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밀집하는 전통시장, 터미널에 대해 화재, 시설물 전기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는 완주군 소관 실과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소방전문업체, 건축사 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완주군은 지난 17일에는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대둔산 케이블카, 구름다리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중한 재난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고, 노후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만큼 소방, 전기부분에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서도 화재 안전에 더욱 주의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짝 주얼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얼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주얼리 디자인 구상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깜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고,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용진읍 운곡지구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 아파트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시설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공동주택 내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군에서 위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사회적협동조합 ‘따숨’이 앞으로 5년간 9호점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수탁기관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이용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따숨놀이터는 99.2㎡ 규모에 정원은 25명으로, 1차 아파트 뿐만 아니라 2차, 3차에 거주하는 아동도 센터 이용을 희망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아동을 모집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초등 돌봄시설이 부족했던 운곡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가 고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고래 Go! 오래! 마을운동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회 종목을 즐겼으며, 고래밴드와 고산중 밴드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미는 기획, 홍보, 준비,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고래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냈다는 점이다. 특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주 희망라이온스클럽과 완주한우협동조합 고산미소도 간식과 경품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의 열정에 힘을 보탰다. 축제를 기획한 고산중 2학년 임소은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준비한 축제라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 어른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어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최근 고산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삶, 건강 더하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장년 여성들이 흔히 겪는 건강 문제와 놓치기 쉬운 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강의는 여성 질환 예방과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의 전조증상을 체크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골다공증, 고혈압, 관절 질환 등 중장년 여성에게 흔한 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가영 강사는 “50~60대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기이자 건강 관리의 골든타임”이라며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몸을 꾸준히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경로당이 없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2025 나눔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열고 명절 맞춤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3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2025 나눔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부재로 명절에 모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49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과, 식혜, 송편 세트, 김 세트 등 추석 맞춤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전달 물품은 자활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니어클럽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구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물품은 각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300여 가구에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은 대부분 마을에 경로당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지 부족 등으로 49개 마을은 경로당이 없는 상황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국공립 산내들어린이집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건물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건물 단열, 창호, 조명 교체(LED) 등 공사를 시행해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어린이집도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는 물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화순적벽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으로 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적벽 셔틀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뜻을 담은 ‘무릉부릉’을 주제로 자연·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무료 적벽 셔틀’은 기존과 달리 시간 제약 없이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돼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축제 행사장과 광주 소태역을 연결하는 버스편을 마련, 이동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역의 지질·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해 음악과 환경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화순 지오학교와 공동 기획한 GEO 환경음악회는 적벽을 배경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상무대 근무지원단 군악대 연주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양신승 고수의 공연, 지오학교 학생들의 섹스폰·플루트 연주 등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성묘객과 관람객을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인돌유적지 내 차량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적지 내 차량 통행 허용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의 편의 제공과 수천 년 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순고인돌유적 관람객을 위한 조치로서, 차량을 통해 유적지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화순군은 평소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의 보존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고인돌유적방문객센터에서 고인돌발굴지보호각까지 3.5km 구간의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이번 연휴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해 수천 년 전 문화를 체험하고, 탐방로를 따라 편안한 성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인돌유적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인돌사업소 운영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고인돌유적지 현재 상황은 꽃무릇과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약 12.8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화순군은 9월 23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천기선) 주관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화순군 장애인 한 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도 22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오찬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 준비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를 비롯해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영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심재갑)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훈)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지부장 문종열) 등 5개 장애인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9월 23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홍보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와 함께 소비 촉진·물가 안정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상품권 불법 매매나 비가맹점에서 상품권 결제 등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해 올바른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썼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고 이것이 지역 상권 보호와 물가 안정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소비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비상응급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4개소, 의원 41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또는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7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광덕문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화순팜 우수 입점업체 30개가 참여하며, 업체 자체 할인과 더불어 군에서 20% 할인 지원을 추가로 제공해 군민들은 최소 20% 이상, 일부 품목은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화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야시장까지 운영되며, 10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이 직접 군민 생활권으로 찾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판매자들도 한복을 입고 군민을 맞이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직거래장터는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진환 농총활력과장은 “이번 직거래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임실군 알리기에 나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적극 나서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소개 ▲임실군 공식 SNS 홍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짜임새 있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 답례품 전시, 홍보 리플릿 배부 등으로 기부자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임실군이 앞장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가을 국화꽃 경관의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올가을 처음으로 한시적 유료 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무료 개방한다. 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화 개화 및 전시 기간에 맞추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징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매년 가을 천만송이 국화가 만개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유럽형 사계절 장미원까지 조성되며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국화 개화 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 받아왔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 3,000원 ▲초‧중‧고 학생은 1,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임실군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도 무료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추석 명절 및 임실N치즈축제 기간을 감안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