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 수능 100일을 맞아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과 시험실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응시원서가 원활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오는 7일 각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13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면 도입되는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포함)를 활용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입력하고,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모든 교육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서면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입력한 후 접수했으나, 이번 온라인 사전입력 시행으로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시가현 고카시를 공식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고카시 출범 20주년 기념초청 행사에 방문한 이후 고카시가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 부스 출전을 계기로 이천시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대표단으로 정인우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미래도시, 건축·디자인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행사장 내 고카시 부스 및 국가별 파빌리온 감상에 이어 고카시장 접견, 시가라키 도예시설 관람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국가별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건축, 디자인 분야와 연계한 파빌리온을 꾸렸으며 특히 고카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6대 고요(古窯) 도시로서 ‘철과 흙과 불’이라는 주제로 도자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다음날 31일 이천시 대표단은 이와나가 히로끼 고카시장을 접견했으며, 이천시 김경희 시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8월 2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3회 이천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청년축제기획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획단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축제 주요 내용 소개, ▲기획단 위촉장 수여,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방안 논의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이천시 역시 축제기획단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청년과 지역 사회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에서 지원·관리하는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세균 현미경 관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현미경을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의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관찰하고 난 후 손 씻기 실천 능력이 향상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참여 기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관은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교육 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주 서울세종과학고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현직 교수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진행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특강에 이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카이스트 석사과정의 강사진을 모시고, ‘레고 로봇 자율주행 코딩대회’를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실험하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육적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성취감이 매우 높았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코딩대로 스스로 움직일 때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어려운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2030년 개교 예정)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우리 학생들의 과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과 북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3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포도밭에 쌓인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며 포도밭 복구에 온정을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이 닿은 자리마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연대와 실천이 수해 지역 회복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물품 지원을 비롯해, 1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 및 2차 가평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훈련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우리 동네 명소소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올해의 특색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차로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으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에 2차로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우리 동네 명소소개와 나의 수업계획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글자만 입력해도 영상이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에 누구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영상편집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아바타 생성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화, 이미지 동영상 변환 등 얼굴 없는 크리에이터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어 수업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자신만의 수업계획서를 제작하여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팀을 이루어 우리 동네 명소소개, 주민자치사업 소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이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또래와의 안전한 집단 경험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또는 사회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혼자서 고민하던 취업 문제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청년카페 ‘청년오름’에서는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매월 말일 구내방송 아나운서로 나선다. 화순군은 7월 31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구내방송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하여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자치행정과 강미진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했다”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 베트남 박람회』에 남원 3개 기업과 참가하여 기업과 바이어간 MOU(양해각서) 및 LOI(구매의향서) 8건을 체결하고 260만 달러의 성과를 내며 수출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뷰티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상담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연구원은 ㈜코빅스, ㈜쎄이, ㈜에스비씨 기업과 함께 사전에 베트남 바이어 100명을 대상으로 상품리스트, 제품설명서 등을 배포하여 관심을 가진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박람회를 방문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여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박람회에 많이 참석했지만 이번 박람회 만큼 많은 바이어를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성과까지 나온 경우는 드물었고 성과에 크게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세계 뷰티시장은 세계 경제하방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시장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 시장은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증가 등 라이프스타일 중시 경향과 K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3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인 휴일 ‘쿠킹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평소 센터가 관리·지원하는 어린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들 및 블로그, SNS를 통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음식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 휴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포함 가족 총 18팀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옥수수크림치즈타르트와 호두타르트를만들어 보는 요리 교실과 pvc 가방을 꾸미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면서 음식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휴일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며, 당분간 여름철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25년 30주차(’25.7.20.~26.)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306명)의 59.8%(1,976명)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06명), 19~49세가 9.5%(313명)의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 수도 ’25년 30주차에 16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02명)의 52.0%(157명)로 가장 많았다.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까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코로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와 당뇨 관리기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둔 제1형 당뇨병 환자로, 19세 미만은 전체, 19세 이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에 대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 중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제1형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사업이 정밀 인슐린 펌프 등 고가 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진)는 지난 2일 남원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원의 매력을 알리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얼음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남원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원누리시민증 및 전북사랑도민증을 홍보하는 등 남원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여성단체협의회 이은진 회장은 “더운 여름철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남원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 과장은 “이번 생수 무료 나눔 행사는 남원시의 지역 홍보와 관광객 편의를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며 “해마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2026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농로, 용배수로)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생산기반시설(농로 및 용배수로)의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마을 이통장님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고, 추가로 개선이나 영농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은 직접 이통장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로와 용배수로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현장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2026년도 사업추진 계획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남원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