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청 한재길 행정복지국장과 박동현 안전환경국장은 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안군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재길 국장은 “진안의 아이들은 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라며, “아이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동현 국장 또한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며,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두 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진안군 고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8월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도내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6개 본선 진출 시군이 참가해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타 시군보다 단연 돋보이는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 통합돌봄 서비스로, 야간·주말·공휴일 등 비정형 시간대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3월 29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508명, 36,667시간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가 모두 입증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이자,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신기술의 확대 보급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5년간 11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인원은 3명이다. 신청 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국립고창치유의숲 관련, 최근 법정분쟁이 마무리 되면서 올해한 제1치유센터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국립고창치유의숲은 지난 2023년 6월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제2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부분 운영중이다. 제1치유센터는 진입도로(온수선) 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한 민원인이 일부 구간을 컨테이너로 불법 점유하며 공사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사를 방해했다. 이에 따른 법적분쟁 발생으로 인하여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어 주차장,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현재 운영을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법적분쟁 소송에서 고창군이 승소하여 빠른시일내 법적 절차에 따라 잔여구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연내 완공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사중지에 따른 행정적, 법적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국립고창 치유의 숲 제1센터의 정상운영을 최대한 앞당겨 군민과 관광객들이 치유와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4일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군의원,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해남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로부터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무진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농지 보호, 식량 주권 문제는 복합적으로 다뤄져야 할 과제로, 해남군은‘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고민과 행정 중심의 거버넌스 작동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병완 교수는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의 동참과 역량 강화가 핵심이며, 재생에너지가 지역 기반 위에서 정착되려면 농경지의 잉여성과 활용 가능성, 환경적으로 용인 가능한 범위를 면밀히 분석해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흥균 위원은 지역 현안 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계된 옥천변전소 등이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화사로 프로젝트'를 통해 화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루트맵을 기반으로 치유관광 신규 코스 개발 및 여행상품 기획·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화사로 프로젝트 2'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재단은 그 첫걸음으로 화순 지역 내 체험 농장과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를 연계한 치유관광 신규 코스를 8월 2일 시범 운영했다. 특히, 여름철 화순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 내 유기농 복숭아 농장과 연계한 ‘팜파티’를 여행 코스에 포함했다.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팜파티는 농장에서의 파티, 농촌 체험, 지역 농산물 시식, 음악 공연, 마켓 등이 어우러진 행사로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고, 지역 농업과 문화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체험농장에서는 ▲복숭아로 까나페 만들기 경연대회 ▲복숭아 콩포트 만들기 등 따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화순 군립 치유의 숲 센터에서는 ▲내 체질에 맞는 나만의 차 만들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2일 운주사문화관에서 장애인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 ‘나를 색으로 채우는 시간’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장애인 7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해설과 도자기 드로잉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청년 작가 김무아의 전시 해설로 진행됐다. 작가는 작품에 담긴 창작 의도와 표현 기법을 직접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어지는 도자기 드로잉 체험에서는 미술 전문 체험팀 ‘오로시프로젝트’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꽃을 종이에 구상하고, 이를 도자기 초벌 접시에 연필로 옮겨 그린 후,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섬세하게 채색·마감하는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그림을 완성해 나가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특히 도안 구상이나 색채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 참여자들에게는 미술 체험 강사가 옆에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함께 작업을 도우며,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높은 몰입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일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민생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하루빨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사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난 3일 16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4일 4시에 해제됐다고 전했다.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한때 호우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다. 강우량 평균은 161mm를 기록했으며 삼서면에 가장 많은 198mm가 내렸다. 장성군은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3개 분야 협업부서 공직자들과 읍면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황룡강 징검다리 등 14개 지역의 이동을 통제하고, 33개조 66명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도 운영했다.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기상 상황과 유사시 대피장소, 안전수칙을 전 군민에게 전파했다. 침수가 우려된 삼계‧동화면 주민 4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타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상기후 상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해·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채용 제도를 개선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발생한 방과후학교(현행 늘봄학교) 강사 금품수수 사건 이후 관련자를 전원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특히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강사를 채용할 경우 계약서에 ‘청렴의무 위반 시 계약 해지’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교재 선정도 내부 위원회에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후 지정된 교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 확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공급하는 관계자와 강사간 일체의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현재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늘봄허브’ 통합 플랫폼은 내년부터 개인까지 확대한다. ‘늘봄허브’는 ▲강사 이력 및 자격 ▲프로그램 정보 ▲운영 실적 등을 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선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늘봄허브 활용으로 강사의 이력·자격 검증이 강화돼 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 꿀고구마가 들어간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다양한 제과 제품이 출시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연계된 이벤트가 열린다. 고창군이 4일 오전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과 롯데웰푸드는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국가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장점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배준열)와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정읍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호남지역 다문화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다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다캠프’는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체험 캠프’의 줄임말로, 2023년부터 시작된 J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진로탐색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J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씨앗봉사단’과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비롯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진로특강, 실내 오리엔티어링 활동, 천문학 교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다문화 강연, 진로 및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중도입국 아동과 고려인 아동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관리·조리장 청결도 등 위생 관련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은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으로 지정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와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며, 민원 및 식중독 발생 시 제외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업소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순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파출소에서 보유중인 드론에 스피커를 추가로 부착해, 낚시객 밀집 지역인 갯바위ㆍ테트라포드와 비지정 해수욕장 등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간 음성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이번 계도 활동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명조끼 착용ㆍ위험지역 접근 제한ㆍ입수 금지 구역 안내 등 주요 안전수칙을 상공에서 직접 안내함으로써 단시간 내 광범위한 순찰과 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나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순간에도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며 “드론을 활용한 계도 활동이 피서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의 드론 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파출소 3개소에도 동일한 방식의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체적인 감시 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연안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시행한다. 장성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점수(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누적 점수가 1만 점 이상이면 지역화폐로 쓸 수 있는 장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주며, 1인당 연간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활동은 △장성군·읍면 주최 축제 참여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 △군 주최 교육·간담회·행사 참여 △장성군 공식 홍보게시물 공유 △장성군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등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을 확인하려면 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증빙자료 제출양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장성군에 관심과 친밀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