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은 지난 9월 23일 해남군청 중회의실에서 밀양시의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밀양시의회(허홍 의장)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 제정 사례와 농업 분야 지원 정책,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따뜻하게 맞아주신 해남군의회 측에 감사드리며, 양 지역의 공통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은“향후에도 지역간 경계를 넘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웅치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호, 이상수)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송편과 식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웅치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식혜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웅치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 특화 자원-지역개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 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 시책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 5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했다. 보성군은 중심 시가지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 강화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력선 지중화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지자체 분담금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 약 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전신주가 사라져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도시 경관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그 효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백미 10㎏ 1,250포, 농산물꾸러미 380개·건강 잡곡 140개, (7,450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 제수 용품 100개(5,000만 원 상당), △플라텔(대표 김근하) 생필품 300개(1,470만 원 상당),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후원(2,700만 원 상당) △㈜3행바이오식품(대표 황애자) 떡갈비 10개입 100박스(250만 원 상당) △호남대학교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100만 원을 지원했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전까지 돌봄 이웃 7,302세대와 복지관, 보훈단체 등 80여 곳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5일과 29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시설, 주간보호센터, 보훈회관 등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에서도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16일 물류기업 에치엠로지스(대표 이영운)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 100가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1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극단 죽달(죽도록 달린다, 대표 서재형)과 함께 창작 음악극 '상원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과 오월 광주의 가치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원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초연된 작품으로, 당시 코로나 상황 속 온라인 무대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3년에는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광산문화예술회관과 서울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공연에서는 대본 보완과 새로운 배우진 구성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여 관객과 만난다. 이 작품은 윤상원 열사의 삶을 바탕으로, 시대의 아픔과 용기, 연대의 가치를 노래·편지·역사적 증언이 어우러진 연출로 표현한다. 1950년 광주 광산구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그려내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문화재단의 2025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대표 노정숙)가 프랑스 블루아에서 ‘한국의 빛 : 광주 아리랑’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광주의 문화예술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광주 예술의 정체성과 민주주의 정신, 그리고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세계인과 공유한 자리였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협약이 체결되며, 2026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프·일 3국 교류 협력전이, 2027년에는 프랑스 루앙에서 한·프 교류 20주년 기념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빛 : 광주아리랑’ 교류전은 그동안 프랑스 루앙을 중심으로 이어온 한·프 교류가 올해 블루아와 세벤느 지역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루아 지역에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K-Culture 광주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하며 광주 작가 10명의 회화·조각 등 5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블루아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광주아리랑 전시회’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소년이 온다』의 배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3건의 건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골목형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전세자금 지원사업 재추진 건의안 ▲지방의회 의장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추천권 부여 촉구 건의안 등 총 3건이다. 첫째, 골목형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은 2002년부터 추진 되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2026년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이제 막 활성화가 시작된 골목형상점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지원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전세자금 지원사업 재추진 건의안은 임대 건물에 의존하는 다수의 지역아동센터가 임대료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전세자금 국비 지원을 통해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아동 급식·학습·정서지원 서비스 내실화를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다. 셋째, 지방의회 의장에게 민주평화통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3일 장봐주는과일오빠 남원점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남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샤인머스캣 300상자(환가액 6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봐주는과일오빠 남원점에서는 지난 2024년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도 312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 가게는 남원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지원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하며, 단순히 상업적 성공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소재현 점장은 “저희 가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남원 시민들 덕분이다”라며, “이번 추석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봐주는과일오빠 남원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이와 같은 상생 정신은 남원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식지원 사업을 제너럴바이오(송동면 소재) 재직근로자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지원사업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터혁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규 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돕고, 기업의 고용 안정과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직장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남원시는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 인력양성 ▲기업 채용연계 ▲구직자 면접수당 ▲근로자 간식지원 ▲ 중대재해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식지원 사업은 채용 성과를 거둔 기업을 격려하고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채용에만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까지 지원하는 종합 일자리 모델”이라며, “간식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터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09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여,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낮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발급 및 교부, 외국인 체류지 변경,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민원 접수도 가능해졌다. 야간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은 “야간 시간대에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필요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9일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로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온기를 담뿍 담은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남원시는 9월 24일 세종 제2청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9월 25일 국회의사당 직거래 장터 ▲서울광장(9.24.~26.) ▲오산 시청(9.24.~26.) ▲강서구 마곡 광장(9.25.~26.) ▲성남 시청(9.27.~28.)등 주요 거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남원을 대표하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20여 품목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의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해 전통주, 포도, 사과, 강정 등 좋은 환경에서 자란 제철 과일과 다양한 농식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 수도권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참여농가와 업체는 판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방청, 국회의사당 등 공공기관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로 더욱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남원시의 기관 간 자매결연에 따른 상생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행사로,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다양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로 가득 채워졌다. 남원시는 기존에 제공되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고 `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성과 사진을 전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더불어, 남원 가을축제(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남원시의 답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김부각, △샤인머스캣, △황진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조청 세트, △추어탕, △화장품, △방짜유기 등을 전시했으며, 그중에서도 김부각과 샤인머스캣은 시식 기회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리산 정기를 받은 남원의 고품격 답례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정성 가득한 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남원산 천연 원료 활용한 세럼 2종 첫 선보여 지리산 천연소재로 차별화된 K-뷰티 브랜드 '한국미인 오브한' 론칭, 남원시와의 협력, 'K-Material' 전략으로 수출 활로 개척 한미화장품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해 남원 지리산 천연물을 활용한 자체 생산 K-뷰티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80개국 544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2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 및 뷰티 박람회로 주목받았다. 한미화장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브랜드 '한국미인 오브한(OFHAN)'의 첫 제품인 ▲오브한 브라운라이스 브라이트닝 세럼 ▲오브한 아르테미시아 수딩 세럼 2종을 선보였다. '한국미인 오브한' 브랜드는 "한국의 자연에서 찾은 천연원료를 전통과 피부과학으로 재해석한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리산 자락 남원에서 유래한 쌀겨·저단선꽃·찔레꽃·복사나무꽃·산구절초 등 천연 소재를 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2회 전북포럼(2025 Jeonbuk State Forum)'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기관 대표와 전문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주제는 '생명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특화 발전'으로, 지난해 익산에서 열린 제1회 포럼은 농생명산업 중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면, 제2회 포럼은 남원을 중심으로 농생명산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을 포함한 지역 특화 발전 전략을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막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특별·기조연설, 좌담, 3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먼저 인도의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의장, 우비후 국제관광연구학회 창립의장, 윤일상 작곡가 등이 연사로 나서 각각 생명경제의 국제적 흐름,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관광의 가치, K-POP과 전통음악 융합을 통한 문화산업 글로벌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좌담에서는 이해원 전주대학교 산학부총장을 좌장으로 노홍석 행정부지사, 이성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권 4개 문화도시(완주, 익산, 고창, 전주)가 연대·협력하여 ‘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의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함께 해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 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주제 슬로건은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으로 설정했으며, 여기서‘완.전.익.고.’는 4개 도시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 이를 통해 ‘전북의 문화가 깊고 넓게 성숙해진다’는 염원을 담았다. 주요 행사로는 4개 문화도시 홍보관 운영, 포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4개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각 도시별 문화도시관 및 체험, 공연이 운영된다. 문화도시관에서는 각 도시의 센터별 정책사업, 전시물 등을 볼 수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4개 문화도시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