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7년 8월까지 원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복원장은 그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거점기관으로서 수련원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장 운영, ▲가족 참여형 캠프 활성화, ▲청소년 자치활동(청소년운영위원회)지원 등 청소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연임을 통해 안정적인 기관 운영과 함께 한층 더 발전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복원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1월21일~ 11월22일까지 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화합과 일체감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체활동 · 모험활동,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완도군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4인이하) 가족이다. 이춘복 원장은 ‘수련원의 다양한 환경과 자연을 이용해 쉽게 경험하지 못헀던 경험을 하고 가족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프를 진행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모집 및 캠프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왕인실에서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를 초청해 ‘AI시대의 지식 리더십, 파레오로스’를 주제로 제288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리더십 방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임문영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 리더는 기술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추진하는 AI·데이터·재생에너지 융합 사업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형 공공 리더십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고 평가했다. 전남도는 현재 재생에너지와 AI를 결합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에너지 자립형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의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박람회 인지도 제고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무국은 8월 30일과 9월 1일,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전남도 미식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는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쇼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선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와 할인 혜택 소개, 박람회 대표 콘텐츠 소개가 담긴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일에는 광주시청 1층 로비와 시민광장에서 광주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홍보도 함께 하며 미식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전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광주·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과 함께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전라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는 ‘차별 없는 OK 전남, 함께 그리는 사회’로, 농어촌, 다문화, 디지털 인권(AI) 등 전남의 현실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국 아동·청소년(19세 미만)과 일반인 등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그림), 사진, 동영상, AI 활용 동영상, 4가지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포스터 분야는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지며, 그 외 분야는 구분 없이 통합 심사한다. 올해는 총 13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도민에게 공개·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인권교육과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주제와 분야 모두 강화됐다. 기존 일반적인 인권 인식 제고에서 나아가, 전남의 농어촌 고령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2세 문제, AI로 인한 디지털 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민생회복 등 도민경제 활력을 위한 재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부터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세수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1년 경과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중 해외 도피 우려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시군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9월부터는 도·시군 합동 전담징수반을 편성·운영하고 상시 징수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도·시군 합동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해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도내 일제단속’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체납자 현장 조사를 통해 고의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는 호화생활자에 대해선 가택수색, 감치, 사해행위 취소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상반기 징수액보다 42억 원이 증가한 332억 원을 징수했다. 연초 고액체납자에 대한 도·시군 합동분석을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박성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고액체납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전남도새마을부녀회 제23회 한마음어울마당이 열려 지역사회 변화와 요구에 발맞춘 새로운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김정임 중앙새마을부녀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등 22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어울마당 행사는 22개 시군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내빈 격려사와 축사 ▲나눔의 장, 운동회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한유순 영암 덕진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남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온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경옥 전남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회원 모두의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찬란히 빛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조부모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 교육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50플러스센터 모두의 강당에서 조부모 대상 ‘오손조손 손주와 조부모가 더불어 즐거운 양육’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손주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대 가정의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조부모가 손주와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우고, 세대 간 차이로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부모 대상 ‘놓칠 수 없는 우리 아이 언어 황금기’ 교육이 진행된다. 아이의 언어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부모가 효과적으로 자녀의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교육 모두 90분 동안 진행되며, 강동구 내 미취학 영유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30일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8월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강동중앙도서관은 첫 주말 동안 1만 3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일 평균 방문객 수 4,500여 명을 기록했다. 약 12만 권에 달하는 개관 장서를 보유한 만큼 오롯이 독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주민은 물론 LP 음악을 감상하거나 아트북, 팝업북 등 예술 서적을 둘러보고 미디어아트와 열린 미술관 등 문화 공간을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개관식은 8월 30일 오전 11시, 강동중앙도서관 지하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강동구와 협약을 맺은 미국 앤아버공공도서관 관장(Mr. Eli Neiburger) 및 이케아 강동점 점장(Mr. Magnus Norberg)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8월 29일 협약을 맺은 미국 앤아버공공도서관은 강동중앙도서관에 150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했으며,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4일 목요일, 마포구청 대강당과 구민광장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 UP, 행복 마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주제별 부스 운영, 사랑의 장 담그기 나눔 행사 등 주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주민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영상공모전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11시 30분 구청 구민광장에서는 ‘소통·동행·상생·매력·안전 마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소통 ZONE’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이 진행되고, ‘동행 ZONE’에서는 여성양육자를 위한 힐링·공유·소통 공간인 마포 맘카페 홍보와 함께 실크스크린 체험과 양성평등 희망화분 심기 활동 등이 펼쳐진다. 이어 ‘상생 ZO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코딩 교육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1주간 진행한다. 마포구와 홍익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코딩 교육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르고 친환경 발명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6기 과정은 마포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홍문관 PACE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재와 실습 재료비 일부(2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교육은 기초와 심화 학습을 거쳐 발표회와 수료식까지 이어진다. 기초 학습 단계에서는 C/C++ 언어와 아두이노(Arduino) IDE를 활용해 LED, 센서, 모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기초를 배우고, 온라인 시뮬레이터(Tinkercad)를 통한 회로 제작 실습을 병행한다. 심화 학습 단계로 넘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9월 1일~9월 7일)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고자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행복한 강동”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주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기념식과 특강 개최를 비롯해, 구청사 곳곳에서 포토존과 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양성평등 실천의 순간을 발굴, 확산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구는 9월 5일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주민 공연팀의 오카리나 연주, 혼성 듀엣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명사초청 특강에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박기열 외래교수가 “삶이 예술이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남녀 누구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상에 예술을 접목해 행복해지는 삶을 소개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는 국내 조정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조정협회와 화천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대학 등 4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송파구조정선수단은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부문 7분 43초로 1위 ▲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부문에서 7분 8초 2위 ▲싱글스컬(1인승, 박지윤) 8분 11초 3위를 기록하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올해 진행된 ‘제19회 화천 평화배’ 및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이 무타페어 부문에서 ‘전국 최강’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며, 국가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특별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서문화 행사의 경우 ‘제253회 지혜의 숲 도민강좌’가 연말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첫 강연은 9월 4일 김동우 사진작가를 초청,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힌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사진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사를 소개한다. 또한 ‘꾸러기네 독서클럽’, ‘꼬물꼬물 책놀이터’, ‘픽셀 위의 꿈, 우리는 디지털드로잉 루키즈!’, ‘어른이 된 나를 위한 그림일기’,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을 포함한 총 14개 프로그램이 9월 한 달 동안 흥미롭게 진행된다. 독서의 달에 가장 인기가 많은 특별전시와 체험행사로 9월 2일 오픈하는 목포민화연구회 작가와 회원들의 초청 전시 ‘도서관, 민화 속에 스며드는 책과 만나다’가 30일까지 펼쳐진다. 29일에는 ‘철학으로 시대를 해석하다’라는 주제로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새로운 K-민주주의를 토대로 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해 재활용 배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참여를 높인다.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별도 분리 배출 시 페트병 원료로 재순환할 수 있으며 의류 원단 등 다양한 제품으로도 활용된다. 현재 강남구는 매주 목요일에만 투명페트병을 배출·수거할 수 있어 주민들이 정해진 시간과 요일에 제약을 느끼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무인회수기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투명페트병을 상시 배출할 수 있게 됐으며, 즉각적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강남구의 무인회수기 확대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실증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구는 지난 1월 ‘로봇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논현2동 주민센터와 대청공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설치해, 올해 7월까지 약 12만4천755개의 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추가 설치 요구가 이어지자 구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응모해 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이노버스 쓰샘) 15대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