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완주 아마존아쿠아파크에서 드림스타트‘첨벙첨벙 여름속으로’가족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쿠아파크 내 다양하고 재밌는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기 위해 스냅촬영을 함께 진행해 촬영된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 후일에도 꺼내보며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의 소통과 유대를 회복하고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율방재단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시민밀집지역에 매일 생수(500ml) 1,500여병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원, 무더위 쉼터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수 배부를 세밀하게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부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수칙과 건강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기초적인 예찰 활동도 함께 실시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기상 상황과 시민들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생수 배부 규모를 조정하고, 폭염 대응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와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생수를 배부받은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밖에 있으면 정말 힘든데, 이렇게 언제든지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 김제시는 '지평선 너머,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 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오는 14일 정여울 작가, 28일 김다영 작가를 초청해 시청 대강당에서 15시부터 강연을 진행한다. 정여울 작가는 KBS라디오 프로그램 '정여울의 도서관'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강사로, 여행의 모든 순간은 환하게 빛난다는 에세이 '여행의 쓸모'를 저술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과 함께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교훈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다영 작가는 스마트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 대표이자 여행 유튜브 채널 '히치하이커TV'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전문 강사로,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여행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를 저술했으며, 저서 제목과 동일한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소비자들의 취향 및 방식과 미래 지향적 여행 트렌드를 시민들과 이야기할 계획이다. 두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달 강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제시 청소년축제기획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이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부스 아이디어 제안, 행사 진행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비치볼 꾸미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장 이벤트도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보여주며,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볏짚환원사업은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잘게 썰거나 파쇄해 그대로 논에 되돌려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토양 미생물 환경조성과 유기물 함량을 높여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은 반드시 논에 환원돼야 하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화학비료 사용과 축산 조사료 활용에 따른 볏짚 수거 등으로 지력이 저하된 점을 감안 논 지력증진과 유기물 함량증대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볏짚환원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규모 1,612㏊에 4억3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당 0.1㏊부터 3㏊까지 볏짚을 잘게 절단해 가을 갈이한 농지에 대하여 ㏊당 25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볏짚을 수확하지 않고 썰어 논에 그대로 남겨야 한다. 시는 오는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품질 향상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맛보자고컴페티션’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맛.보.자.고!’ 푸드 콘테스트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23개 업소 중 1차 시민투표를 통해 12개 업소를 선발한 뒤,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대표 맛집이 열띤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행정분야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뿐만 아니라, 요식업·관광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심사는 정량평가(위생등급, 지역 식재료 활용도, 축제 참가 경험)20%와 정성평가(지역대표성, 맛과 품질, 대중성과 특색, 참여의지 및 성실도)80%에 1차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가점 10점을 더해 이뤄졌으며, 현장 시식 평가와 운영 콘셉트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빠덕애’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두부반장, ▲명성, ▲고각, ▲홀랜드, ▲마당김밥, ▲소풍김밥, ▲신맛고, ▲우리들떡공방이 그 뒤를 이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아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앞당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액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9월 중순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순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개별 문자 알림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으며 김제시 내의 30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 또는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정성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관내 투자계획인 ㈜참고을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7억 원(국비37, 도비3.7)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지방투자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참고을은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를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오는 2026년 3월까지 22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현재 사업장의 기존 인력 177명과 함께 신규인력 20명을 추가 채용해 총 197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확대를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 내 자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판소리와 식문화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리밥상 놀이터: 춘향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창의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와 ‘식문화’를 결합해 지역 내 초등학생(1~3학년)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춘향가’ 중 ‘사랑가’ 및 ‘어사출두’ 눈대목을 직접 배우고 따라부르며, 이야기 속 전통 다과를 만드는 요리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마패 만들기와 어사 역할극 등 놀이 요소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판소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무대 발표회 ‘나도 소리꾼’에 참여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다. 참가자 신청은 8월17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치유문화도시 고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 판소리 연구단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명창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탐방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9일(2박3일) 진행됐다. 고창군 청소년들과 서울시 청소년 20여명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경복궁, 인사동,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현충원, 서울숲, 롯데월드를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고 고궁 탐방을 하며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인사동 거리에서는 전통 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접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울숲과 롯데월드에서는 자연과 현대 놀이문화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로 2만8000여건(6억5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사업소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별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의 신고납부가 원칙이나, 고창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예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해당 납부서와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와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등을 통해 군청·읍면등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신동화 고창군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납부기한인 9월1일까지 납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9~10일 선운산 일대에서 70여 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선운산 템플스테이와 함께해 당초 계획했던 50명보다 배 이상이 많은 110여 명이 신청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는 ‘자연을 벗 삼아, 세대를 잇는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자녀 소통 강의와 연필꽂이,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이 열렸다. 또 템플스테이에서는 명상과 다도, 식사 예절, 레크리에이션 등 1박 2일 동안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마련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배려와 존중의 생활문화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개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정비했다. 수영장 수조와 내부 벽타일을 교체하고 샤워실, 탈의실, 매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영 강사 배치와 안전요원 운영 등 전반적인 이용자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하고 있다. 8~9월 한시적으로 일요일에도 수영장을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단위 군민의 편의도 높였다. 수영장 재개장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생활체육 분위기를 군민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수영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9월 12~14일)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9월 26~28일)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고창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관내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해당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경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 청년에게는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자기계발비, 명절특별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2년 근속 후 관내 정규직 전환 또는 창업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12명의 청년이 참여중.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청년 나래이음(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기업에는 월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 자기계발비가 지원되며, 2년 근속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별도 제공된다. ▲청년취업지원사업=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에 따른 취업장려금 제공. 참여 기업은 월 1인당 7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고, 청년은 근속기간에 따라 총 300만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9일 오후,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창·제작진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지난 주말 연극계 현장 방문에 이어 뮤지컬 공연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올해 서울에서 사연(四演)을 맞이했다. 특히 오는 9월 8일 영국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인 만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문체부의 예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케이-뮤지컬 영미권 중기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5년과 2026년 2개년에 걸쳐 작품 현지화를 위한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공연이 끝난 이후 뮤지컬 창·제작진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수하 배우는 “창작 뮤지컬이 꾸준히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제2의 토니상 수상과 같은 성공