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선포한 광주시가 전북, 전남과 손잡고 ‘호남관광문화주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의 ‘호남권 경제동맹 선언’ 이후 관광 분야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7일까지 3주간 ‘세 갈래의 길, 하나의 여정’을 슬로건으로 호남관광문화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비롯해 남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을 맞아 호남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연계를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교통거점인 서울역에 9월29일부터 2주간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광주만의 매력을 알린다. 광주의 통합 축제브랜드 ‘G-페스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가을 무등산’, ‘미식광주’ 등 핵심 관광콘텐츠 홍보활동을 전개해 귀성객과 가을철 나들이객을 주요 대상으로 모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과 전남 역시 전주비빔밥 축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순천만정원 등 특색있는 대표 축제와 다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은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는 교원들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 진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반도체 산업구조와 핵심 공정 이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전망 분석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교육 방법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토론·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전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석을 맞아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 위반 소지가 큰 둔갑판매업소 등은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단속한다.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장성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각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성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조·유통 환경 조성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독감 백신을 처음 접종받는 생후 6개월~8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 9~13세, 임신부 △10월 15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이 이어진다. 10월 27일에는 14~18세, 60~64세 군민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3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장성군민을 대상으로 유료(1만 원)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장소는 연령 등에 따라 다르다.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주민은 지정된 병·의원, 보건기관에서 접종받고 14~18세, 60~64세 주민은 보건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2주 가량 지나면 항체가 형성돼 면역 효과가 나타난다”며 “환절기 등 독감 유행 시기를 감안해 미리 접종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군청 정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 수수 등 관행적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과 기획감사실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청렴한 임실, 우리 함께 만들어요’,‘선물은 NO! 마음은 YES!’,‘명절 인사는 마음으로, 청렴은 실천으로’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렴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청탁금지법 준수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각 부서별 자체 청렴 실천 과제도 마련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 정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청렴 시책을 추진해‘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임실’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추석 명절은 자칫 잘못된 관행이나 유혹이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청산도 구들장논 농업과 완도 지주식 김 양식업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국제컨퍼런스로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25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어업 유산 보전과 공동체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농어업 유산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청산도 구들장논의 전통 농업 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과정과 완도 지주식 김의 전통 양식 방법 및 역사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한 2026pre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구들장논 오너제와 구들장논에서 생산된 잡곡, 유채기름, 뻥튀기, 완도자연그대로 농특산품과 완도 지주식 김 시식 행사도 같이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산도 구들장논은 제1호 국가 중요 농업 유산 지정 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를 제막하며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함평군은 24일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 제막식이 지난 23일 함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6년 함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시국 연설을 통해 외세에 기대지 않는 자주독립과 통일국가 수립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함평사적비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주독립과 민족 통일을 향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평백범김구기념사업회(회장 오민수)가 함평초등학교와 함평읍 중앙길 백범정(낙수정)에 총 2개를 건립했다. 제막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전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 나유리 함평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제막 의미를 더했다. 제막식에선 김윤우 함평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김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편지글을 낭독했고, 학생들의 기념 리코더 연주로 김구 선생의 정신을 함양하며 사적비 건립을 기념했다. 또 1946년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연설회에 참여했던 최종현 어르신도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우리쌀·우리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화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우리쌀과 밀을 활용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상품화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구움찰떡 ▲쌀 다쿠아즈 ▲도토리빵 ▲오색쌀강정 ▲쌀찜카스테라 ▲퓨전 찹쌀떡 ▲화과자 등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쌀과 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쌀과 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된다. 실습은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이 개발되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또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부정 승차 집중 계도 기간’으로 삼고, 출퇴근 시간대의 주요 역사와 우대권 사용이 많은 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공사는 매년 꾸준한 점검으로 최근 3년 동안 220여 건의 부정 승차 사례를 적발해 총 712만 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했으며,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약 50여 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 확인된 주요 사례로는 ▲승차권 없이 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표 미신고’ ▲우대권 부정 사용 ▲ 비대상자의 ‘청소년 교통카드’ 이용 등이 있으며, 이 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할인권을 청소년이 무단으로 사용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부정 승차에 해당하는 경우 철도사업법 및 공사 여객 운송 규정에 따라 기본 운임과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 운임을 납부해야하며, 납부 통지에도 불구하고 부가금을 내지 않을 경우 공사는 경찰에 고발하는 등 징수 절차를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부정 승차는 꾸준히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교통 취약자에게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1톤 이상 화물차(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22대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뒷바퀴 조명등)를 설치했다. 농업인 김 모 씨(68세, 부남면)는 “안전 운전이 우선이지만 바퀴 조명을 통해 방어 운전과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서 조금 더 안심된다”라며 “안전 운행 장치 장착 차량 운전자로서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량에 부착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조정용 부품으로, 돌출되지 않는 고정식 구조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아 눈부심으로 인한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 이륜차,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야간 운행 화물차량의 식별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아무래도 시골은 도로가 도시보다 어둡고 좁아서 특히 밤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지방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세외수입과 지방세 업무에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 강화와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세외수입 분야를, 영광군 재무과 담당 주무관이 지방세 분야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세외수입 대장 관리, 과세 처리 등 시스템 운영 시연 및 실습과 함께 지방세 개요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별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자체 수입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과 지방세는 군 재정 운영의 핵심 축으로, 담당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군 재정 건전성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9월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식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제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정화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집 앞 쓰레기 줍기” 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하여 생활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명예환경감시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영광군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가 농정시책과 농촌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세일 군수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영광군은 전라북도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고 올해 3월에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영암군을 중심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소 3만5천두, 돼지 15만두, 가금 450만수를 사육하는 전남 5위의 축산 규모를 가진 지역으로, 축산차량의 이동과 접촉에 따른 방역 부담이 크다. 특히 영광군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하루 평균 150대 이상 차량이 이용해 타 시군 대비 2배 이상 과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전북 김제 등 인접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국비 지원을 받아 판매 기간 동안 카드형은 기존 10%에서 5%를 추가한 15%로, 지류형은 명절 전달과 명절이 포함된 달의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계속 이어간다. 영광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앱 그리고’를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드형 월 최대 50만 원, 지류형 월 최대 20만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특별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3일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해 샤인머스캣 320박스(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과일을 기탁한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는 음・식료품 종합소매업체로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 밀키트 등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업 이후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과일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가빈 대표는“이번 기탁은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군민들이 함께 해주신 거나 다름없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정성껏 마련해 주신 샤인머스캣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마다 잊지 않고 과일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가빈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과일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