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9월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내버스는 온누리상품권 600매(6,000,000원 상당)를, ▲㈜시몬스는 청소기 184대(40,000,000원 상당)를, ▲이천계기는 햅쌀 4kg 300포(6,000,000원 상당)를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천시는 기탁받은 물품과 상품권을 명절 앞두고 생활비와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한다’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위기가구 긴급 지원, 행복한 동행 사업, 돌봄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가을소풍’' 행사를 오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계절별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8월 진행된 1회차 ‘이천 CITY 바캉스’는 여름 물놀이와 공연, 워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회차는 가을을 테마로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소풍 콘셉트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 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부발청소년센터 해바라기동아리, 피아체볼레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이천새일센터 등 지역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북부 체육공원’이 지난 8월 29일 자로 준공 완료되어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시 북부 체육공원’은 백사면 모전리 산45번지 일원에 있으며, 국도비와 시비 포함 총 418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7만 1천㎡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그라운드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임시로 무료 운영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09시~21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09시~18시이며, 대관 신청은 9월 29일부터 체육공원 관리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참고로, 북부 체육공원 안에 조성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7년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에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해 많은 힘을 쏟아 왔으며, 드디어 백사면 모전리에 북부 체육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감사사례 게시판’을 자체 구축하며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천시는 직원들이 과거 감사사례를 손쉽게 열람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내 게시판 기능을 활용해 ‘감사사례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게시판은 시청 내부 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며, 분야별 자체 및 상급기관 감사사례를 키워드 검색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유사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감사 처분요구서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능동적인 감사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감사 결과를 책자 형태로 제작·배포했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의 한계로 인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천시는 별도의 외부 용역 없이 기존 사내 게시판 자료검색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사법무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사례를 업로드하고 게시판을 구축했다. 이로써 책자 제작비, 외부 용역비, 서버 및 사이트 구축비 등 약 1,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반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후원하는 ‘2025년 경기도 향토사진작가 초대전’이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전식을 마쳤다. 올해 선발된 향토사진작가는 김경희, 김영미, 엄태수, 연도흠, 윤응자, 최경순 총 6명이며 각 10개의 작품을 전시했고, 역대 향토 사진작가 30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총 9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개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헌 부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경기도 각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전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여섯 분의 사진작가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초대작가분들 외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수많은 사진작가분께도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 전시가 여러분의 예술혼을 많은 이들과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이 개최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제음악제는 5개국에서 온 15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오페라,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국제 콩쿨 수상자들도 이번 국제음악제에 함께해 무대를 빛냈다. 지난 6월 열린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쿨에서 1위 및 이천문화재단 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율리야 포그레브냐크, 3위 및 바리톤 이응광 상을 수상한 테너 림팍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1위 우승자인 테너 손지훈이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설봉공원에서 열린 파크콘서트는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았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공연 내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천에서 다양한 음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내 젖소 낙농가들의 최대 사육제전인 ‘2025년 제1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오는 9월 26일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장호원농산물 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깨끗한 목장, 깨끗한 젖소, 깨끗한 우유’(Queen of the Holstein)이라는 행사 주제와 슬로건 아래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선발한 54농가 80여 두의 우량한 젖소들을 출품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는 250농가 24,000여 두를 보유한 경기도 내에서 최대의 낙농 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 단위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젖소 개량 성과의 연차적 평가와 개량 의욕을 고취하고 선진 낙농 기술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젖소 개량으로 뛰어난 선진 낙농 산지로의 이천시 위상은 물론, 도심 속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로 젖소 사육 농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제전으로 힐링 행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8일에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장호원읍 유수연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는 ‘황도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장호원 지역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우수 농가의 선진 재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총 57명의 농업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장호원황도 품평회를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는 연구기관, 농업인 단체,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 및 외관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자들을 선발한다. 올해 품평회 결과 장호원읍 유수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금상에는 엄선아 씨, 은상 이상미 씨, 동상 이종찬 씨, 장려상 주재만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출품작은 축제 기간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1층 전시홀에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장호원황도는 일본 유래 품종인 엘버타(Elbaerta) 품종에서 접목 변이된 것으로 기존 품종보다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그간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됐던 동지역 거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 복지 향상과 제도 형평성 확보를 위한 행정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천시에 “동지역 거주 농업인도 읍·면 지역 농업인과 동일한 영농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건강보험료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관련 법령과 적용 기준을 재검토한 결과, 동지역 중에서도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인 자연·생산·보전녹지지역, 계획·보전·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거주 농업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으로 해당 지역 농업인은 건강보험료의 최대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명 산업이며, 농업인에 대한 복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지원 확대는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을 존중하고 형평성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호법의용소방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호스피스봉사단, 호법자율방범대, 적십자하나로봉사회, 소비자시민모임, 이천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여성회,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에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대상 가구의 집안 내부에는 수년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이 천장까지 가득하여 긴급 지원이 필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오후로 배치되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여 대상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호법의용소방대 조남호 대장은 “쾌적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께서 말끔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9월 19일 산성1리 돌원마을 어화정원에서 ‘꽃빛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율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임진모 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어르신 시낭송과 어르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초청 가수 무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늦여름 밤 마을정원에 어우러진 음악과 춤, 웃음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무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번 축제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산성1리에서는 매년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단·과·소장,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제1차 보고회 이후 추진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안전관리, 교통・주차 대책, 숙박・음식점 서비스 점검,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준비, 의료․구급체계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및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 보장과 관람객 맞춤형 편의 제공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9월 19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교육과정, 주거·생활 등 정주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농지·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초기 자금 계획 등 기초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군은 영광군 일반현황과 교통·의료 등 생활 인프라,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정주·영농 관련 각종 지원 제도와 신청 절차도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거 마련과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요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이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무리한 이주보다는 정보 수집과 체험을 거쳐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책·교육·정주 지원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수완동은 제주시 연동과 함께 지난 19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은진 수완동장, 문성조 연동장 등 두 지역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간 결속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완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서충열)와 연동 전(全) 자생단체(단체장 전영찬)는 이번 기탁식에서 총 100구좌,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역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다짐했다. 수완동과 연동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은진 수완동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가까워지고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수완동과 연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 종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증진을 통해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별 업무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제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했다. 인권교육은 10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 추진은 획일적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으로 종사자와 이용인 모두에게 복지 구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종사자 인권 의식 확산을 통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