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7일 동안 관내 관리 시설 6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지역민과 귀성객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북구 관내 주요 시설 및 상가 방문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효죽1·2공영주차장과 중흥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3개소(1,919면)와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등 부설주차장 3개소(86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일곡근린공원,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실외체육시설 2개소도 개방할 예정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시설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해 광주보건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실버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기반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1월28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풍암·금호1·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8곳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낙상 예방 교육 ▲자세 및 체형 교정 운동 ▲탄력밴드를 활용한 운동 ▲자가 근력 강화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운동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시니어운동지도사(건강활동가)로서 경로당·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파견돼 건강 운동을 지도하게 된다. 박용금 돌봄정책과장은 “실버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건강 정책을 확대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31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5년 서구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사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3곳 ▲공영주차장·교량·육교 등 교통시설 38곳 ▲어린이집·경로당 등 복지시설 9곳 ▲어린이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생활 및 여가시설 25곳 ▲관내 공공·민간 건설현장 25곳 등 7개 분야 147곳이다. 서구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소방·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40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시설물 균열 손상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공무원, 구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구청장 직속 점검반 ‘안전어사대’를 가동해 관내 안전취약시설 1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위험 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생명경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인 제2회 ‘전북포럼’이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농생명·문화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발전 전략을 국내외에 공유하며 생명경제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졌다. 전북자치도와 남원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생명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특화발전’을 주제로 제2회 전북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전북연구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6개국 대사관 관계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최경식 남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국무총리, 지방시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유네스코 남아시아 지역사무소장, FAO 혁신국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인도의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의장이 맡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생명경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무한 성장의 한계를 지적하며, 돌봄 중심의 자본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야외와 실내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먼저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참여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9월 23일 이천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본 행사 현장에서 긴급복지 직통전화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 그리고 경기복지 G 톡 카카오톡 채널을 알리는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복지 상담과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신고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가입을 독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이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위험 요소(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등 시기별 안전 분야 사항과 안전의식 개선을 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0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 연계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오롯이 책 한 권과 마주하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70여 명의 시민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을 펼치며 깊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강연이나 활동 없이 단지 책과 독서에만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은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책장 넘기는 소리와 함께 진짜 독서의 재미를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책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천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 서희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생식 자제 및 손 씻기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다리 부종·출혈성 수포·피부 괴사로 악화될 수 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했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으며,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이천시는 다음과 같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기 ▲조개·생선·게·새우 등은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껍질 열린 후 5분 더 끓이기, 증기 요리 시 9분 이상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보관 ▲조리 시 해수 사용 금지, 흐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0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갈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동그라미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안방·거실·주방·베란다 등 정리되지 않은 생활 공간을 정돈하고, 헌 옷·이불·매트리스 등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TV 연결 등 간단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그라미 봉사단 신경식 회장은 “쉬고 싶은 주말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정리 활동을 넘어 대상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9월 27일 토요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리는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부터 부발 청소년센터와 평생학습 공연을 비롯해 아미태권도, 뮤즈앙상블, 효양중학교 청소년밴드, 태연이지댄스팀 등 다양한 팀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오후 5시부터는 초청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최현상,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은수형, ‘미스트롯’ 출신의 트롯 여신 정다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공연은 달집태우기 행사 이후에도 계속된다. ‘동그라미 사랑’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재동, 트로트 가수 이하나, 그리고 탄탄한 실력의 가수 람군이 함께하는 ‘달빛 어울림 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밤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9월 23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과 창전지구대 대원 등 20여 명이 함께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일대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탈선 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창전동 중앙로 거리를 순찰하며 주변 상가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피시(PC)방, 노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이명희)은 “청소년들에게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현자)가 24일 500여 명의 회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연합회장과 14개 읍·면 회장단으로 구성된 기수단이 입장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0월에 열릴 세계유산축전과 모양성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회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군 생활개선회는 꾸준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폐농약병과 폐비닐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현자 회장은 “회원들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고 농촌 사회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치매 극복 박람회’에 참가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을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와 함께 치매 예방 관련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창우)가 한우 91kg(3,450천원 상당)을,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한돈 260kg(3, 600천원 상당)을 임실군에 전달했다. 한우협회 이창우 지부장은“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돈협회 김성두 지부장은“작은 나눔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성진여객(회장 김진태)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김진태 회장은 임실군 신평면이 고향으로 2021년부터 1,000만원씩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매년 고향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