인 오는 8월 26일에는 미래 산업 전반을 조망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AI시대 문화 콘텐츠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가운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조태성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8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원 ▲글로컬 컬처콘텐츠 발전과 신규 콘텐츠의 개발·보급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초대 협회장에는 호남학연구원 및 호남학과에서 전통문화콘텐츠를 연구·강의해온 조태성 교수가 추대됐다. 조태성 협회장은 “AI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이 혁신을 주도해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청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AI 콘텐츠 창작 경험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여수캠퍼스에서 운영한다. 대상인원은 대학 및 대학원생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대한 수소에너지 산업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향후 지역고교생과 함께 팀을 구성한 실습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육성 체계를 구성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수소경제 개론 및 저장기술 이론 ▲저장탱크 구조 해석 실습 (Abaqus) ▲열유동 해석 실습 (Fluent) ▲수소 안전 기준 및 위험도 해석 실습 ▲수소 공정 해석 및 흐름 시뮬레이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캡틴 김현철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유화롱 박사,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 경북대 우주공학부 최윤석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준영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직접 담당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인 19일에는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한국기계연구원 액체수소플랜트연구센터이 20일에는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