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25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박람회의 핵심 비전인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추진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 군수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약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같은 달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함께 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웅치면 봉산리 현장실증재배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보성군 벼 재배 농가를 비롯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국립식량과학원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항성 유전자(K3a)를 보유한 ‘수광1’, ‘중원진미’, ‘참누리’ 품종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 품종과의 병 발생 정도를 비교·관찰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저항성 품종의 조기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벼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잎이 물결 모양으로 하얗게 마르는 병해로, 주로 이삭 패기 전후에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확산 속도도 증가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발병 시 완전립 비율이 낮아져 수량과 품질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성은 K1부터 K5까지 구분되며, 최근 기존 저항성 유전자(Xa3)로는 방제가 어려운 K3a 병원성이 확산하면서 새로운 저항성 품종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보성군민 함께 걷기 좋은 날 걷기 대회’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걷기 지도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건강 리더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걷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출발해 동윤천생태공원 둘레길을 거쳐 동암 다리까지 왕복 3.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160여 명은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동윤천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기 그 자체가 주는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동윤천생태공원이 이렇게 매력적인 길인 줄 몰랐다”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과 정서적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함께한 서형빈 보성부군수는 “앞으로 걷기 활성화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수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가 지난 22일 독립운동에 관련된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 명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3.1 독립운동 민족 대표의 한 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 및 기념관, 대흥사와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무성서원 등을 방문하고 나라 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역사 유적지 탐방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및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경희 이사장은“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풍성한 한가위, 정을 나누면 행복해요’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면, 설탕, 양념류 등 명절에 필요한 식품 10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발송했다. 특히, 지역 마트의 협조로 택배비를 지원받아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민관협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군은 마트 측의 따뜻한 동참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K-water 섬진강댐지사가 섬진강댐 준공 6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성)과 주민 동행‧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섬진강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기리고 댐 건설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수몰민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향후 주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행사는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섬진강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취약 가구 후원금 전달식(500만원),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학성 관장은“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100년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채병수 섬진강댐 지사장님과 행사 준비에 애써 주신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정학성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과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제5회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최된 행사로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그리고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오랜 기다림 끝 축제의 성공을 함께 축하했다.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인 필봉농악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심 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인기 초대 가수의 공연과 귀농‧귀촌 동아리의 특별 무대로 장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장기 자랑 및 푸짐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해석 회장은“앞으로 협의회는 임실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지역 주민은 아낌없는 성원을, 귀농귀촌인은‘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어가는 데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 운용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임실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더 이음 공동대표 및 성공회대 임팩트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이호 강사가 약 2시간에 걸쳐‘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향과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의 관심 및 이해 제고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에 이어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6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살림은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특별한 5일로 치러지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임실군이 전방위적인 이벤트를 추진하면서 최고의 축제, 꼭 방문하겠다는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연계해 SNS 댓글 응원 이벤트,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이달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있다. 군청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치즈축제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임실치즈돈까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5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5 임실N치즈축제 댓글 응원 이벤트는 25일 현재 조회수 1만 6,236회, 댓글 530개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에는‘대한민국 대표 축제 임실N치즈축제!’,‘치즈 하면 임실, 축제하면 임실N치즈축제’,‘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국화까지! 올해도 방문 예정!’,‘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등 응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4일 완주군과 전북지역 청년 구직자 40여 명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산업단지를 현장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지역 기업 이음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미현 팀장, 완주로컬JOB센터 강애진 부센터장,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권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기업 설명회를 듣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글로벌 제조 현장의 최전선을 경험했다. 이어 완주산업단지 버스투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을 살피며 취업 가능성과 미래 기회를 체감했다. 배지연 소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군, 완주군의회,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전주고용센터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군의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화순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주민안전과, 건설교통실, 가족정책실 등 관계 부서와 화순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군민과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유해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에서 ‘아이 먼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특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민간단체와 협력해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인 ‘황금연휴 한가위, 고향사랑愛기부’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1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동안 화순군 지정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화순팜 2만 원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추진 대상 인원 미달 시, 일반기부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여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리 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농수산식품산업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차별화·전문화된 기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종화 상임감사는 “명절이 다가오면 들뜬 마음이 들고, 가족을 기다리게 된다. 그런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어르신들을 찾아뵈러 왔다. 앞으로 우리 기관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처럼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명절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다. 그 누구도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나마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능주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도곡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 이양농공단지 등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업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동 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 이하 중소기업이 안전관리자를 공동으로 선임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한국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농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는 지난 24일 대동면 백호리 일대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친환경 농촌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 회원 약 30명이 참여해 영농 폐자재를 분류·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각 읍면 지도자회가 사전에 모아둔 농약병, 농약 봉지 등 폐자재는 이날 한데 모여 총 2톤에 달하는 양이 처리됐다. 특히, 영농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과 농촌 경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승행 (사)한국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장은 "정기적인 수거 작업을 통해 함평을 아름답게 가꿔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