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9월 2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동초등학교(교장 김진수)와 함께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함께하는 알뜰시장”이라는 표어 아래 사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위근영, 운영위원장 이도아)와 전교생 6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모아 온 투명페트병을 학교로 가져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알뜰시장에서 필요한 물품과 교환되며, 슈퍼빈을 통해 포인트로 전환되어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페트병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교환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배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도예인, 지역주민 대표,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행사장 검토 ▲전시존 운영방안 ▲판매존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축제 주행사장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 동선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시존은 40주년의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있는 기획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판매존은 관내 도예인들의 참여 확대, 임시 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적극 개선하여, 주행사장부터 전시, 판매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축제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꼭두아비’를 공연한다. 연극 ‘꼭두아비’는 호남의 전통화법인 ‘넋두리’를 통해 아버지들의 애환을 그려낸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극이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각박한 시대를 살아낸 아버지의 진심과 가족 간의 소통이 절절하게 그려진다. 한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현실적 욕망인 ‘돈’과 인간의 본질적 가치인 ‘존엄성’을 되짚어보며 ‘가족’의 의미와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용의 눈물’, ‘정도전’ 등 명연기로 널리 알려진 선동혁 배우가 아버지 역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으며, 탁월한 연기력으로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이효주, 전은주 배우가 어머니 역, 그리고 장남, 차남, 딸, 며느리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며 풍성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 학생-1,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10월 1일부터 티켓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부패 방지와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에 건전한 명절문화가 정착되도록 매년 명절 전후로 추진되는 청렴활동으로 선물·금품 수수 등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편의 제공 요구 금지” 등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명절 기간 동안 직원 개개인이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 의식을 지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광군(기획예산실)은 청렴이 군정의 기본 가치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에 마련된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 27개소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영광굴비” 및 영광특산품 “모싯잎송편, 참기름, 식혜”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만 6세(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늘어난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가격의 지역특산품 등을 문화누리카드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하여 카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영광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를 맘껏 즐기며 문화누리카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카드로도 구매 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대 최고로 아름다운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당직자를 제외한 7개반(98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마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물가 안전대책반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계량기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한다. 또한 재난·재해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특별 청소 기동반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아울러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상수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수도관 파열 등 긴급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2곳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로 사망자와 중상자가 잇따르는 등 농촌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동차보다 안전장치가 부족한 기계적 특성 ▲고령 농업인 사용 증가 ▲수확철 나 홀로 작업과 안전 불감증 등이 꼽힌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후 농기계 정비·점검 △안전 보호구 착용 △음주 운전 금지 △경사로 저속 운행 △야간·새벽 도로 주행 자제 및 등화장치·반사판 부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영광군수는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 점검을 생활화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군청에서 자위소방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청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화재경보기가 울릴 시 소화, 피난 등의 훈련이 중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화기 종류에 따른 자세한 사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화재발견 및 초기 신고 방법, 대피 유도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영광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자위소방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서 지역 소상공인, 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꼬막철을 맞아 보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과 투명한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벌교 꼬막거리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군은 음식점 업주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율적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 철저, 친절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상생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들이 바가지요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외식업지부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보성군, 보성경찰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보성출장소 등이 함께하는 정례 협의체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 대응,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기초 질서 확립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보이스 피싱 범죄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 신고·차단 체계 개선, 맞춤형 홍보·교육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사망사고 다발 구간 집중 단속, 취약 구간 시설 보강,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시설 정비,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강화 등 실질적 대책이 제시됐다. 또한,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학교 합동 순찰과 교육 활동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2026년 지역특화 신품종 감자 확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 군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보급종 씨감자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보성에 적합한 조직배양 씨감자(기본종)의 생산성을 높여 농가 확대 보급을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생산 안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첨단 조직배양 기술과 시설재배 시스템을 갖춘 씨감자 생산시설을 신축한다. 신축 시설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게 되며, 기본종 공급량은 현재 연간 6톤에서 1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신품종 확대 보급과 재배 기술 지원을 병행해 농업인의 재배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씨감자 자급률을 높이고, 감자를 전라남도의 대표 특화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씨감자 생산·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신보성역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 도·군의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개통은 군민들의 숙원이자, 남해안권 교통망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국가 SOC 혁신 사업의 상징적 성과로 꼽힌다.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5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02년 첫 삽을 뜬지 23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보성에서 목포까지 82.5km 구간에 7개 정거장을 신설·개량했으며, 개통으로 보성~목포 이동시간은 기존 2시간 16분에서 1시간 3분으로 73분 단축된다. 군은 신보성역과 기존 보성역 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역사 내·외부에 명확한 안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교통·숙박·관광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이 포함되면서 국가하구의 생태복원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해남군은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전남도의회, 해남군·해남군의회, 충남 부여군 등 지자체,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박수현 ‧ 황명선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와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 민·관·정이 총망라된 전국단위 토론회로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영산강 하구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하구역 발전방향’(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금강 하구 현황 및 생태복원 방안’(김억수 (사)서천생태문화학교 상임이사)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김충기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발표에 이어 농어민 단체와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가졌다. 특히 김충기 연구위원은‘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이 추석을 맞아 10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월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은 현재 9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추석 명절이 포함된 10월 한 달 동안 화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각각 2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처럼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착)’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관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 2천여 개소에서 QR 결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확대 운영은 추석 장보기를 준비하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10월 한 달간 시행되는 특별 할인 판매가 군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서둘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화순군지부(협회장 김경희)에서 200만 원 상당의 기정떡과 참기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화순군지부는 우리 고유 음식 문화인 전통떡을 지속 발전시키고 위생적인 품질관리로 양질의 곡물 가공식품을 개발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화순군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 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제조한 기정떡과 참기름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경희 협회장은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자신 있는 방법으로 기부하고 싶었다.”라며, “전통떡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안전한 식품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협회에서도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받고 안전하게 함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명절을 맞아 몸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김경희 협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순군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